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오는 20일 평택 서부역 광장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세 계약시 유의 사항과 전세 피해지원 사업 안내문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세 사기 피해 결정 요건과 지원절차,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사업,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안내 등을 진행한다. 평택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최근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이후 적용 범위가 제한돼 전세 피해 예방이 더욱 중요해 졌으며, 전세 사기 피해자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세 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을 위해 평택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전세 사기 피해 접수, 긴급 생계비 지원, 긴급 주거지원, 긴급 주거지원 이주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4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최근 지역 내 어린이집 급식에서 유충 이물질이 발견되면서 학부모들의 불안감과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급식 위생 관리 강화 및 관련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급식 위생 준수사항에는 가공식품 등 외부 식재료의 포장 상태, 식품 온도, 소비기한 등을 철저히 검수하고, 식재료 보관 기준을 엄격히 지키며, 조리 과정에서는 비가열 식품에 대한 세척·소독과 가열 식품의 중심 온도(75℃ 이상 1분 이상)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했다고 밝혔다. 특히, 조리 완료 후 2시간 이내에 배식을 완료하고, 맨손 작업을 금지하는 등 개인위생 관리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늦더위로 인해 변질 우려가 높은 쌀, 곡물 등 식재료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이나 냉장 보관하는 등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관리 할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 여성보육과와 식품정책과 및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가 합동으로 집단급식소 어린이집의 암행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과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앞으로 급식 위생 관리와 지도 점검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면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민선8기 안성시정 운영 가치인 시민중심 시민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2026년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전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온라인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각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된 QR코드, 네이버 폼(https://naver.me/GWiWRlQN) 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최근 다뤄지고 있는 사회복지 관련 이슈를 중심으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시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데 따른 것이다. 안성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항을 성별·연령·거주지 등 응답자 정보, 돌봄정책 및 건강서비스, 어르신, 중장년, 장애인, 청년, 아동·청소년, 다문화 등 분야별 시민의 복지정책에 대한 욕구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간결하게 설계했다. 수집된 결과는 안성시 복지지원 정책 마련에 활용될 예정으로, 특히 오는 10월16일 아양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유투브 방송도 실시해 실시간으로 시민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 동탄에 거주하는 40대 A씨 가족은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딸이 큰 심리적 충격을 겪으면서 가족의 삶 전체가 송두리째 흔들렸다. 딸은 불안정한 상태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부모는 생업을 포기한 채 돌봄에 매달려야 했다. 소득이 없어 카드 돌려막기에 의존하다가 빚이 4100만원까지 불어났고 A씨의 남편은 1억원이 넘는 개인회생 절차에 들어갔다. 가족 7명이 함께 사는 집은 월세조차 내기 어려웠고 빚 독촉 전화는 가족의 숨통을 조여왔다. 그러나 화성특례시와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의‘원팀 적극행정’은 이 가족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냈다. A씨의 사연은 동탄 소재 행정복지센터의 공무원을 통해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로 연계됐다. 센터 소속 상담원은 전문성과 그간의 상담 경험으로 쌓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A씨의 가족이 단순 채무 문제가 아닌 주거·고용·건강·심리·가족 문제까지 얽힌 초위기 가구임을 즉시 파악했다. 이와 함께 센터가 총괄을 맡고, 화성특례시의 ‘원팀’이 즉시 가동됐다. 화성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는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속채무조정을 통해 빚 독촉을 중단시키고, 남편의 개인회생 변제금에 대해 법원에 납부유예를 요청해 절차 폐지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미초, 화성초에 이어 대호초와 성호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 재포장 및 보행로 신설 공사를 15일부터 추진한다. 시는 2025년 경기도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경기도 교부금 5억원과 시비 5억원,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가 진행된 대호초와 성호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 재포장과 시인성 확보를 위한 노면표시 공사를 포함한다. 특히, 성호초 후문 어린이보호구역은 오색시장과 연결되는 구간으로, 오색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새로운 통학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도로 재포장과 시인성 확보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협력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시 발주 주요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수시 안전 보건관리 실태 점검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해 취약 분야인 건설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 중대산업재해팀이 참여해 △안전·보건 절차 이행 여부 △건설공사 다발재해 대비 상태 △현장 위험요인 관리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 9월12일에는 건설분야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고려해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 발주 건설공사 관계자 특별 안전보건교육을 별도로 진행했다. 교육에는 건설공사 발주·감독 부서 공무원과 추진 중인 건설공사 수급업체 대표자, 현장대리인·감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건설안전부 채희윤 부장이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이해와 주요 사고사례를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중대재해 사례를 통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현장의 위험 요인 파악과 대응체계 강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과 교육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반복되는 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 환경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먹사니즘 화성특례시 네트워크(상임대표 송성현)가 대한행정사회 화성시지회(회장 정순형)와 상생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대한행정사회 화성시지회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먹사니즘 화성네트워크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한 실질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행정적 불편을 겪는 회원 개개인이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고충 민원 상담실을 운영하고, 행정기관과의 소통 창구를 활성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 주요 내용은 △고충 민원 상담실 설치 및 운영 △회원 개개인의 행정 민원에 대한 상담 및 지원 △행정서비스 접근성 확대와 공동사업 추진 △역사회 발전과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한 협력 강화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행정적 어려움에 직면한 시민들에게 보다 직접적이고 신속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먹사니즘 화성네트워크는 회원들의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행정사회의 