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원의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 시는 올해 제정된 관련 조례를 기반으로 오는 5월부터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의 첫 학교생활을 응원하며 힘찬 출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등 신입생 지원은 이권재 오산시장이 취임 초기부터 강조해 온 정책 중 하나로, 기존 다자녀 가구 중심이었던 지원을 모든 신입생 가정으로 확대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교육복지 확대와 가정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구체화됐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예산을 반영할 예정으로,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신입생 210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오색전)를 지급할 방침이다. 신청은 보호자가 직접 온라인(정부24)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적, 문구류, 안경, 의류, 신발, 가방 등 지정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될 예정이다. 시는 향후 각 초등학교를 통해 안내문을 배포하고, 시청 홈페이지·SNS·전광판 등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는 올해 첫 해외 파견 사업으로 추진한 ‘화성시 서남아 시장개척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관내 8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3월3일부터 8일까지 4박 6일간 인도의 뉴델리와 첸나이에서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인도를 시장개척단 파견국가로 지정했으며, 인도는 높은 경제 성장률과 약 14억2500만명의 인구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경제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한국-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으로 양국 간 교역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유망한 수출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참가 기업들은 두 지역에서 진행된 수출 상담회를 통해 총 160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특히 화장품을 취급하는 ㈜엘루오는 인도 바이어와 1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유석 ㈜엘루오 대표는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서남아 시장 개척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특히 현장에서 MOU를 체결하며 수출 판로 확대의 기회를 얻었으며, 이를 위해 노력해준 화성시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KOTRA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2025년 첫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동부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지원과 치매 인지 증진 및 노쇠기능 향상을 위한‘온돌경로당’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화성시동부보건소는 마을 밀착형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인 ‘온돌 경로당’ 운영을 통해 기존의 단일 활동 중심에서 벗어나 건강, 영양, 운동, 치매예방 교육을 포함한 통합 노쇠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경로당을 이용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화성시동부보건소는 2021년도 경로당 2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했던 것에서 올해는 17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 특히, 중앙대학교 지역돌봄과 건강형평성 연구소 전문가의 감수·디자인 작업을 통해 개발된 전국 최초의 통합노쇠프로그램 매뉴얼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간호사와 각 분야 전문 운동사가 주 2회씩 총 6주간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전후 신체기능 및 우울증, 기억력 검사를 통해 효과성을 평가한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온돌이 의미하는‘온마음 돌봄’에 걸맞게 경로당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노쇠 예방을 위한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동부지역에 지속적으로 확대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친환경 유용미생물 공급 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 활용 경종분야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화교육은 최근 작물 재배 농가에 병충해 방제와 토양관리 등에 효과적인 유용미생물 공급이 확대됨에 따라 농가에 올바른 유용미생물 활용 방법을 보급함으로써 농업 생산성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경종분야 유용미생물 활용 기술과 미생물 자가 배양방법 등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매년 직접 배양한 유용미생물 4종(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500여 톤을 관내 거주 농업인에 무상 공급하고 있다. 신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할 수 있으며, 센터 본소와 송산 분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센터는 매년 유용미생물 활용과 관련한 ‘새해 농업인 교육’과 ‘심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축산분야 활용 기술로는 축사악취저감기술, 가축별 급여 방법, 축사 살포 방법 등을 다루며, 그 외 작물 생육 증진, 토양관리, 경종 분야 미생물 이용 기술 보급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성호 농업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식수 위생 환경을 위해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녹물이 발생하는 연면적 130㎡ 이하 단독 주택의 옥내 급수관 또는 공동주택의 공용배관 교체 등에 소요되는 공사비다. 