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21일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화성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 20개소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화성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공공성·책무성·전문성을 강화해 보육 서비스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 사항은 △교사 인건비 지원을 통한 교사 1인당 아동 비율 감소 △영유아 대상 양질의 급식 및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 △어린이집 환경개선 및 실내공기질 측정 등을 통한 놀이하기 편한 환경 조성 등이다. 신규 지정된 어린이집은 △동그레(남양읍) △봄이랑(반월동) △솜사탕(향남읍) △키즈캐슬(향남읍) △해뜨는(병점2동)이다. 재지정된 어린이집은 △르파비스(동탄9동) △반도봄빛(동탄8동) △새솔아이엘(새솔동) △송산수노을(새솔동) △아기별(봉담읍) △아이맘스(동탄4동) △아이조아(동탄8동) △양지샤론(봉담읍) △은솔(동탄7동) △자이숲(진안동) △포근히(향남읍) △풍림(향남읍) △피우스(동탄6동) △하하하(동탄2동) △햇살마루(봉담읍)이다. 시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해 전문성과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고품질의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전국 최초로 단독 아이돌봄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센터는 병점 유앤아이센터 지하 1층에 약 181㎡(55평) 규모로 설치되며, 동부권역을 담당하는 본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서남부권역을 위한 부센터는 향남읍 가족만세센터 내에 마련된다. 기존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다른 지자체에서 아이돌봄서비스를 가족센터 내 위탁사무로 운영하고 있는 것과 달리, 아이돌봄지원사업만을 수행하는 별도 센터를 설치하는 것은 화성특례시가 최초다. 아이돌봄지원센터에서는 이용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 활동가’ 양성을 비롯해, 서비스 수요자와 아이돌보미 활동가 매칭 등 업무를 전담해 수행하게 된다. 이번 단독센터 설립은 증가하는 아이돌봄 서비스 수요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서비스의 접근성과 안정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화성시의 2024년 시간제 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 건수는 월 평균 1만3969건, 2025년 2월 기준 서비스 이용 대기일수는 평균 63일에 이르고 있어, 이러한 긴 대기시간을 단축해 신속하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맞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1일 저녁 동탄여울공원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민의 날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는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며 맞이하는 첫 번째 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탄여울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다. 공연은 △퓨전국악 그룹 화음 △팝페라팀 원스아트 △클래식기타 연주자 장하은이 식전공연으로 무대를 열었으며 이어서 △윤성 △나태주 △여행스케치 △안치환 △이무진 △자우림 등 국내 정상급 인기 아티스트들이 다채롭고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저녁 날씨 속에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찾아 함께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특례시로서의 첫 걸음을 시민과 함께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문화예술로 하나 되는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1일 오전 화성시 신텍스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고 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의원들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지사, 수원·고양·용인특례시 시장 및 의장, 국회 및 정부 관계자, 화성특례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시 승격 이후 최고로 감동적인 날”이라면서 “직장과 가정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시민 한 분 한 분께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 저도 화성시민인 것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배 의장은 “급격하게 성장하고 발전한 우리 화성특례시를 이제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면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화성특례시의회 25명의 의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시민대표 시민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출범 기념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21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주한미군이전평택지원법 연장 방안 마련 토론회’에 참석해 특별법 연장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기자단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정숭환 부국장(뉴시스)을 좌장으로, 남지현 센터장(경기연구원 균형발전지원센터), 강한구 센터장(입법정책연구원 국방혁신연구센터)의 기조 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장정민 전 연구원장(전 평택대 평택세계화연구원), 강현철 센터장(입법정책연구회 국방혁신센터), 이동훈 회장(평택시 발전협의회)이 ‘미군이전평택지원법’ 연장 방안 마련을 모색하는 토론을 했다. 강정구 의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특별법 연장을 위한 다양한 해결 방안이 나오고,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평택시 발전에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평택시에서 진행 중인 개발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시법으로 제정된 ‘미군이전평택지원법’은 기존 2014년 일몰 예정이었지만 4차례에 걸쳐 2026년 말까지 연장된 상태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21일 세교 2지구 내 교통관련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오산초 앞 버스 정거장 이전과 세교2지구 중흥 S클래스 후문 방면 횡단보도 설치 민원 등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아파트 후문에 횡단보도가 없어 어린 학생들이 등학교 시 무단 횡단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크다고 지적하며 불편 사항을 조속히 개선해줄 것을 요청했다. 성길용 부의장은“세교2지구 내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안전한 보행을 위해 오늘 제기된 민원 사항이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 시민단체‘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지난 22일 매향리평화공원(화성 우정읍)에서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반대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범대위는 이번 활동은 관광진흥과와 연계해 ‘매향리 생태&역사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유아·초등학생 및 가족과 주말을 맞아 평화기념관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수원군공항 화성이전의 부당성을 알리고, 이전 반대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홍보캠페인과 함께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서명운동 도 전개됐으며, 약 250명이 서명에 동참하는 등 군공항 이전반대를 위한 시민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이상환 범대위 상임위원장은 “수원군공항 이전과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로 거론된 화옹지구 일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철새의 안식처이자,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답고 소중한 생태계의 보고”라면서 “지난 54년간 미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악용됐가 힘겹게 되찾은 평화의 공간으로, 이런 곳에 민·군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주장과 시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범대위는 앞으로도‘찾아가는 홍보부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오는 4월2일부터 4일까지(2박 3일) 베트남 다낭시를 공식 방문하여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 교류 확대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 앞서 시는 다낭 방문에 동행하는 9개 기업의 대표들과 1:1 사전 간담회를 진행해 현지 진출 전략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는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개별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기업들은 “그동안 베트남 시장에 관심이 있었으나 구체적인 진출 경로가 막연했는데 이번 방문이 실질적인 기회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방문 기간에 다낭시 당서기와의 공식 면담이 예정돼 있으며, 기업대표들이 다낭시 최고위급 인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 시간도 마련해 각 기업의 협력 가능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어지는 