전문성을 활용해 실질적인 민원 해결에 기여할 방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 화성시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위해 ‘2025년 국내 온라인 판로개척 사업’참여기업을 오는 11월28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플랫폼 입점 △플랫폼 내 광고 △소셜 마케팅 등에 소요된 비용을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 1월1일 이후의 마케팅 활동에 한해서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화성시에 본사, 연구소, 공장 중 하나 이상을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매달 말 적격 심사를 거친 뒤 선정기업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온라인 시장 진입장벽을 낮추어 새로운 플랫폼에서 다양한 소비자들을 만나 기업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2일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11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34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건을 처리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총 36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과 정책 대안을 제시한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성실히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책임 있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 중 상정된 36건 안건 가운데 조례안 등 일반안건은 모두 원안가결됐으며, 추경예산안은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일부 감액 조정 후 의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5개 사업에서 약 2억2800만원을 감액, 최종 3조5892억 9354만7000원으로 조정했으며, 특별회계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배현경·최은희·김종복·전성균·김영수·송선영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요 현안을 제기했다. 배현경 의원은 최근 3년간 화성시 생활폐기물은 증가했지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12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민관협력 복지 대토론회에 참석해 화성형 돌봄통합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유재호·위영란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 화성시사회복지사협의회, 화성시사회복지재단 관계자 및 학계 전문가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시는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로, 아동에서 노인, 장애인, 이주민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체계가 더욱 절실하다”면서 “돌봄의 수요는 날로 늘어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는 공공과 민간, 나아가 마을공동체의 협력 속에서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의 식견과 현장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화성만의 돌봄모델이 한층 구체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제언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화성형 돌봄 통합체계 구축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관의 연대와 협력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 사이버농업인연구회가 최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본 경진에서 스마트콘텐츠, 스마트경영, 스마트마케팅 및 시군별 연구회 활동 등 4개 부문을 석권하며 스마트농업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사이버농업인연구회를 운영하며 현재 46명의 회원을 육성하고 있다. 회원들은 유튜브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플랫폼을 활용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창작자(농업 크리에이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대회 주요 수상 내역은 △스마트콘텐츠 부문에서 박건화 회원이 초당옥수수를 주제로 한 숏폼 영상을 제작해 대상 수상 △스마트경영 부문에서 손보달 회원이 본인의 스마트경영 전략을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 △스마트마케팅 부문에서 홍일영 회원이 직접 진행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우수상 수상 △시군별 연구회 활동 부문에서 우수상 수상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구회가 시대 흐름에 맞춰 스마트농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의회가 12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8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동의안 21건 등 모두 4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 가운데 조례안은 15건 의결됐으며, 동의안은 1건 보류됐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통과된 조례와 예산은 시민들 생활 현장과 밀접히 맞닿아 있는 만큼 의회는 앞으로도 꼼꼼한 심사와 건설적인 대안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면서 “시민의 뜻을 받드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오산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성길용 부의장은 지난 7월 발생한 가장동 서부로 옹벽 붕괴 사고를 언급하며 “시민 안전은 어떤 가치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도현 의원은 현행 도시계획 조례 제19조가 산지 개발 허가 기준을 과도하게 제한해 시민 재산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공동주택에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로 완화 적용을 하면서, 일반 건축물은 규제하는 것은 공정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황계지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44억원(국비 172억원, 도비 86억원, 시비 86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단위 시설별 재해 발생 유형을 종합적으로 일괄 정비해 재해를 예방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사업 대상 지구로 선정되면 정비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과 함께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상습 침수 피해 지역인 황계지구의 항구적인 수해 방지를 위해 △고지 배수로 신설 △교량 재가설 △삼정천(소하천) 제방 정비 △노후 저수지·세천·우수관로 정비 등 기본설계(안)을 기초로 행정안전부 설계검토 심의를 거쳐 사업 추진할 계획이다. 황계지구는 인근 국가하천인 황구지천보다 지대가 낮아 상습적인 침수로 고통을 받아왔던 지역이다. 지난 2022년 8월9일 새벽 1시 40분, 시간당 41mm의 집중호우 당시 인근 국가하천인 황구지천의 수위가 홍수경보 수위를 상회하는 EL. 20.02m까지 상승하며, 내수배제 불량에 따른 배수펌프장 작동 중지와 삼정천 월류 등으로 주택 11채와 시가지 29.31ha 등이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3714억원 규모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의 총예산 규모는 4조603억원으로 확대됐다. 이번 추경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쿠폰 및 지역화폐 발행 확대 등 직접 지원 사업에 예산을 집중했다. 지난 8월22일 승인된 일반구 설치에 따라 구청 체제 전환을 위한 준비 예산도 반영했다.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1496억원, 지역화폐 추가 발행을 위해 183억원을 편성했다. 구청 체제 준비 및 사무공간 확보 예산 125억원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도로·하천 등 사회기반시설(SOC) 확충과 동절기 대설 대비를 위해 △시도1호선 토지보상비 30억원 △수기~분천 간 도로 확포장 공사비 16억원 △소하천 정비 43억원 등 총 224억원이 투입된다. 제설자재 확보 및 제설작업 등 △설해대책에도 132억원을 편성했다. 문화관광 분야에는 △시립미술관 토지보상비 59억원 △우리꽃식물원 확장사업 47억5000만원 △서해안 황금해안길 조성공사비 45억원 등 총 179억원이 반영됐다. 복지 분야에는 △출산지원금 22억원 △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아동 친화적 정책 수립을 위해 오는 10월19일까지‘아동권리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산시에 거주하는 아동(18세 미만), 성인(18세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산시청 홈페이지 내 설문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 내용은 △아동권리의 일반 이행조치 및 원칙 △시민적 권리와 자유 △아동에 대한 폭력 △가정환경과 대안 양육 △장애·기초 보건과 복지 △교육·여가 및 문화생활 △특별보호조치 등 아동권리 전반을 포괄한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아동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설문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