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26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공도읍 양기리 산73-1번지 일원 벌채지 1.70ha(약 5152평)에 화백나무 4250본을 식재하는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도읍 주민과 한전MCS 직원, 기업인,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나무를 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공도읍에서 열리는 식목행사로, 백합나무를 식재했던 전년도 장소 인근에 화백나무를 추가로 식재해 산림의 연속성과 생태 다양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흙을 일구고 묘목을 심으며 산림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이번에 식재된 화백나무는 피톤치드 함량이 높고 대기오염에 강한 내성이 있는 수종으로, 곧고 단단한 나뭇결과 부패에 강한 특성 덕분에 목재용으로도 널리 활용된다. 식재를 통해 대기 정화 및 미세먼지 저감, 도시 열섬현상 완화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김보라 시장은 “최근 기상이변과 산불 등으로 산림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나무를 심는 것 못지않게 산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는 일도 중요하다”면서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나무심기 운동을 확대해 시민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청년들에게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공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공기관 청년프로그램 개설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 세계언어센터, 안성시 미디어센터, 안성시 일자리센터, 경기안성뮤직플랫폼, 서운산목재체험관 등 지역 내 주요 공공기관이 참석해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 방안을 논의하고, 각 기관의 프로그램을 안성시와 상호교환해 홍보함으로써 공공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청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협력했다. 회의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공공기관의 자원을 활용한 청년 대상 전문 프로그램 개설 △청년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기획 제공 △청년 역량강화 교육 시 기관의 역할과 공공자원 활용 홍보 등이 포함됐다. 특히, 각 기관은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청년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세계언어센터는 어학 교육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오는 4월부터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출생아 부모를 위한 맞춤형 양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육아 정보지 '출생 부모의 설렘'을 제작·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안내서는 △부모교육 △상담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놀이실 이용 △장난감·도서 대여 △돌·백일상 대여 △부모 행사 등 총 32개의 양육 지원사업을 담고 있으며, 출생 부모가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제작했다. 배포 대상은 안성시에서 출생 신고를 한 모든 가정이며, 시에서 추진하는 ‘출생 축하 선물 세트’와 함께 제공된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및 출생 부모 지원사업 대상자에게도 배포하여 필요한 가정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센터는 시가 지난 2021년 5월부터 어린이집과 영유아 및 부모, 예비부모, 교직원 등 보육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위수탁 계약을 맺어 운영중인 육아전문기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서를 통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보다 체계적인 육아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은숙 센터장은 “출생 가정이 초기 양육 과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안성맞춤 진로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안성맞춤 진로톡톡’은 안성시 초·중학교 297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업인이 학교를 방문해 생생한 직업 세계를 소개하고 학생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강의 중심의 특강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아나운서, 항공 승무원, 반려동물 훈련사, 스타트업 투자 전문가, 간호사, 바리스타 등 100여 종의 다양한 직업군을 심층적으로 탐색하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된다. 안성시는 2024년 36개교 297학급, 약 8500여 명의 학생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에는 참여 대상과 프로그램 내용을 더욱 고도화해,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직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교과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성시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5일간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작업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 조치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분뇨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총 1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하수처리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은 안성시 하수도과와 위탁운영사가 함께 5개조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점검반은 각 시설별로 구조물의 균열 여부, 관로의 변형 및 누수 상태, 기계 설비의 작동 이상 유무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월부터 전문기관과 연계한 위험성평가 컨설팅도 병행해 시행하고 있다. 이는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며,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나눔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이 더 체계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부터 3월까지 평택시 내 22개 읍면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운영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교육 강사들이 진행했으며, 자원봉사나눔센터가 지역 내 자원봉사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 방향과 역할을 설명하고, 변화하는 자원봉사 경향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또한, 봉사활동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기본 에티켓, 인권 보호와 관련된 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보다 성숙한 봉사 문화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손영희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역 내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이끄는 중심지”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원봉사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쉽게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4월에는 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평택시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총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지난 26일 서정리역에서 평택경찰서와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평택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은 전파 탐지기와 적외선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서정리역 공중화장실의 의심 장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홍보물과 함께 불법 촬영은 범죄임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용된 홍보물에는 불법 촬영 대응 요령과 피해지원을 위한 경기도 젠더폭력통합대응단에 관련된 내용이 적혀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불법 촬영의 예방과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환경 보호와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월5일 비전동의 동부공원 일대와 3월26일 평택보건소에서 배다리 생태공원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됐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정신질환자(당사자)들의 자발성과 주도성을 높여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캠페인은 △쓰레기 줍기(지역 환경 개선) △걷기 운동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문 및 홍보물 배부 등 쓰담 달리기(플로깅)를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신질환자들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기획자이자 주체로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쓰레기를 주우며 몸도 움직이고, 우리 지역을 가꿀 수 있어서 뿌듯했다”면서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참여 농업인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종자 파종부터 기후변화 대응,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등 품질 좋은 슈퍼오닝 명품쌀 생산을 위한 농업인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슈퍼오닝쌀의 재배 기술, 포장 심사 및 단지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술보급과 김인숙 과장과 4개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책임자와의 질의응답 자리를 마련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와 안중농협에서 교육 참가 농업인들을 위해 간식을 지원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평택시는‘슈퍼오닝쌀’생산단지를 총 4396㏊ 규모로 관내 4개 농협과 1개 농업회사법인 등 총 5개 기관과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며, 차별화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우량종자 보급, 현장 기술지도, 포장 현장심사 등 생산단지를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있다. 