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2024 경기도 장애인체육 시군지회 성과평가’에서 종합 3위의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 20일 수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에 김형겸 수석부회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상패와 포상(110만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올 한 해 경기도 31개 시군 장애인체육 활성화 등을 위해 5개 분야 11개 세부 지표에 대한 시군지회 성과평가를 진행했고 평택시는 상위 A그룹에서 종합평가 3위를 기록했다. 평택시는 ‘사무국 운영’ 부문에서 전체 1위를 기록했으며, 지도자를 현장 배치해 장애인 생활체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장애인생활체육서비스’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평택시장은 “다소 열악한 장애인체육 환경에서 최상의 성과를 보여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에게 돌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평택시는 경기도 장애인체육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지난 21일‘2025학년도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 및 컨설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 및 컨설팅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정시 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대학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는 지난 21일 오전 10시에 진행됐으며, 정제원(EBS 대표입시강사) 입시전략 전문가를 초빙해 ‘정시 전형 대비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정시 전형 변화에 따른 분석 △정시모집 주요 대학별 분석 △정시합격 지원전략 △평택시 수험생을 위한 정시지원 전략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은 오후 1시부터 그룹별로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자 총 60명에게 개인별 수능 성적에 근거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대학별 수능 반영 과목 변화 등으로 입시전략에 혼란스러웠는데 정시 전형에 대한 맞춤형 강의로 입시 준비를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입시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 생생 국가유산 사업인‘숨쉬는 500년 객사 –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이 국가유산청이 주최한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19일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평택시 생생 국가유산 사업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도를 바탕으로 국가유산청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사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기 위해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생 국가유산, 향교·서원, 문화유산 야행, 전통 산사 활용, 고택·종갓집 활용 등 5개 분야로 나뉜다. 평택시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2015년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공동체의 주도적인 기획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독창적인 접근 방식이 돋보인다. 이러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국가유산청 우수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 사업은 오랜 시간 주민들과 함께하며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팽성읍 객사를 넘어 평택시를 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23일 총사업비 2145억원 규모의‘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BTO-a)’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 인구 증가에 따른 하수 발생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강화된 방류수 수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기존 노후 하수처리시설을 이전·신설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난 2021년 6월 민간투자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2022년 9월 제3자 제안공고를 통해 12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2023년 12월 평택엔바이로(주)(대표사 ㈜한화 건설부문)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며, 2024년 실시설계 및 관련기관 협의 등을 완료하고 12월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일반적인 환경민자사업은 제안서 제출부터 실시계획승인까지 약 4년 6개월이 소요되지만, 평택시는 약 2년 6개월 만에 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해 지역의 현안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게 됐다. 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내년 2월 착공해 2028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145억원 투자해 하수처리용량 10만톤/일의 시설을 완전 지하화로 건설할 계획이다. 준공 이후에는 사업시행자가 30년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특수 제작 버스로 초등학교에 찾아가 생태체험 교육을 제공하는‘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이 3회 연속 환경부가 인증한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는 3년 주기로 환경부 장관의 인증을 부여하는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정한다.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친환경성·효과성·우수성·안전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구성된 버스 체험활동(11개 콘텐츠)과 수원시 환경교육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교실 수업을 한다. △버스 콘텐츠 체험활동 △자연물로 만드는 숲속 친구들 △분리배출 알까기 △줄이자! 탄소발자국 등 프로그램이 있다. 앞서 지난 2023년에는 우수환경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교구 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3회 연속 지정은 환경교육에 대한 수원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면서 “후속 버스인 수소 버스 콘텐츠 역시 양질의 환경교육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2025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49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은 참여자가 공공부문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직업역량을 강화해 민간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2025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으로 36개(21개 부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카운슬러 △일자리발굴단 운영 △창업지원컨설턴트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 코디네이터 △미술관 홍보디자이너 △수원컨벤션센터 임대마케터 등 실무 경험·경력을 쌓아 민간일자리로 취업 연계를 할 수 있는 일자리다. 공공기관·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담당 부서별 채용 계획에 따라 1월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을 검색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사람은 1월부터 11월까지 최대 10개월 동안 일하게 된다. 수원시 생활임금(1시간당 1만1290원)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질 높은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실무경험을 쌓고, 직업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 일월수목원이 내년 6월15일까지 방문자센터 로비에서 기획전시전 ‘정원가, 다산’을 연다. 이번 전시는 수원화성을 설계한 다산 정약용이 남긴 시문, 유적을 바탕으로 그의 정원가로서의 행적을 만날 수 있다. 다산 정약용이 방 안에서 국화 앞에 촛불을 켜 빈 벽에 비치는 국화 그림자를 감상했던 식물 감상법 ‘국영시서(菊影詩序)’를 그대로 구현해 국화와 함께 변화하는 그림자를 감상할 수 있다. 또 그림 속 연꽃과 창문 밖 정원 속 파초를 함께 감상하는 ‘차경기법(借景技法)’을 즐길 수 있다. 일월수목원 방문객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식물 초성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원가, 다산의 행적을 살펴보며 조선시대 정원문화를 재현하는 전시”라며 “많은 시민이 일월수목원을 찾아 전시회를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지난 20일 관내 중소벤처기업 역량강화 및 성장지원을 위한 중소기업IR캠프‘Start & Spark Day’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소기업IR캠프는 투자유치를 희망하지만 IR(기업홍보)이 생소한 중소기업들에게 IR문화를 확산하고 IR피치덱(설명자료) 컨설팅 및 IR피칭(발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IR 발표기업의 IR피치덱 구성 및 스토리텔링 점검, 딜리버리 컨설팅 등 사전컨설팅 진행과 행사 당일 IR발표 시연 및 VC, AC 등 투자전문가들에게 다시 한번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IR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IR 참관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성공적인 IR인사이트 공유 △2025년 정부지원사업과 R&D 트렌드 분석 △전문가/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돼 총 30여 개사가 참여해 전문가와 의견을 나눴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창업 초기기업 및 투자가 필요한 중소기업들이 IR을 체험해 보고 이 경험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의회 차순임(국민의힘, 동탄1·2동) 의원은 2024년도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 협의회 행정개선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차 의원은 지난 11월11일 제2차 정례회를 시작을 알리는 본회의에서 화성FC 프로리그 진출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본 예산안 심의를 통해 화성시 행정 전반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 갔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중에서는 세외수입 관리에 대해 부과한 부서에서 당 해에 징수해 체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는 등 총 53건의 처리 의견을 작성 및 전달했다.