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올해 금연도시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딘 것을 선언하며,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미취학아동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했고 큰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미취학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의 유해성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흡연 접근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어린이집·유치원 671개소 2만 337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 음주 예방 인형극, 뮤지컬, 교구 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래 집단의 영향을 받기 쉬운 청소년의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하고자 122개소 1만3193명을 대상으로 버블쇼, 골든장학퀴즈 등 참여형 흡연 예방 프로그램, 금연 서포터즈 양성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한, 담배 연기 없는‘금연도시 평택’구현을 위한 금연 선포식(2월29일)을 개최했고, 상·하반기 각 1회 아동·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조성 추진 위원회를 열어 금연 문화 확산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조성에 힘썼다. 흡연자 333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교육·상담, 금연보조제를 제공해 금연 실천을 유도했고 학업과 업무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업장, 학교 29개소 1631명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하는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혁명의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김광수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원장은 ‘Game Changer, AI’를 주제로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사회적 파급력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AI 기술이 행정, 경제,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전망을 집중 조명했다.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김기병 경기도청 AI국장은 ‘경기도 AI 전환과 공공혁신’이라는 주제로 지방정부 차원의 AI 도입 전략과 실제 활용 사례를 상세히 소개했다. 공공 분야에서 AI 기술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 실질적인 접근 방안을 제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공무원들의 기술적 이해도와 대응력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행정서비스의 혁신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일 미래첨단산업과에 AI전략팀을 신설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AI시대의 사회 흐름을 이해하고,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올 하반기 안성시 시민감사관 운영보고회를 24일 개최했다. 특히, 안성시 시민감사관은 2022년 7월 제1기 안성시 시민감사관을 위촉해 2년간 운영했으며, 2024년 7월 제2기 안성시 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 제2기 시민감사관은 제1기의 토목, 산림·농지, 전기·안전, 복지 등에 건축, 환경, 소방 분야 전문가를 추가 모집해 감사 범위와 역할을 강화했다. 시민감사관은 안성시 자체 및 특정 감사에 참여해 행정 오류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하거나 안성 시정 전반에 대한 제도 개선 건의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안성시 자체감사에 6회 참여해 주민자치, 소방안전, 계약, 시설공사, 환경 등과 관련 20건의 행정 오류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소방 대상물의 피난구조 설비 개선’건의를 통해 시민안전 강화 및 시민 피난 등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유사 사업 통합 발주 개선 건의’를 통해 예산 절감 및 행정력 낭비 최소화에 기여하는 등 안성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행정 제도개선 4건을 건의해 제도 개선 건의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이번 운영보고회는 올해 안성시 시민감사관의 감사 참여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폭설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7개소를 최초 1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안성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후 신속히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 시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공영주차장을 운영한다. 무료 운영은 안성시 관내 7개 공영주차장(공도저류지, 금산동, 석정동, 대덕내리, 대덕광덕, 원곡면, 아양3)에서 시행되며, 시행기간은 오는 2025년 1월31일까지이다. 첫 1시간 이후에는 기존 주차 요금이 부과된다. 대상 주차장의 구체적인 위치와 상세정보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2024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 성과공유회 ‘안성문화장, 우리의 한 장(이하 성과공유회)’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예비사업의 추진 주체, 시민 참여자 등이 참석했으며 △예비사업 추진 실적 공유 △사업별 성과 발표 및 활동 소감 공유 △사업 성과물 전시 및 포토존 운영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한경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세계 테마 기행 클래식 음악회를 시작으로 △‘2024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 리뷰영상 상영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소개 △추진사업(문화장인학교, 15분 문화교류장) 성과 발표 △안성시립소년소녀 합창단 공연이 이뤄졌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 추진에 있어 협력했던 운영주체(워킹그룹, 로컬마켓, 시민기획자 등)들과 사업의 과정 및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면서 “오늘의 자리를 통해 상호 간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시작을 함께 도모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가 23일‘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사업 3차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동탄시티병원 돌봄의료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협의체 위원 및 사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3차 지역협의체 회의는‘2024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 사업 운영 결과보고 및 2025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 운영 방향’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올해 사업 운영 후 잘된 점과 미흡했던 점이 논의됐으며, 주요 사항으로 2025년 중증 장애인 대상 건강주치의 사업 연계와 일차 의료기관과의 협업 방안이 다뤄졌다. 