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입시제도 변화에 따른 시민 불안 해소와 진학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본격 대응에 나섰다. 시는 오는 7월19일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진로진학 설명회’를 연다. 사전 접수는 이날(9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학생부 종합전형 운영 방식 변화, 정시 확대 등 대입 환경이 빠르게 바뀌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혼란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실제 도움이 되는 전략 중심의 설명회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진학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입시 설명을 넘어 AI 코딩교육 확대, 평생학습특구 지정 등과 함께 오산시가 추진 중인 교육지원 체계 전환의 한 축이기도 하다. 시는 올해 초부터 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에 집중해 왔으며, 진학 정보 제공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며 교육정책의 실효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강연은 EBS 입시 대표 강사 윤윤구가 맡는다. 윤 강사는 고교학점제 이해, 전형별 전략 수립, 비교과 준비법 등 실제 입시에 필요한 정보를 학년별로 정리해 전달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중등부(10:00~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7일 삼봉 근린공원에서 진행된‘환경의날 기념 환타지(환경을 지키는 타이밍은 지금) 화성 축제’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날 축제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 송선영, 위영란, 유재호, 이용운, 최은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정구원 화성시 부시장과 권칠승 국회의원을 포함한 시민 30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환경의날 유공자 표창 시상 △다원중학교 K-POP 댄스 공연 △금쪽유치원 어린이 환경 공연 △친환경 미술 전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환경의 가치를 즐겁고 의미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배정수 의장은 “비닐봉투 하나 줄이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정확히 하기 같은 사소한 실천이 모여 지구를 지키는 힘이 된다”면서 “우리의 작은 선택이 미래세대에게 청정한 자연을 물려주는 길이며, 이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화성시 현충공원 내 현충탑에서 거행된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을 포함해 김미영, 김상균, 김경희, 명미정, 배현경, 송선영, 오문섭, 위영란, 유재호, 이용운, 이은진, 이해남, 전성균, 조오순, 최은희 의원 등 다수의 시의원이 함께해 뜻을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수많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세워진 축복”이라면서 “그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며, 세계를 주도하는 평화 국가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엄숙한 분위기 속에 1분간의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헌화 및 분향,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등 순국선열을 기리는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7일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에 참석해 1만50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 김영수 운영위원장, 이은진, 이해남 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는 감동과 즐거움의 무대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이승환, 국카스텐, 10CM, 이석훈, 박기영, 헤리티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무대와 완성도 높은 라이브 공연으로 화성의 밤을 열정으로 물들였다. 이날 공연은 단순한 음악축제를 넘어, 화성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감성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시민들은 공연 내내 환호와 박수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진정한 축제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조기 건강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건강검진을 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고 9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기간 내 검진기관(병·의원)에 예약 후 검진을 받은 뒤, 화성시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 방문보건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선물은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하며, UV 차단 우산 또는 칫솔살균기 중 1종이 제공된다. 물품 소진 시까지 행사는 계속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이 일반건강검진과 암 검진을 조기에 받아 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이번 사은품 증정 뿐만 아니라, 우편 및 문자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검을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시민 참여형 기록 기획 전시 ‘화성의 역, 시민기록으로 만나는 기억’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화성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발판 삼아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를 담아 지난해 시민기록단이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수집한 어천역·병점역·동탄역에 얽힌 다양한 기억과 자료를 재구성해 전시한다. 총 306건에 달하는 전시자료는 사진 275건, 구술 23건, 영상 1건, 문서 7건 등으로 구성됐다. 역별로 공간을 나눠 △역의 연혁과 변천사 △역을 배경으로 살아온 시민들의 삶 △역사 주변 거리의 변화 △시민들이 꿈꾸는 역의 미래 등을 조명한다. 특히, 시민들이 보관해 온 과거 사진, 생활 속 물건, 사적인 기록, 구술 인터뷰 등을 중심으로, 화성시의 성장 과정과 각 역을 둘러싼 일상 풍경과 정서를 생생하게 전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기록 열람을 넘어, 시민 개인이 간직해온 기억이 기증과 공유를 통해 공공의 역사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청 로비에서 열리는 메인 전시 외에 어천역, 병점역, 동탄역 3개 주요 역사에서 연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실시된 ‘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인 경제적 지원과 돌봄·양육환경 개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과 화성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6월9일부터 7월6일까지로, 저출생 극복에 관심 있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제적 지원 강화 분야와 돌봄·양육분야의 2가지 정책분야 중 하나를 택해 정책 제안을 하면 된다. 1차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단이 △내용적합성 △실행가능성 △창의성 △지속성 △파급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이후 2차 심사로 ‘화성시민 정책광장’을 통한 온라인 시민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8월 중 발표될 예정으로, 시는 제안된 정책과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수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8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제18회 세계인의 날’에 참석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조성에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외국인복지센터장, 평택시가족센터장, 외국인 주민, 다문화 가족, 시민 등 내·외빈 2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계인의 날은 한국 풍물 공연, 미얀마 지진피해 성금 전달식, 세계전통의상 모델 패션쇼, 태권도 공연에 이어 모범세계인 시상, 7개국 문화 페스티벌 순으로 진행됐다. 이밖에도 해금공연, 서커스 공연이 펼쳐진 팝업무대 행사와 한국어 글쓰기, 세계의 난민촌 등의 특별 부스가 전시됐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시도 외국인 수가 3만 3천명에 달하며 인종과 문화가 다른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서는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면서 “평택시의회는 외국인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살아가도록 세심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8회 세계인의 날은 매년 5월20일로 평택외국인복지센터가 주최하고 평택시가족센터가 주관해 내·외국인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AI 엑스포 ‘MARS 2025(Megacity AI Revolution Summit)’가 오는 6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MARS 2025에는 화성시를 비롯해 국내외 대기업, 유망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대학 산학협력단 등 총 57개사가 참여해 최신 AI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화성시 기업으로는 로보틱스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비만엔지니어링㈜’, FOUP 이송로봇 Delta를 개발한 ‘㈜제우스’,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검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주식회사 트윔’ 등 AI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강소기업들과 총 22개 기업이‘MARS 2025’에 참여할 예정이다. MARS 2025에는 전시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그 중 화성산업진흥원은 AI로 여는 제조산업기술의 미래를 소개하는 ‘AI 산업 기술세미나’, 챗GPT를 실무에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AI기반 마케팅 교육’, 그리고 관내 기업의 훌륭한 제품을 품평하는‘MD상담회’등 다양한 프로그램
