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세무조사 직무 환경 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 분야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다. 시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이 속한 1그룹(부과 규모 기준)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시는 도내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2만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세무조사를 실시해 탈루·누락 세원을 추징하고, 조세 정의 실현과 안정적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영세·성실 납세기업 등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 추진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 및 리플렛 배부 △세무조사 시 납세자 권리 헌장을 고지하는 등 납세자 권리 보호에도 힘쓴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송문호 재정국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로 납세자가 공감하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고, 누락되거나 은닉된 세원을 발굴해 공평과세와 건전한 납세 환경 조성에 노력하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3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더 건강한 내일, 105만 화성특례시와 함께해요!’를 슬로건으로 ‘2025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보건의료인, 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장기기증·재난응급 등 분야에서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낙상·치매 예방을 주제로 한 건강 강좌 등이 진행됐다. 사전행사로는 관내 6개 기업,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지역 의료기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협성대학교, 장안대학교, 화성의과학대학교 등이 참여하는 건강체험·홍보관이 운영됐다. 체험·홍보관에서는 금연, 심폐소생술, 감염병 예방 등 10개 분야 건강 체험과 함께 △맞춤형 건강 상담 및 교육 △의료 서비스 지원 △건강생활 실천 홍보 등이 진행됐다. 또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금연, 절주, 운동, 영양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서약 캠페인도 진행됐다. 시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 주간’으로 정하고 △건강생활 실천 SNS 챌린지 △무료 건강측정(혈압, 혈당, 체성분 등) 및 건강상담 △보건의날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11월까지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 적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화성시민대학 내에 위치한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주 5회(월~금)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한국어 실력에 따라 수준별 수업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반도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외국인 근로자 등 이주민의 증가로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한국어 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언어·문화·교육 환경의 차이를 줄여 건강한 성장과 성공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24세 이하 학교 밖 이주배경 청소년으로, 교재비를 제외한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한국어 집중 교육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와 사회 이해, 정서적 지원까지 포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황당연 화성시 여성다문화과장은 “이번 교육이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은 물론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진로·진학 상담 △취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시 화성시치매안심센터(서부, 동탄, 동부보건소)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55명을 대상으로 ‘방문형 치매인지강화 토탈케어 프로그램’운영을 시범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지훈련 전문가로 구성된 시니어 통합관리 교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단계별 교구와 교재를 활용한 체계적인 인지 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인지기능 집중훈련(잔존 기능 유지 및 치매 예방), △생활인지훈련(사회적응력 향상 및 정서적 안정 도모)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상자의 인지기능 향상과 전반적인 인지건강 관리를 목표로 한다. 아울러, 사업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 전후로 선별검사(CIST),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SMCQ), 한국형 노인우울척도(SGDS-K)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인지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치매로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동시에 가족의 돌봄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치매 돌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년부터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C형간염 항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시민에게 확진검사(HCV RNA 검사) 비용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C형간염은 HCV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간질환으로, 주로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된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될 경우 만성간염으로 진행되거나 간경변증, 간암 등 중증 간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C형간염 항체검사가 포함됐으며, 과거 감염 이력이 있거나 현재 감염 상태인 경우 양성 판정을 받을 수 있다. 실제 감염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확진검사(HCV RNA 검사)가 필요하다. 화성특례시는 항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시민이 병·의원에서 확진검사를 받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진찰료와 검사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화성특례시 서부·동탄·동부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을 직접 방문해 가능하며, 지원 신청 기한은 건강검진을 받은 연도의 다음 해 3월31일까지다. 심정식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가 3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열린‘제53회 보건의 날’기념행사를 통해‘건강도시 화성’실현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문화복지위원회 이용운 부위원장과 위영란, 오문섭 의원, 보건의료인, 유공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배 의장은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화성특례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었다”면서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없는 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건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과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됐다. 또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는 건강 주간으로 지정돼 3개 보건소와 만성질환관리센터, 웰빙건강클리닉 등에서 금연·절주·운동 등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과 무료 건강 측정, 건강 걷기 행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움직이는 미술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4월 한 달간 화성특례시의회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윤국희 작가의 개인전 Blossom colorful things가 펼쳐진다. 윤 작가의 작품은 다채롭고 천진난만한 색채로 가득하며,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성적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는 화성특례시의회와 화성ESG메세나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의회를 방문하는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윤국희 작가는 “어지럽고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것도 힘든 현실인데, 행복한 에너지를 작품에 담고 싶었고, 보는 이들이 즐거움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 작가는 대한민국 미르인 예술대전 우수상(2017), 전국 벽골미술대전 종합대상(2024), 경기도 선정 청년작가상(2024) 등 수많은 수상 경력을 보유한 실력파이며, 현재는 화성미술협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2일 동탄 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탄 분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새 거점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문화복지위원회 명미정, 김상균 의원,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동탄 분소 개소는 단순한 공간의 확장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마음에 공감하고 손을 내미는 실천적 약속”이라면서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개소한 동탄 분소는 동탄 권역에서 화성시 전체 청소년 상담 수요의 약 44%가 발생하는 현실에 따라 설립된 것으로,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본소 및 향남 분소에 이어 세 번째로 운영된다. 