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경관자원 기초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평택시의회 의원, 전문가 자문위원, 평택시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용역의 추진 현황과 결과, 활용방안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용역은 평택시의 경관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이를 경관계획에 반영해 향후 경관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또한, 우수경관의 발굴과 보전 및 활용 방안 확대를 통해 평택시의 경관행정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사된 경관자원을 통해 평택시만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이를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있게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경관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며, 특색있는 평택시 경관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용역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해 ‘평택다움’을 반영한 도시경관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앞으로 경관자원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경관자원을 공유하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송년음악회 ‘Movie Festival’을 개최한다. 2024년 아트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공연은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영화와 뮤지컬 음악으로 채워진다. 55인의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하는 이번 무대는 파워풀한 목소리의 뮤지컬 디바 홍지민과 자신만의 색깔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배우 최민철, 색소폰 연주 심상종이 출연해 영화 속 주옥같은 명장면과 함께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을 선사한다. 영화‘태극기 휘날리며’,‘올드보이’,‘나 홀로 집에’,‘시네마천국’,‘레미제라블’,‘겨울왕국’,‘헤리포터’,‘슈퍼맨’, 뮤지컬‘맘마미아’,‘캣츠’,‘드림걸즈’,‘영웅’,‘오페라의 유령’,‘미녀와 야수’ 등 큰 사랑을 받아온 작품들로 90분을 가득 채운다.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2024 송년음악회의 티켓 가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충민원을 해소하고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감사법무담당관에 전담 직원을 비치, 정당하게 부과된 지방세를 정상적으로 납부하기 힘든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경기 침체· 폭설 등 재난에 따라 지방세 납세 등에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에게 납세자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11월27~28일 유례 없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게 지방세 체납처분 유예 신청을 승인하였고,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을 시정하는 등 최근 2년 간 29건의 지방세 고충민원 중 17건을 반영해 2억6957만7000원의 감세 등 업무를 처리했다. 납세자보호관에게 신청 대상은 △지방세 고충민원 △세무상담 관련 사항 △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보호요청 사항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연기 사항 △납부기한 연장 등이며, 민원신청서를 작성해 시 납세자 보호관에게 신청하면 된다. 김보라 시장은 “폭설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 경영하는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가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가나다학교 초등3단계 과정을 이수한 학습자 11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성인문해교실 가나다학교는 지난 2020년 12월 교육부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며, 2022년 졸업식에 이어 2024년 제2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화성시민대학에서 열린 이번 졸업식에는 신동호 평생교육과장, 졸업생, 가족, 강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학습자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끈기로 이뤄낸 졸업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졸업생 대표는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친구들, 짝꿍과 학교에 다닐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나도 누군가를 위해 가르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서 “배움의 길을 열어 준 화성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신동호 평생학습과장은 “오랜시간 노력해 뜻한 바를 이루고, 영예로운 졸업을 맞이한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모두에게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평생 배움의 길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가나다학교는 화성시민대학 및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가 올바른 개인형 모빌리티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3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PM 및 전기자전거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과 헬멧 미착용·1기체 다인승 탑승 등 전기자전거의 부적절한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운행인식 개선 및 보행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전기자전거의 정의, 법령, 조작방법, 도로주행 방법 등 이론 교육을 진행한 뒤 장애물 코스 체험 주행을 통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일 남양중학교, 10일 치동고등학교, 20일 예당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 것으로, 시는 내년부터는 단계적으로 교육 학교 수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화성시 AI전략과로 공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개인형 이동장치 운행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면서 “시는 올바른 개인형 모빌리티 문화 조성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전용 거치대 설치 확대와 관련 