경기뉴스광장 정일수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장애인어울림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화성특례시장배 장애인어울림탁구대회는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로, 화성특례시장애인체육회와 화성특례시장애인탁구협회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상호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모인 탁구 동호인 420여 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경기는 △장애인 개인 단식 △장애인 단체전 △비장애인 개인단식 △비장애인 개인복식 △어울림(장애인, 비장애인 혼합) 복식 등 총 5개 부문으로 치러졌다. 정명근 시장은 “탁구는 작은 라켓 하나로 마음과 마음을 잇는 아름다운 스포츠”라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땀 흘리고 응원하는 오늘의 경험이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해 5일 동탄역 일대에서 동탄출장소 주관으로 ‘지역사회 기업과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 Plastic Pollution)’을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과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와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화성시동탄출장소, 동탄6동 사회단체장, 롯데백화점 동탄점, ㈜SRT, ㈜나눔환경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동탄역과 인근 상가 주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일상 속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실천에 나섰다. 특히, 이날 참여자들에게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환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기후행동 기회소득’활동 리워드가 지급돼 눈길을 끌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경기도민이 환경교육, 줍깅·플로깅,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배달음식 다회용기 사용 등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하면 리워드를 적립해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다. 백영미 동탄출장소장은 “이번 플로깅 활동이 지역사회 기업과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환경문제를 해결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5일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공약 이행사항 점검 및 공약 조정안건 심의를 위한 ‘2025 화성특례시 시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배심원제는 시민이 직접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공약 조정 안건을 심의․평가하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공약 이행 과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제도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18세 이상 화성특례시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ARS 전화, 인터넷 등을 통해 희망자를 조사한 후 전화 면접을 거쳐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한 시민배심원 최종 35명을 선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광훈 화성특례시 정책기획관, 시민배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배심원 위촉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배심원에 대한 기초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등이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2차 예비회의와 3차 본회의를 개최해, 분임별로 조정이 필요한 공약사업에 대해 토론 및 심의하고 공약 담당부서에 권고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광훈 정책기획관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그 이행 과정 또한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돼야 한다”면서 “시민배심원제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5일 모두누림센터에서 ‘화성특례시 임팩트펀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화성시 사회적경제과·기업정책과·기업지원과, 화성산업진흥원 관계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이은진 부위원장과 배현경 의원 등이 참석해, 화성시 임팩트펀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방안을 논의했다. 임팩트투자는 재무적 수익을 낼 뿐만 아니라, 사회나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나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을 말하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적 문제해결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팩트펀드 조성 사업은 이러한 임팩트 투자를 통해 기업의 재무적인 안정성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기후·환경·사회문제를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금융투자 사업이다. 이번 용역은 화성시 임팩트펀드 조성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 실현 가능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착수한 이후 오는 7월까지 4개월간 주식회사 트리플라잇이 맡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과업 내용은 △국내외 임팩트펀드 조성 사례 및 법령 검토 △화성시 제1호 임팩트펀드 기본계획 수립 △임팩트펀드 운용 체계 및 관리 방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7일 동탄 여울공원에서 개최한‘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를 1만50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는 오후 5시 30분부터 약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4000석의 좌석은 물론 스탠딩존까지 가득 메운 시민들이 하나돼 여름밤의 축제를 만끽했다. 화성특례시 출범 원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실현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통해 시의 문화적 역량을 널리 알렸다. 1부‘불후의 명곡 in 화성’에서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박기영과 이석훈이 무대에 올라 대중가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2부‘특별한 뮤직 in 화성’에서는 감성 인디 뮤지션 10CM, 폭발적인 라이브를 자랑하는 국카스텐, 그리고 ‘살아있는 전설’이승환이 연이어 무대에 올라 명품 라이브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작지만 특별한 문화 선물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시민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 지난 5일 동탄2 LH인큐베이팅센터 2층 화성 덱스터 교육장에서 수원대학교와 연계한 디지털무역인력 양성사업 수료식을 성료했다. 이번 사업은 수원대학교와 KOTRA, 화성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기획·운영했으며, 수원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부 재학생 23명과 화성시 소재 기업 6개사를 매칭해 디지털 수출입 환경 변화에 맞춘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앞서 진행된 취·창업 특강에서는 무역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공공기관에 취업하거나 창업에 성공한 선배들이 강사로 나서 후배들의 눈높이에 맞춘 취업·창업 노하우를 전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KOTRA 및 진흥원의 평가 결과 전국 56개 조(327명) 중 수원대학교 ‘오마이바팀(박소현, 안유민, 이경민, 호현주)’이 최우수상, ‘오알오팀(박은하, 박지원, 심나영, 임해민)’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오마이바팀의 이경민 학생은 개인 MVP에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한, 참여기업 중 하나인 ‘오마이바’가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 수료 직후 팀원 일부를 정식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