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안상교, 이하 화성상의)가 2024년 ESG 경영 컨설팅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화성시 기업들에게 ESG 경영의 실질적 적용 방법과 효과를 제시하고, 지역 내 ESG 경영 우수기업 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화성상공회의소는 2024년 SK(주) C&C와 함께 관내 22개 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특히 우수한 성과를 보인 5개 기업(㈜아스플로, ㈜늘푸른, 한양이엔지㈜, ㈜저스템,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의 사례를 선별해 이번 사례집에 담았다. 사례집은 ESG의 개념과 중요성, 최근 동향, 관련 규제 등 ESG 경영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투자자, 고객, 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ESG 요구가 증대되면서 ESG 경영이 기업의 필수 생존 전략으로 대두되고 있다. 사례집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들은 ESG 기반의 공급망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조미선 오산시의회 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평화통일 기반 조성 유공자 시상식에서 2024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조미선 의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 협의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청소년 통일시대 토크콘서트, 평화통일 음악회, 북한 등 한반도 평화통일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미선 의원은 “이번 수상은 오산시 자문위원님들의 통일안보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수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미래 세대들에게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를 물려주기 위해 통일 및 안보 교육 활동에 더욱 힘써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구갈 한성1차 아파트 등 준공 20년이 지난 4개 공동주택에 대한 재건축 정비계획이 시의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해 실질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기흥구 구갈1택지지구 내 구갈 한성1차 아파트(기흥1구역, 1992년 준공), 구갈 한성2차 아파트(기흥2구역, 1993년 준공)과 수지구 수지1택지지구 내 한성 아파트(수지2구역, 1995년 준공), 삼성2차 아파트(수지3구역, 1995년 준공) 등이다. 정비계획에 따라 구갈 한성1차 아파트는 현재 12동 6층(570세대)에서 7동 39층 이하(784세대)로 214세대 증가한다. 한성2차 아파트는 현재 7동 6층(384세대)에서 4동 39층 이하(585세대)로 201세대 증가한다. 수지 한성 아파트는 18층짜리 11동(774세대)에서 32층 이하 7동(851세대)로, 삼성2차 아파트는 15층짜리 5동(420세대)에서 32층 이하 5동(448세대)로 각각 77세대와 28세대가 늘어난다. 시는 이들 아파트의 층수를 높이는 대신 동수를 줄여 조망을 위한 여유 공간을 확보하도록 하고, 용적률을 상향하는 대신 주변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주출입구 가감속 차로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노선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25년 1월1일부터‘성남형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성남시는 수익률 80% 이하의 적자 노선에 대해 운송원가를 전액 지원하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교통 소외지역을 운행하는 누리버스, 심야 및 새벽 시간대 운행하는 반디버스, 신규 개발 지역, 도시 재생 지역, 근로자 밀집 지역, 출퇴근 시간대 전용 노선 등이다. 이번 준공영제 확대는 운수종사자 부족, 원가 상승, 적자 심화 등 버스 운영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버스 배차간격을 유지하며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노선 확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5년부터 준공영제가 적용되는 시내버스 노선은 기존 33개 노선(300대)에서 35개 노선(371대)으로 늘어난다. 이는 시내버스 전체 노선 46개(618대)의 약 76%에 해당한다. 준공영제 확대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2년부터 추진됐으며, 버스 노선의 폐지와 감축을 방지해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운수종사자의 안전 운전, 근로여건 개선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시내버스 26개 노선(332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시의 적극적인 행정 명령으로 토지사용 문제가 해결돼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내 용신고등학교 건립공사가 지난 2일 시작됐다고 23일 밝혔다. 고림진덕지구의 법률상 사업 시행자이자 학교부지 소유주인 ㈜하나자산신탁은 시의 행정명령을 받아들여 지난 2일 용인교육지원청에 토지사용승락서를 제출했다. 이곳 학교부지는 고림진덕지구의 실질 사업시행자이자 위탁사인 ㈜M‧E‧H가 용인시 내에서 주택건설사업을 진행 중인 8개 사업주체와 협약을 맺은 뒤 부지 조성 후 용인교육지원청에 매각할 예정이었으나 조성 비용 문제로 협약사 간 이견이 생겨 매각이 지연됐다. 시는 토지 매각이 지연될 경우 용신고 건립과 개교(2026년 3월 계획)가 늦어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고 판단해 법률상 토지 소유주인 ㈜하나자산신탁에 행정명령을 내렸다. 하나자산신탁은 용인교육지원청과 23일 토지매매 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가칭)용신고등학교 건립은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건설용 토지를 조성·개발 하거나 공동주택을 건설하려는 개발 사업자는 교육감의 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상록구 안산동에 장상3 경로당을 새롭게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어르신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시설 건립 경과보고 △축하 말씀 △테이프 커팅식 △경로당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록구 장상동 533-3번지에 위치한 장상3 경로당은 지상 1층, 연 면적 173㎡ 규모로 조성됐다. 