지원 금액은 단독주택의 옥내 급수관은 세대별 최대 180만원까지, 공동주택의 공용배관은 최대 60만원까지로, 공사비의 30~90%를 주택 면적별로 차등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은 면적에 상관없이 최대 180만원 한도 내에서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시는 사업비 총 2억800만원을 투입해 옥내배관 100세대, 공용배관 100세대 총 200세대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가능하나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며, 옥내 급수설비 문제로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주택,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의 자가 소유 가정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화성특례시 홈페이지(https://www.hscity.go.kr/)에 게시된 서류를 내려받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화성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올해화성특례시 출범으로 기존 경기도에 있던 건설기술심의 운영 및 위원구성 권한이 시로 이양됨에 따른 조치로, 이를 바탕으로 시의 실정에 맞는 자체적인 위원회 구성과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시는 이번 위원회 구성으로 화성시의 높은 개발 수요에 발맞춰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자문 기능을 강화하고, 건설사업에 대한 설계경제성검토(VE) 심의대상을 확대하는 등 안전하고 내실 있는 대형 건설공사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총 140명으로, 토목철도, 도시계획, 건축, 건설안전, 환경, 조경, 상하수도, 전기 등 21개 분야의 공무원, 공공기관, 대학교수, 민간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위원들은 향후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 구조물의 안전성, 공사 시행의 적정성 등을 심의·자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위원회 구성은 건설공사의 설계와 시공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책임감 있고 깊이 있는 심의를 통해 화성특례시의 건설기술 향상과 시민들의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10일 화성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장안뜰 농업용수 부족현상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제환경위원회 임채덕 위원장, 도시건설위원회 조오순 부위원장,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장, 화성시 건설과장, 농업정책과장, 장안면장 및 장안면 주민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화성시 장안뜰은 경기도 내 최대 곡창지대 중 하나로, 수십 년간 농업용수 부족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이다. 특히, 1973년 남양호 준공 이후 상류 지역인 수촌천 지류는 농업 기반 시설이 잘 정비됐으나 1990년대부터 토사 퇴적, 농수로 누수, 기계화 영농으로 인한 단기 대량 용수 사용 증가 등의 문제로 매년 봄마다 극심한 용수난이 반복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농업용수 공급 방안, 기존 수로 정비 및 독정리 양수장 설치 등 중장기적인 용수 확보 대책 마련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임채덕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업용수 문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면서 “각종 사업을 진행할 때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시민을 위한
경기뉴스광수 기자 |오산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전국 384개 지방공기업 중 2위를 달성해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고객만족도조사로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면접조사를 통해 고객만족도 수준을 측정했다. 오산도시공사는 전국 지방공기업 평균인 85.19점보다 11.61점이 높은 종합만족도 96.8점으로 전국 지방공기업 중 2위의 명예와 함께 9년 연속 90점 이상을 기록해 기쁨을 더했다. 특히, 서비스환경 97.1점, 서비스과정 95.9점, 서비스결과 97.2점, 사회적만족 97.8점, 전반적만족 96.3점으로 모든 지표에서 95점 이상 점수를 획득하며 높은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고객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정보제공을 위해 고객의 소리(VOC) 채널을 다각화하고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실천하고 있으며, 주민참여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단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시설물 통합점검 등을 실시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배명곤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열린 마음으로 시민의 소리에 귀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송태규, 이하 HU공사)는 최근 동탄2지구 여울공원 지하주차장 준공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HU공사가 지난해 말 출범한 안전자문단(총 15인) 중 건축, 기계, 전기, 소방 분야의 외부 전문가 4인과 함께 진행됐다. 여울공원 지하주차장은 동탄SRT역과 여울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조성된 공공주차시설로, 2021년 착공해 지난 2월 말 준공된 566면 규모의 주차장이다. 현재 3월 중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점검에는 겨울철 지반이 얼어붙었다가 해빙기에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시민들이 이용 중 불편을 겪을 수 있는 부분과 공사 하자를 세밀히 살펴, 준공 전까지 필요한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영희 시설관리1처장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자문단과 합동점검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시설을 면밀히 점검했다”면서 “이번 점검을 계기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이어나가겠다”고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는 해빙기를 대비해 건축공사장(굴착공정)에 대한 자체 안전 점검을 지난 4일, 5일 이틀 동안 실시에 이어 오는 17일에 경기도, 도 외부전문가와 합동안전점검이 예정돼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 균열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자체 점검에는 건축구조, 토질 및 기초, 건설안전 기술사 등 오산시 건축안전자문단 자문위원과 오산시 건축과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자체 점검은 관내 건축공사장(굴착공정) 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굴착 구간 안전조치 △흙막이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옹벽 등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위험물·화기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관리 상태가 미흡한 현장은 보완 조치하고, 필요시 재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상범 건축과장은 “얼었던 땅이 녹으며 공사현장 및 주변에 각종 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이니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는 3월 한달 간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대응’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미세먼지특별법’에 따라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특히 높아지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는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조치를 시행하는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이다. 