또한, 중증 장애인에 대한 치료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과 돌봄의료센터 사업 간 연계 관리에 대해 장·단점 등을 논의했고, 서부권역 대상자 관리 강화를 위해 서부권역 일차 의료기관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2024년 공모사업으로 약 6개월 가량 시범 운영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뗀 만큼 돌봄의료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2025년에는 동탄시티병원 강점을 살려 재활 부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는 지난 23일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과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제3기 화성시 먹거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정지영 농정해양국장, 3기 먹거리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공동(민간)위원장 선출, 제2기 먹거리위원회 경과보고, 먹거리위원회 역할 및 먹거리종합계획 실행방향 강연 등이 진행됐다. 제3기 화성시 먹거리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정명근 화성시장을 포함한 관련 실국소장 등 당연직 6명을 비롯해 화성시의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산자, 소비자·시민단체, 대학교수 등 위촉직 34명으로 구성됐다. 제3기 위원의 임기는 2026년 말까지 2년으로, 이들은 생산, 식품안전, 먹거리 복지, 환경 등 6개 분과에 소속돼 민관협치 방식으로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문제 해결과 화성시 먹거리종합계획(2024-2028)의 시행 확대를 위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먹거리위원회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토대”라면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는 지난 23일 관내 지역 동물장묘업체 3곳과 반려동물 장묘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화성시민은 동물 등록된 반려동물이 사망했을 경우 시와 협약된 동물장묘업체를 이용하면 화장비용을 일부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협약 업체는 스토리펫(정남면 소재), ㈜포이리스(서신면 소재), 펫오케스트라(비봉면 소재)이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등 올바른 장묘 문화를 확립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업체별 화장비용은 20만원에서 38만5000원 사이로 상이하며, 일반시민은 화장비용의 10%를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취약계층은 5kg 미만의 반려동물을 화장할 경우 10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협약은 동물 사체 불법 매립 및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등 올바른 동물 장묘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가 화성시 송산면과 장안면에서 발생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해 즉시 반출금지구역 지정하고 감염목 5주를 긴급 방제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감염목 20주에 대해서도 감염 및 확산을 일으키는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인 4월 이전까지 전부 방제할 예정이다. 소나무재선충은 소나무, 곰솔, 잣나무, 섬잣나무에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또는 북방수염하늘소가 가지를 섭식 가해해 수목에 감염을 일으키며, 감염된 수목은 치료 회복이 불가능하며 고사하게 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한 2017년 12월 이후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지정된 반출금지구역 내 소나무류에 대해 예방나무주사 투약 및 감염우려목을 제거하는 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2025년에도 보고된 감염목 및 방제 구역에 누락 없는 철저한 예방·방제를 실시해 조기 청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문희 산림휴양과장은 “현재 화성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책본부는 재선충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민들께서도 인근 소나무류의 잎 색깔이 변하고 늘어지는 등 증상을 관찰하시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책본부로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축구 특별시’를 꿈꾸는 화성FC의 초대 감독을 화성이 고향인 축구 레전드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 차두리가 맡는다. 차두리 감독은 체계적으로 지도자를 준비했다. 지난 2016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전력 분석관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국가대표팀 코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경기분석관, 2021년에는 FC서울 유스강화실장, 2023년에는 국가대표팀 테크니컬 어드바이저와 코치로 활약했다. 지난 2019년에는 FC서울 U-18 오산고 감독으로 부임해 유소년 육성에 힘썼다. 승부보다는 선수 개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성장 중심의 친절하고 세심한 지도로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는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도 했다. 화성FC는 유럽에서 오랜 시간 축구 선수로 생활하며 선진적인 지도 철학을 가진 차두리 감독이 K리그2에 진출하는 화성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해 감독으로 선임했다. 