장상동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총 9억 원(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 시비 3억 원)이 투입됐다. 장상3경로당 내에는 할아버지방·할머니방·거실·주방 등의 시설을 갖춰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99.4%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325명의 응답자 가운데 287명(88.3%)의 이용자가 '매우만족'하고, 36명(11.1%)은 '만족'한다고 답변해 99.4%의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관리주체 등 이용자의 82.3%가 △공용시설 보수공사 공법 △입주자대표회의 의사결정 자료에 활용하기 위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건축시공, 전기, 승강기 등 10개 분야 100명의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공용시설 보수공사 시 현장을 방문해 공사계획 단계부터, 설계지원, 공사(전·중·후)까지 시설 보수 전 과정에서 무료로 기술지원을 해주는 제도다. 2014년 10월 구성된 이후 2023년 418단지, 2024년 461단지 등 총 3005단지에 기술지원을 시행했다. 올해는 입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지하주차장에 차수판이 설치되지 않은 단지를 대상으로 침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자문했다. 특히,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민간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충전구역을 이전하거나 소방시설을 보강하려는 단지에 현장 여건 등을 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올해 경기도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국내외 박람회에 '경기도 공동관'을 운영하고,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156개 기업을 지원해 수출계약추진액 1억4496만달러를 달성했다. 경콘진은 올해 열린 국내외 5개 콘텐츠 박람회에 '경기도 공동관'을 구성해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 올해 5개 공동관에서 발생한 수출계약추진액은 1억1260만달러로 집계됐다. 참가한 박람회는 4월 중국 선전국제IP라이선싱엑스포, 10월 부산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과 프랑스 밉컴(MIPCOM), 11월 대만 크리에이티브콘텐츠페스트(TCCF), 12월 싱가포르 아시아TV포럼&마켓(ATF)이다. 경기도 공동관에 참가한 기업에는 홍보 부스뿐만 아니라 쇼케이스(기업 발표회) 등 바이어 및 투자자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함께 제공했다. 중국 선전국제IP라이선싱엑스포에서는 경콘진이 한국관을 운영했다. 유니버스디자인, 디자인설 등 경기도 애니메이션·캐릭터 기업 10개 사가 참가해 1724만 달러의 수출계약추진액을 달성했다. 부산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에서 운영되는 IP(지식 재산) 거래 마켓인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악의적 교육활동 침해에 대해 '교육활동 침해행위 교육감 형사고발'을 실시해 교원을 적극 보호한다. 경기도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에서는 2021년 이후 24건의 형사고발 요청 사안을 심의했고, 그중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2022년 2건 △2023년 3건 △2024년 8건 총 13건을 고발 및 수사 의뢰했다. 학교급은 초등학교 8건, 중학교 3건, 고등학교 2건이며, 고발 대상은 학부모 11건, 학생 2건이다. 고발 유형은 공무집행방해 5건, 협박 3건, 성폭력범죄 2건, 명예훼손 1건, 기타 2건이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하 교원지위법) 제20조 제4항 '관할청은 교육활동 침해행위가 관계 법률의 형사처벌규정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면 관할 수사기관에 고발할 수 있다'에 근거해 악의적 교육활동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에서는 교육활동 침해로 인정받은 교원이 요청하는 경우 심의를 통해 형사고발 여부를 결정한다. 경기도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지위법에 근거해 설치한 법정위원회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시행 계획 수립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황대호 경기도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에 참석하여, 경기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황 의원은 "경기도 장애인체육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하며, 그 저력을 보여주셨다"며 "지난 8월 파리패럴림픽에서는 경기도 선수단이 전체 메달의 20%를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둬 체육웅도로서의 자존심을 지켜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황 의원은 "장애를 극복하고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선수, 그 선수들을 길러내는 지도자,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지원하는 시군체육회, 가족분들까지 모두가 스포츠 정신의 증명이며, 영웅"이라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우리 문화체육관광당은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관련 예산을 증액해 영웅들의 앞길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안심사 소위원회는 '칸막이 없는 공개 예산심의'를 통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예산을 44억7000만원 순증액했다. 