계절관리제 기간 중 3월은 학생들의 신학기가 시작되고 국민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며, 건설공사 확대 및 영농 준비로 인한 대기오염 요인 증가 등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36㎍/㎥ 이상)가 가장 많은 달이다. 시는 3월 한달 간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 보통(16~35㎍/㎥)을 목표로 △수송 △산업 △생활 △취약계층 건강 보호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도·점검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수송 분야에서는 배출가스 노상 단속 및 비디오 단속, 공회전 제한지역 집중 단속 △산업 분야에서는 대기배출시설 및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점검 강화, 관급 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생활 분야에서는 재비산먼지 방지를 위한 도로청소차 및 분진흡입차 운영, 영농폐기물 등 불법소각 단속강화 △취약계층 건강보호 분야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는 10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2030 오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해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17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공람은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한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개선 및 주거환경정비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정비생활권 및 정비예정구역(8.76㎢)을 선정해 체계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수립되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법정 절차이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에는 △생활권계획 수립을 통한 주민참여형 정비사업 시행방안 구축 △지역맞춤형 주거환경 정비방향 제시 △법적상한용적률 체계 및 인센티브 방식의 공공기여방안 수립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공람기간 내 오산시청 별관4층 주택과 사무실 내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이해관계자 및 주민들은 현장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3월17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세부 일정과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는‘2025년 상반기 학습브릿지’ 수강생을 1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올 상반기 학습브릿지 수강 기간은 3월17일부터 6월15일까지이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직업능력, 성인문해, 진로개발 등 7개 분야 55개 강좌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어서와! 일본어로 말하기는 처음이지~’, ‘감성일러스트 수채화(기초)’, ‘오감만족 창의미술’ 등 5개 강좌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학습계좌제 인증을 받아 공식적인 학습 이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학습브릿지 강좌는 오산시 평생학습관 및 공유학습공간(징검다리교실 26개소)에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3월10일부터 13일까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강좌 내용과 일정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확인 가능하며, 일부 강좌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계좌제 인증 강좌를 통해 학습자들이 학습 이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시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517억원 상당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10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함께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이란 생각으로 공직자들과 함께 지역 현안과 직결된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 국회, 경기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등을 직접 찾았다. 그 결과 지난 2022년 6월부터 2025년 3월 현재까지 시가 확보한 국·도비는 총 230개 사업에서 1353억원에 달한다. 2022년 432억원(24개 사업), 2023년 404억원(96개 사업)으로 해를 거듭하며 국·도비 확보액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시가 2024년 교부받은 국·도비 항목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238억 원 확보)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22억원 확보) 등 SOC 분야에서 시민 숙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확보한 사업비다.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개설사업은 경부선철도로 단절된 원동(국도 1호선)과 누읍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1.54km의, 1339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로 시민 숙원사업이었다. 이권재 시장은 취임 직후 LH와의 적극 협업을 통해 8년간 답보해온 사업을 재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3월10일부터 5월16일까지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 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제도이다. 2025년에는 504건의 제안 사업 중 총 159건, 약 49억원이 예산에 반영됐다. 내년도 운영 규모는 56억원이며, 공모 분야는 △평택시 전체 문제 해결과 시민의 편익을 위한 시 일반제안사업 △읍면동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일반제안사업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등이다. 제안을 희망하는 주민은 제안서를 작성해 평택시 누리집(참여소통>주민참여예산제>주민참여예산 제안하기)을 이용하거나 평택시청 자치행정협치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주민참여예산 상담소’ 등을 통해 교육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평택시 및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9월경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시의회 승인 후 2026년 예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