기업설명회에서는 평택시 기업들이 현지 시장에서의 강점을 소개하고, 베트남 기업 및 투자자들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방문은 단순한 친선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경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전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의견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24일)을 맞아 21일 통복시장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ZERO 함께해요’라는 표어 아래 결핵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서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매년 결핵 검진 △결핵 예방수칙 등의 핵심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결핵은 결핵균의 감염으로 생기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감염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으로 흉부X선 검사, 가래(객담) 검사로 진단할 수 있으며 6개월 이상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또한, 결핵은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결핵 예방수칙 실천이 중요하며 특히, 결핵 신규 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무료 결핵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관리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분위기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3월부터 서부지역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에 청북읍을 추가해 지난해 선정된 안중읍 포함 2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읍면동을 기본 단위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생명 존중에 대한 지역주민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살 예방 안전망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청북읍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어연보건진료소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 △청북약국 △하나로내과의원 △청옥초등학교 △평택청북LHB 12단지 및 13단지 관리사무소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함 9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며, 참여 기관 및 단체는 안중보건지소와 함께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의 활동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자원과 연계한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21일 신텍스에서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화성특례시 출범 이후 처음 맞이하는 시민의 날로,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고기동 차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 최경식 남원시장, 중국 옌청시 정부 옌옌 부비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시민들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화성특례시는 105만 시민의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위대한 도시”라면서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완성하는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했다. 또한, 세계적인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일터·삶터·쉼터조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념식은 국립경찰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시민헌장 낭독 △특례시 출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영상 및 남산서울타워 점등식 영상 상영 △정명근 시장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빛나는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20일 협성대학교 이공관 204호에서 '화성형 재가노인 통합돌봄 선도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특별한 돌봄, 빛나는 이웃, 특별한 안전, 빛나는 마을’을 구호로 삼아, 지역사회 기반의 노인 통합돌봄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고자 하는 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기관 및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 관계자, 장기요양기관, 의료기관, 마을활동가, 화성형 케어 매니저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도사업은 화산동, 병점1동, 병점2동을 중심으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돌봄-정서-안전-문화'의 네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통합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보완서비스, 동행 및 영양서비스, 주거환경 개선, 응급요원 순회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 노년의 삶의 질 향상 및 존엄한 죽음 문화 조성 관련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김희숙 센터장은 올해 추진되는 다양한 사업 내용을 소개하며, 좋은이웃&준사례관리자 활동,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연계, ICT 기반 AI 돌봄을 통한 24시간 대응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20일 모두누림센터 교육장에서 클라우드 활용 시스템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청 소속 공직자 중 행정정보시스템 중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담당자와 용역업체 등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본 개념과 정보보안 방안, 클라우드 운영체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시스템 SW 업체와의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네트워크 체계에 대한 상세한 교육과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또한, 신규 행정정보 시스템 구축시 클라우드 도입 및 확장을 검토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도입의 당위성과 이점을 중점 설명했다. 시는 지난 2022년 대민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을 추진해 클라우드 공공기관 업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동균 정보통신과장은 “대시민 행정서비스의 전산화 수요에 맞춰 클라우드에 기반한 유연하고 안정성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화성특례시민 모두가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기자 |화성특례시가 3월21일부터 4월9일까지 2025년 1월1일 기준 관내 49만4932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접수받는다.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조사 산정한 후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 수렴,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은 온라인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오프라인은 시청 부동산관리과, 동부출장소 민원토지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온라인·방문·우편 제출하면 된다. 정기호 부동산관리과장은 “매년 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국공유재산 임대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재산권과 직결되는 만큼 개별공시지가를 기한 내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2025년 4월30일 결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20일 제3차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하고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재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거주공간 제공 및 지역사회 적응 경험 제공을 위한 5명의 사례와 함께 가사지원 및 식생활지원 등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44명의 사례를 다뤘다. 이를 통해 각 대상자에게 적합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고 결정했다. 화성특례시는 정신질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신질환자 회복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거지원사업, 센터형 클럽하우스 운영, 집중 사례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립된 정신질환자 발굴 및 등록된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보건의료, 복지, 주거 등 다직종·다기관 간 협의와 조정을 거쳐 대상자 중심의 보편적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곽매헌 서부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가 단순한 치료를 넘어서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안전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 약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