증액된 주요사업으로는 △전국장애인종합체육대회 참가 지원 5억 △장애인체육 우수지도자 및 선수육성 5억 △장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최만식 경기도의원은 지난 20일 성남시에서 열린 '복지네트워크의 날' 행사에 참석해 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과 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성남 지역 사회복지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종합복지관 보조금 지원 확대 △복지포인트 도입 및 공공광역지원센터 설치 등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노인 사회참여 기회 확대 △장애인 보충급여 필요성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됐다. 최 의원은 "복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며, "논의된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여 지속 가능한 복지 정책을 설계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창준 경기도의원은 지난 2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아동 돌봄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해 경기도의 아동 돌봄 정책과 향후 방향성을 논의했다. 정담회에는 오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청 아동돌봄과 이은주 과장,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 김인숙 과장 등 도청과 도 교육청 아동 돌봄 관계 공무원,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지역아동센터 특별위원회 이진원 위원장과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박성균 상임대표와 양승현 공동대표 등 총 15명의 돌봄 전문가가 참석해 각계의 의견을 교환하며 아동 돌봄의 현황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은주 과장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360도 돌봄 사업'을 설명하며, 경기도가 추진 중인 다양한 돌봄 정책과 아동 돌봄 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했으며, 경기도교육청의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늘봄학교 운영 현황과 특징을 설명하고, 2025년 예정된 변화와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이진원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청, 교육청,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제공하는 돌봄 서비스 간의 중복으로 인해 비효율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각 기관이 협력하여 돌봄 수요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이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협업 방안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명미정 화성시의회 의원(국민의 힘)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0일 열린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화성시 발달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교육 지원으로 향후 진로 설정 및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의 내용은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자립 지원에 관한 시책 적극 추진 △장애 유형·장애 정도별로 재활 및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복지단체, 보호자단체, 의료기관, 교육기관, 사법기관 등 관련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실시 및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홍보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명미정 의원은 “발달장애인이 차별 없이 자신의 권리를 누리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이 발달장애인의 권익 신장을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장이 지난 20일 아주대학교 연암관 대강당에서 열린 '12월 기우회'를 12조 대표로 주관하며 '지방자치의 역할과 도민 삶의 안정성 강화'를 강조했다. 김 의장은 "헌정사상 세 번째 탄핵정국을 맞아 대한민국은 큰 혼란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면서 "이 혼란을 극복하고 도민 삶을 안정시키기 위해 지방자치가 견고한 방어선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 회원의 통찰과 지혜는 경기도와 대한민국이 희망을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도민을 지킬 강인한 지방자치의 울타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경기도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 및 의정,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단체로 이번 12월 기우회는 12조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는 창릉신도시가 수도권 서북부의 중심으로 도약해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릉신도시는 덕양구 원흥동, 동산동, 용두동, 향동동, 화전동, 도내동, 행신동, 화정동, 성사동 일원에 789만19㎡(238만6000평) 면적으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창릉신도시가 살기 좋은 정주환경을 갖추기 위해 사업지 내 호수공원 조성을 강조하고 있다. 호수공원은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심 생태계 및 환경 보전,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통한 건강한 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다. 벌말 마을은 창릉지구 가운데 위치하고 있고 고양은평선이 지나갈 전략적 개발 거점으로 신도시 조성 중심 지역으로 꼽힌다. 벌말마을 편입을 통해 자족용지를 추가 확보하고 호수공원을 조성한다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동시에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창릉신도시 성장의 중심이 될 호수공원이 고양시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나갈 방침이다. 창릉신도시는 서울과의 근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