또한, 지역농협 RPC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브랜드 쌀 생산 기반 확보와 소비자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해 최고급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수확 전 포장 심사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지난 26일‘2025 행복정원단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가 지난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복정원사업은 공동체 정원으로 행복정원단이 마을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직접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사업이다. 이번 행복정원단의 역량 강화교육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 가꾸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정원 조성 및 유지 관리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정원단을 비롯해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과 읍면동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릴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진행됐다. 한상록 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마을 곳곳에 행복정원이 만들어지면서 일상 속의 정원이 구현되고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행복정원이 계속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행복정원단분들의 많은 봉사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정원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보건소(소장 고동훈)는 오는 4월2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교과체험학습 보건소 탐방학교’를 운영하며, 아동기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체험형 보건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본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하계방학을 제외한 기간 동안 매주 월, 수, 금 오전에 진행되며, 관내 11개 초등학교에서 1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오산교육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교과체험학습과 연계해 운영되며,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손 씻기, 구강관리, 흡연예방 등 아동기에 꼭 필요한 건강관리 내용을 체험할 수 있어 학생이 즐겁고 자연스럽게 올바른 건강 습관을 익힐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건소의 다양한 기능과 지역사회 보건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오산시보건소는 교육 전반에 걸쳐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설 점검 및 인솔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이 보건소를 직접 체험하며 건강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강한 미래세대 양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 사고 대응을 위한 2025년도 상반기 오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개정(안) 검토에 대한 심의와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가 진행됐다.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은 화학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계획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사업장 현황, 비상연락망을 현행화하고 위기발령 기준 정비 및 화학사고 국민행동요령 개정사항 등을 반영했다.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이란 화학물질관리법 제6조에 의거하여 수립 및 시행해야 하는 사항으로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예방대책, 화학물질 관련 정보 등을 포함한다. 오산시는 지난 2021년, 제1차 오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2021~2025)을 수립했으며, 화학사고 대비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한 관련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제2차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은 2026년~2030년까지의 계획으로 경기도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과 오산시 특성을 반영해 수립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현황조사 △화학사고 대피장소 검토 △집중관리지역 선정 △인접 지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시민들의 생활현장의 각종 여론을 수렴해 이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펼치기 위해 시민감사관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임기가 만료된 시민감사관 7명의 노고를 치하하며 신규로 위촉된 시민감사관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시민감사관 운영계획 등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오산시의 시민감사관은 전문·일반분야의 30명으로 구성돼 △자체감사 참여 △1일 포청천 활동 △시정 건의·불편사항 제보 △시정 정책·사업에 대한 자문 및 전문분야 개선 의견 제시 △청렴 관련 자문활동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시정 건의 및 불편사항이 제보된 경우는 각 담당 부서와 연계해 신속하게 시정 조치를 취해 오산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감사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오산시 행정의 부족한 점으로 찾아줄 것을 기대한다”면서 “시민감사관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2024년 연찬회 1회 개최 △사례연구 발표 및 성과공유회 1회 개최 △현장견학 활동과 1일 포청천 활동 각 1회 △자체감사 참여 4회 △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는 26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안동시에 마스크와 핫팩 등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산불은 지난 22일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해 강풍을 타고 청송과 안동, 영덕 등 인근 시·군으로 확산됐다. 특히, 안동시 풍천면 인근까지 불길이 번지며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등 세계문화유산도 위협받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26명이 숨지고, 약 2만7000여 명의 주민이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경북의 산불 영향 구역은 3만3000ha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산시는 안동시의 요청에 따라 방연마스크, KF마스크, 핫팩 등 현장 대응과 이재민 보호에 필요한 물품을 신속하게 준비해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현지 소방 및 의료 인력, 대피 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안동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행정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갑작스러운 재난 앞에 자매도시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작은 보탬일 수 있지만 꼭 필요한 곳에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 향후 복구와 치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8개 동을 돌며 진행한 ‘을사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이 마무리됐다. 시정 보고를 넘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듣는 자리로, 현장마다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이권재 시장은 각 동을 돌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발표 후에는 시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일정은 지난 19일 신장2동과 대원2동에서 시작됐다. 이후 중앙동, 남촌동, 초평동, 대원1동, 신장1동, 세마동으로 이어졌다. 각 동마다 수백 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시장은 GTX-C 노선 오산 연장, 동부대로 지하화,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 시의 핵심 현안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GTX 연장은 오산 미래 교통의 분수령”이라고 밝힌 이 시장은 “정부와의 협의는 물론, 자체 용역도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교3지구 개발을 통해 동-서 간 균형발전과 광역교통망 확장을 이끌 것”이라며 인구 50만 자족도시로 가는 밑그림을 공유했다. 각 동별 특성에 맞춘 개발 구상도 다양하게 제시됐다. 중앙동과 남촌동, 초평동은 운암뜰 개발, 세교3지구 지정, 오산역 환승주차장 증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