차두리 화성FC 감독은“좋은 시스템과 좋은 경기력으로 축구팬들을 즐겁게 하고 싶다”면서 “보는 사람들이 즐겁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축구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FC 구단주는 “K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최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오산시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활성화’사업이 올해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경진대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해 지난 9월 시군에서 제출한 정책개선 사례 중 전문가 및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10개 사업을 올해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20일 경진대회 발표를 통해 온오프라인 청중평가단 심사 점수 40%, 전문가 심사위원 점수 60% 합산으로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7개 사업을 결정했다. 오산시는 중앙도서관 김정미 주무관이 발표자로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주제로 △도서관 이용자 성별분리통계 산출 △직장인 및 주양육자 외 가족구성원 돌봄 가능 시간대 강좌 개설 △문화강좌 강사 성인지교육 이수 등 도서관 개선 현황을 소개했다. 이권재 시장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성평등한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도출된 정책 개선사항들을 적극 이행하겠다”면서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우수사례를 귀감으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조직운영 우수 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단 14곳 만이 선정되는 조직 운영 부문 평가에서 오산시는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초 행안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또 한 번 행정혁신의 성과를 인정받게 된 것이다. 시는 대내외적으로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며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성과를 이뤄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는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조직 구조를 재설계하고, 조직 내 중복된 기능을 제거하는 등 혁신적 시도를 추진해왔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행정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고, 다각적인 개선책과 지속적인 조직혁신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투명한 조직 운영을 기반으로 시정을 운영해 시민 신뢰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의 상부연결도로 전면 개통을 앞두고 23일 오전 현장을 찾아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50년 역사에서 최초로 조성된 것으로 지하화 상부에는 그 동안 나눠져 있던 동탄1·2신도시를 잇는 6개 연결도로가 만들어지며 상부에는 공원이 돼 여울공원과 녹지축으로 연결되게 된다. 앞서 경부고속도로 상부연결도로 중 1번과 6번 주간선도로는 지난 8월29일 개통됐으며, 당초 이달 30일로 개통 예정됐던 4개 보조간선도로는 정명근 시장의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와 노력 결과 개통 시기를 앞당겨 23일부터 순차 개통된다. 2·5번 도로는 23일 우선 개통되며, 4번 도로는 오는 27일에, 3번 도로는 오는 30일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동탄 지역의 교통 흐름을 빠르게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상부연결도로의 조속한 개통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반영한 결과였다. 정명근 시장은 “상부연결도로가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각별히 관심을 갖고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면서“이번 상부연결도로 개통은 동탄역 접근성을 높이고 동탄 1·2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가 12월부터 공영버스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행관리를 위해 첨단 기술을 적용한 ‘첨단 운행관리 솔루션’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경기도 버스정보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실시간 공영버스 위치 정보를 활용하여, 버스의 운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위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를 구조화·통계화함으로써 공영버스의 운행 준수율, 막차 시간 준수율 등 주요 지표를 생성해 체계적인 운행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솔루션 개발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운전자별 운행시간과 휴게시간 등 노무 관리 기능을 추가 개발해 관리 효율성을 한층 강화했다. 노선 이탈이나 차량 고장과 같은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공영버스의 스마트한 운행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화성시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U공사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공영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의회는 23일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2024 화성시 이동복지관 사업 ‘동네방네’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지난 1년간 진행된 지역 중심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장철규 의원이 함께했으며, 개회식, 이동복지관 성과 보고, 기념사진 촬영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화성시 이동복지관 사업은 화성시민 모두를 위한 따뜻한 복지의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면서 “앞으로도 화성시의회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더 많은 시민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화성시의 5개 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추진한 이동복지관 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지역 주민과의 교감을 통해 맞춤형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의회는 주민 중심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