약 50평 규모의 공간에는 개인상담실, 집단프로그램실, 대기실 등이 갖춰져 있다. 연간 2만2000여 명이 이용하는 화성시 청소년 상담복지 체계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축하공연과 함께 오프닝을 시작으로, 주요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3일 안성맞춤랜드 내 남사당공연장에서 ‘2025 세계기자대회 안성방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52개국에서 온 해외 기자 60명과 관계자 20명 등 총 80명이 참석했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전통 공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안성 8경’ 등을 홍보하며 국제문화도시 안성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세계기자대회’는 한국기자협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국제 교류 행사다. 전 세계 언론인이 대한민국을 방문해 언론의 역할을 논의하는 한편, 한국의 문화와 자연 유산을 직접 경험하며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갖는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에서 우리 옛 대중문화인 남사당놀이, 지역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전통공예 등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공식 행사는 남사당공연장에서 오후 1시 30분 환영식을 시작으로 △안성시 홍보 영상 시청 △환영사 및 축사 △안성시 홍보 프레젠테이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안성의 우수한 문화, 관광을 직접 소개하며 해외 언론인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남사당 바우덕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민의 염원인‘평택~안성~부발 철도’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AHP) 최종 통과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평택~안성~부발 철도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추진 사업에 반영됐으며, 평택역에서 부발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62.2km에 이르는 노선으로 총 사업비는 2조2383억원이다. 지난 2021년 9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같은 해 10월부터 기획재정부 및 한국개발연구원(KDI PIMAC)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해 왔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의 열악한 대중교통 접근성과 소외 지역을 해결하고 의료 및 교육, 관광 등 교통 생활 여건을 증진할 수 있는 평택~안성~부발 철도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밀접한 협의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올 상반기에 예정된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AHP)를 대비해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주민들의 철도사업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 상위계획과의 정책 일치성, 일자리 효과, 생활 여건 개선, 지역균형발전 효과 등을 강조한 정책성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평택~안성~부발 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AHP)는 조사수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평택박물관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2단계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평택시 최초 종합 역사박물관인 평택박물관 건립 사업은 도시 정체성 확립과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왔다. 평택박물관은 총사업비 421억원을 투입해 고덕국제신도시 함박산 중앙공원에 연면적 737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박물관 내에는 전시관, 수장고, 영상전시실, 교육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중앙투자심사의 최종 통과는 사업의 필요성과 계획의 타당성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평택 사람들의 역사와 삶을 조명하는 공감과 화합의 공간이자 문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과 전도현 의원이 3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를 방문해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로서 연대의 마음을 전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상복 의장과 전도현 의원은 먼저 안동시의회를 찾아 김경도 의장과 손광영 부의장을 만나 위로의 인사를 전하며 안동시민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의장은 “오산시민 모두가 안동시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면서 “고향사랑기부금이 이번 재난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산시의회는 안동시가 산불 피해로 인한 어려움을 하루빨리 극복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자매도시로서 함께해 주시는 오산시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큰 위로가 된다”면서 “이러한 연대와 관심이 안동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안동시의회 방문을 마친 뒤 이상복 의장과 전도현 의원은 산불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옛 안동역에 마련된 안동 시민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상복 의장은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이번 재난에 깊은 애도를 표하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는 2일 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봉담클럽하우스에서 보건복지부·경기도와 ‘정신질환자 주거지원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범 사업은 지난 2023년 12월 정신건강 정책 혁신 방안 이후 정신질환자의 온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서비스의 부족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주거복지 기반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는 화성시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경기도 정신건강과, 한국장애인개발원, 화성시정신건강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신질환자 주거지원 시범사업’의 주거 모형과 주거 유지를 위한 서비스 등에 대한 논의하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정신질환자 주거지원 시범사업’은 장기입원(소) 중이거나 지역사회 내 독립 주거를 희망하는 정신질환자에게 자립을 위한 주거 주택과 안정적인 주거 유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자립준비주택 4개소를 시범 운영하며, 전문인력 1명과 동료지원인 1명이 팀 단위로 주거, 건강, 일상생활, 사회관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3일 마도면에 위치한 산불진화헬기 계류장을 방문해 헬기 조종사와 정비사, 산불진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불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현재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이름에 따라 운항 준비 상태를 상시 유지해 상황 발생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유지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헬기 운항시에는 산불 헬기의 출동 장비와 기체 점검을 철저히 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임무를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화성시 산불진화 임차 헬기는 담수 용량 910리터의 대형 헬기로, 산불 위험이 높은 봄철(3월10일~6월30일)과 가을철(9월20일~12월22일)에 총 205일간 운행한다. 시는 산불조심기간(1월24일~5월15일) 동안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 근무조를 운영하고 불법 소각을 단속하는 등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상황 발생시 유관기관, 인근 지자체 등과 공조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정명근 시장은 “산불 진화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모든 산불진화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산불에 대응해주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화성특례시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도 KAIST(한국과학기술원)-화성시 사이언스 허브 협력 플랫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기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ICT 교육 과정 2기’와 ‘4차산업혁명진흥 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수료자는 KAIST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ICT 교육 과정 2기’의 AI(기본) 특화 교육이 4월2일 롯데백화점 동탄점 지하 3층에 위치한 KAIST-화성시 사이언스 허브 플랫폼에서 개최됐다. 이날 교육에는 KAIST 장동의 교수가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ICT 교육 과정 2기는 △AI(기본) △로봇 △반도체 △AI(심화) 등 4가지 분야로 나눠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4차산업혁명진흥 과정’도 4월 10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미래차, 반도체, 헬스케어 등 화성특례시의 전략 산업을 주제로 진행되며, 10월까지 상·하반기에 나눠 총 8회의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병선 원장은 “KAIST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화성특례시를 첨단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