홍보·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가 19일 정남면 소재 YBM연수원 컨벤션홀에서 화성시 체육 발전의 주역들을 격려하고 그 노고를 기리기 위한 ‘2024 화성시 체육인의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및 체육 관계자 및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로 화성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공로한 것에 대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화성시장 표창(2명), 화성시의장 표창(2명), 국회의원 표창(4명), 화성시체육회장상(4명)을 수여하며 올해 뛰어난 성과를 보인 체육관계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2024년 화성시체육대상은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며 국위선양 및 화성시 위상제고에 기여한 임하나(화성시청 사격부)가 수상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명근 시장은 “우리 시는 올 한해 경제, 사회, 문화뿐만 아니라 체육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스포츠는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힘으로, 앞으로도 103만 특례시민의 화합을 위해 애써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올 한해 제70회 경기도체육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가 도시공원 및 녹지 관리를 디지털화하고 체계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화성시 스마트 공원녹지 시스템’을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에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를 앞두고 지난 16일 화성시 생활문화센터에서‘화성시 스마트 공원녹지시스템’시연회를 개최했으며, 시연회에는 공원녹지사업소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팀장, 담당자, 용역 수행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 스마트 공원녹지시스템’은 공원녹지시설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체계적인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도시공원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공원 조성현황 및 업무 통합 조회 △지도 서비스 기반의 현장감 있는 시설 관리 △체계적인 공사 관리 △공원이용 및 과태료 부과, 가로수와 보호수 관리 및 통계 지원 등이 포함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스마트 공원녹지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공원 및 녹지 관련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성을 극대화할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신뢰성 높은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가 화성소방서에 산불진화장비 지원물품을 전달하며 산불 대비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강화에 나섰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달된 물품은 소방호스, 소방호스 권취기, 호스릴, 산불호스 가방 등의 산불 진화물품과 방진 마스크, 작업용 장갑 등 안전물품을 포함한 총 5000만원 상당의 산불진화장비 12종이다. 앞서 시와 화성소방서는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에 이어 지난 15일까지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는 등 산림재난 대응을 위한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상황 공유와 진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산불 발생시 신속한 초동 진화로 관내 산불 피해면적을 지난해 2.3ha에서 올해 1.04ha로 약 55% 감소시키는 등 산불 예방 및 진화활동에 현저한 성과를 달성했다. 화성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2025년 2월1일부터 예정된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해 △각종 산불진화장비 점검 △산불진화헬기 임차 준비와 관내 예찰 △진화활동을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채용 등 다각적인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됐지만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각종 불법 소각행위들로 인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이화다이아몬드공업(주)(대표 김재희)이 특기생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화다이아몬드공업(주)은 다이아몬드공구 제조·판매 및 호환성 공구 제조 기업으로 다이아몬드공구는 반도체 소재, 태양광에너지 소재, LED패널, CFRP소재, 자동차, 기계부품, 유리광학, 건설·석재용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필수적인 도구이며, 그동안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으로 △소부장 으뜸기업(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명문장수기업(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2011년 제1기 WORLD CLASS 300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 김재희 대표는 “1975년 창립 이래, 오직 기술력만을 강조하며 다이아몬드공구라는 외길을 달려왔다”면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오산의 미래인 학생들이 재능을 찾고 능력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지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더 많은 인재가 발굴되고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다양한 분야의 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최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지역청년 30여 명과 함께 ‘2024년 오산시 청년활동 결과 공유회’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들이 직접 주도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부는 2024년 제4기 오산시 청년협의체 3개 분과(정책기획 ․ 홍보취재 ․ 문화활성화)에서 활동한 내용을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는 특히 청년의 날 기념행사 운영, 환경의날 기념 캠페인, 오! 해피 산타마켓 부스 운영, 청년 소모임 활동 기획, 청년정책 설문조사, 김장 나눔 봉사활동, 홍보 영상 제작 등 오산시 곳곳에서 청년정책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도전과 프로젝트 활동이 있었다. 이어서 2부는 지난 11월에 청년활동가 7명과 함께 대만 청년공간 벤치마킹을 다녀온 결과를 발표했다. 