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시민들의 호응이 좋은 다양한 사업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방안을 모색하고, 우수 사례를 대내외적으로 공유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차순임 의원은 “103만 시민과 함께하는 특례시 출범에 시민들이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만큼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화성시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열고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의는 강현도 부시장의 주재로 부서 관계자, 민간위원 등이 참석해 2024년 드림스타트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설정했다. 운영위원회는 특히 위원들은 기관별 지역자원 연계와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맞춤형 서비스 확대와 사례관리의 지속적 모니터링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현도 부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해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내 모든 아동이 동등한 기회를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오산시의 대표적인 아동 지원 사업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지난 17일과 20일 양일간 오산시 누읍동과 두곡동 소재 시설하우스에서 오산시청 관계자,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 오산농협, 지역자율방재단, 농촌지도자·농업경영인오산시연합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설피해 농가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최대 38㎝ 이상 많은 눈이 내리면서 시설하우스, 축사 등 농업시설에 피해가 집중됐는데 이날 폭설로 무너진 비닐하우스 내 고사한 작물을 걷어내고 비닐, 보온덮개 등의 영농폐기물을 벗겨내 정리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대설 피해 규모가 전국적으로 과거에 비해 10배 이상 크고 피해지역에 눈이 녹지 않아 현장 접근 및 인력수급이 어려워 복구에 어려움이 있어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일손 돕기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 겨울철 폭설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오산시민과 재산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복구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과 생업 복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유시설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원을 관계부처와 협력해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최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2024년 오산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평생교육법 개정에 따른 2024년 오산시 평생교육 주요사업 추진 내용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시의회 의원, 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장, 한신대학교 평생교육원장, 평생교육 전문가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최근 개정된 평생교육법에 오산시가 빠르게 대응해 다양한 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해 왔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날 논의된 내용으로 은퇴 이후 직업역량 개발, 사회공헌 활동, 개인적 성찰 등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야 한다는 점에서 성인 진로개발역량 향상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성인들의 생애설계와 상담에 큰 도움을 주는 우수사례인 오산시와 오산대학교가 함께 진행한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사업인 하이브(HiVE)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성인진로상담사를 양성해 지역의 수요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지역전문가 양성교육을 정착시켰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 거점을 활용해 올해 3곳의 동행정복지센터를 ‘동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고 운영한 사례가 소개됐다. 이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모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2025년부터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약 11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11세에서 18세까지(2007~2014년생)의 모든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1만4000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인 주요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의 특징 중 하나는 외국인 청소년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는 점이다. 오산시는 이를 통해 국적이나 신분과 상관없이 모든 청소년들이 공평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 사업이 지원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2025년 3월부터 경기민원24나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청소년 본인뿐만 아니라, 보호자나 주양육자도 대신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2025년도 오산시 예산 8천883억원 중 일부를 통해 시작되는 신규 정책이다. 모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평등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동시에, 오산시가 보편적 복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인 '포천 덱스터(deXter)' 개소식을 개최했다. 포천 덱스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운영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무역과 글로벌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소식은 포천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계획보다 앞당겨 진행됐다. 포천 덱스터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디지털 마케팅 및 상담,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 등 디지털 무역의 모든 단계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덱스터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K-스튜디오,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 및 실습 공간인 디지털 마케팅실,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위한 디지털 무역상담실, 이용자 간 교류를 위한 디지털 카페 등 4개의 특화 공간으로 구성됐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포천 덱스터 개소는 경기북부 지역의 수출 경제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무역 혁신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디지털 무역은 노동력을 절약하면서도 높은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는 수단이자 해외 시장 접근성을 극대화하는 강력한 도구다. 포천 덱스터가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평군은 19일 군수 집무실에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평지구협의회 최정숙 수석부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특별회비 전달식은 지난 1월 열린 특별회비 전달식에 이은 두 번째 전달식으로,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을 대표해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양평군의 기부 누적금액은 1000만원을 돌파하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전 군수는 “추운 겨울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시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면서 “군에 어려운 일이 생길때마다 대가없는 희생과 봉사로 군민들에게 큰 힘이 돼 주는 양평군 적십자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일부터 202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국내외 재난 구호 활동과 취약 계층 발굴지원, 공공의료 및 혈액 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되며, 납부 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