대만 타이베이시, 신베이시 청년 공간을 방문해 대만 청년 정책과 문화를 이해하고 오산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오산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해 거리 네이밍 및 테마를 정하고 청년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해 다양한 사람들의 만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가 오색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배선정비 공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색시장은 100년이 넘은 오산 유일의 전통시장으로 20년 넘은 낡은 건물에 소규모 점포들이 밀집해 있어 노후 된 전기시설로 인한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소방 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초기 진화의 어려움도 예상된다. 전기배선정비 공사는 오산시와 오색시장상인회가 함께 추진하는 전통시장 안전 예방책으로 전통시장 화재의 주된 원인인‘누전’예방 방안 중 하나다. 이번 공사는 상인들이 하절기와 동절기에 사용하는 냉·난방기의 과부하로 인한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해 실시했다. 기존 분전함에 누전차단기를 추가 설치하고 상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콘센트를 분산 연결했다. 이혜경 지역경제과장은 “2017년 여수 수산시장 화재의 재산피해가 5억2000만원 정도로 추정되는데 그 원인으로 전기 배선이 지적됐다”면서 “시는‘전통시장 노후전선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해 전통시장 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가 19일 시청 상황실에서‘오산시 산업 종합육성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산시의 미래 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보고를 진행했다. 오산시는 지난 6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오산시 산업 종합육성 발전전략 수립 용역’을 통해 오산시의 특성과 잠재력을 고려한 산업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했다. 이번 용역은 지역 산업의 구조 분석과 기업 유치 방안, 산업인프라 확장 및 혁신 클러스터 구축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며 향후 오산시의 산업 정책을 이끌어 갈 중요한 지침이 될 예정이다. 이번 최종보고회 주요 내용으로는 △오산시 산업 DB 구축 △특화산업 발굴 비전 및 전략 제시 △중점 육성 업종 발굴 및 중·장기 추진전략 수립 △핵심 추진과제 실행계획 등이 담겼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전략 수립이 오산시의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오산시의 유휴부지를 산업단지로 조성하고 도로개선, 교통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우수한 기업들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19일 도민의 권익보호 강화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시군 시민고충처리위원회와 감사관실이 함께하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도민권익위원회 위원, 시군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옴부즈만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과 옴부즈만 등 7명에게 도지사 표창 수여 △도민권익위원회 출범 안내 △시군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 발표 △옴부즈만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시군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우수사례로는 △부천시 시민옴부즈만이 공유재산 사용료 산정방식에 대한 불합리한 부과 방식을 개선해 민원인의 연간 사용료 41%를 감경한 사례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 관리주체 논란으로 자전거보관소 등이 방치돼 사고위험이 있는 현장의 갈등을 해결한 사례 △안양시 옴부즈만의 사망사고가 난 보행로 개선과 보훈명예수당 제도 개선을 통한 대상자 발굴 사례가 공유됐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 공동의장인 지영림 도민권익위원이 옴부즈만 제도 소개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옴부즈만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장진수 도민권익위원장은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의 새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처음으로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업 인증은 재단이 노사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고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대표자 리더십, 노사관계 성숙도, 전반적인 노사관계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노사관계 성과를 인증하는 제도다. 재단은 △노사 대표자 간 열린 대화 창구 운영 및 제도개선 간담회 △노사공동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워크숍 △저출생 대응 및 직원 복지를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단의 노사관계 성숙도와 만족도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평가를 받았으며,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최근 1년간 동 인증을 획득한 기업들과 비교했을때 ‘노사관계 최고기업’ 그룹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공기관으로서의 모범적 역할을 수행하고,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노사상생 문화를 확립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근로환경 조성과 일자리 서비스 향상을 이어갈 방침이다. 윤덕룡 경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는 올해 한우 DNA 검사 실시 결과 1138건 가운데 한우 둔갑 사례가 1건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20일 밝혔다. 시험소는 지난 11월6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일제검사를 포함해 올해 1138건의 한우 DNA 검사를 했다. 한우 둔갑 사례는 없었지만 DNA 동일성검사 307건 가운데 17곳 25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는 같은 한우고기라도 낮은 등급의 소고기가 육질 등급이 우수한 다른 한우의 이력번호로 허위 표시했거나 라벨지 이력번호를 바꾸지 않는 등 축산물이력 관리가 부실했다는 의미다. 이번 적발 사례는 모두 해당 시군으로 통보되어 행정처분과 추적 조사가 진행될 방침이다. 한우 유전자 검사는 한우 확인검사와 소고기 DNA(유전자) 동일성검사 두 가지로 나뉜다. 한우확인검사는 축산물 공급업체, 판매점 및 음식점 등에서 수거한 시료를 검사해 한우와 비한우(수입육, 육우, 젖소)를 구별한다. 한우 둔갑 판매가 적발될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소고기 DNA(유전자) 동일성검사는 소고기 이력제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사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