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가 사통팔달 교통혁신의 일환으로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 노선을 확충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촘촘한 교통망을 형성해 서울은 물론 화성과 수원, 성남 등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초부터 대중교통 혁신에 대한 확고한 의지로,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를 찾아 철도·버스 노선 신설에 나섰다. 세교2지구 및 동오산 지역 아파트 단지 본격적인 입주에 따라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단기대책에 속하는 광역버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주장해 온 것이 그중 하나다. 그 과정에서 △오산↔서울역 광역버스 신설 △성남 야탑·판교↔동탄역·동탄호수공원↔동오산·운암지구 간 광역버스 신설·개편 △세교2지구 시내버스 노선 개편 △김포공항버스 개통 등의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오산시는 지난해 7월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 세교2지구의 입주가 완료되면, 최대 6만여 명의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교통난이 예상됨에 따라 이권재 시장은 해당 지역의 노선을 시정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여러 차례 국토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를 찾아 노선을 건의했다. 그 결과 오산시는 지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3시, 3층 다목적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객 17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이번 클래식 음악회 무대에는 실력파 아티스트 두 명, 피아니스트 이제찬과 바이올리니스트 이보경이 무대에 오른다. 이제찬은 프랑스 파리고등음악원에서 반주학과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치고, 200회 이상의 해설이 있는 콘서트로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널리 전파해 왔다. 이보경은 커티스 음대를 졸업하고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연주학 박사)를 졸업했으며,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12장의 정규 앨범을 낸 실력자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중 ‘정경’,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 등 클래식 명곡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 등 다채로운 곡들이 연주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클래식음악회는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 가족간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지난 17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폭설 피해 지원 및 민생안정 대책을 위한 읍면동장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6일 개최된 민생점검 긴급대책회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진행됐으며, 행정안전국장 주재로 15개 읍면동장 및 시민안전과, 농업정책과, 축산정책과, 건축과 등 관련 부서 과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해 폭설 피해 주민 지원 및 민생 안정 대책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폭설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생계비, 시설물 재난지원금, 특별재난지역선포 추진 등에 대해 안내하고, 일자리경제과는 소상공인 폭설 피해 지원 및 2025년 특례보증 등 지원계획, 자원순환과는 대설 피해로 발생한 재난폐기물 처리 계획, 건축과는 건축물 대설 피해 복구 지원, 농업정책과는 비닐하우스 등 농업 관련 시설 피해 복구 계획, 축산정책과는 축산 시설 피해 지원 등에 대해 안내하고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철 행정안전국장은 “대설피해로 어려운 가운데 현 국내상황,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시민들이 이중고를 겪을 것으로 우려돼 주민불안 해소 및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 및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안성천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주요 관광지 60곳을 연계한 다양한 자전거 코스를 발굴해 지역 관광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전거 자유 여행 코스 60선’추진계획을 발표했고 지자체 추천, 현장점검, 의견수렴 등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안성시 일죽면 송천리(청미천변)에서 옥산동(안성역스테이션100)으로 이어지는 길이 64.4km의‘안성천 자전거길’이 60선에 최종 선정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2025년 1월 중 온라인 사이트‘대한민국 구석구석’내 자전거 여행 테마관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자전거 자유여행코스 선정을 통해 안성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자전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2024년 고향사랑기부제’목표 모금액인 3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같은 기간 대비 약 1억3500원이 더 모금됐다. 안성시가 3억원을 모금한 데는 안성을 응원하는 개인 기부자, 전국 각지에 있는 출향 인사, 농협 관계자, 지역 언론사 등 각계각층의 노력이 밑바탕이 됐다. 안성시는 다양한 답례품 관련 이벤트를 매월 진행했다. 특히, 연말정산 시즌 진행한 안성쌀과 도드람한돈 파격 증량 이벤트는 기부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안성시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안성쌀 6000kg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등 관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연말을 만들었다. 또한, 안성시는 12월 행정안전부의 민간플랫폼 개방에 발맞춰 위기브와 계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을 확대했으며, 장거리 통학 청소년을 위해 안성시 농특산물로 만든 아침 간편식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정기부사업으로 선정해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한 모금은 14일 만에 해당 사업을 위한 기부금 약 1500만원을 달성했다. 김보라 시장은 “작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성시를 응원해 주기 위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및 문화·의료시설 등 36개소를 장애인 권익옹호 업소 ‘오소가게’로 추가 선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소가게’는 지난 2020년부터 상점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 친화적 환경이 조성된 곳이다. △안산시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 느림보가 함께‘장애인 권익옹호 업소’로 선정해 인증하는 시 자체 브랜드다. 오소가게로 선정되면 장애인 권익옹호 업소를 인증하는 현판과 함께 그림으로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AAC(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가 비치된다. 또한, 경사로설치와 같은 편의시설 지원과 함께 지역 내 장애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속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오소가게는 상점주의 신청과 인증 절차를 마친 36개소로 상록구 이동 소재 카페 ‘커피향’에서 대표로 현판식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추가 선정으로 총 200개소의 오소가게를 지정·운영하게 됐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가 회계와 재정 상태를 투명하게 공시하고 시민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대외로부터 인정받았다. 안산시는 지난 13일 한국경제신문 본사 다산홀에서 열린 ‘제7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시상식에서 회계 투명성 제고 노력과 재정 운용의 모범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단체에서 수여하는 회계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예산 운용 및 결산 과정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범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제정됐다. 한국경제신문·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에서 후원하고 있다. 시는 △회계 인프라 구축 △회계·재정 관리 △회계정보 공시 분야 등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결산서 등 회계정보를 투명하고 신뢰성 있게 공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이와 함께 한 해 결산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알기 쉬운 안산 살림살이’를 제작해 누리집에 공개하는 한편,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민원 부서에도 배치함으로써 정보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의회는 1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27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제31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4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당초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총 17건의 시정질문과 이에 대한 보충질문을 통해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주요활동을 살펴보면 각 상임위원회별 내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의 심도있는 종합심사 끝에 5개 부서 9개 사업예산 12억5320만원을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하고 총 1조4692억 6052만1000원으로 '2025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으며,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또한, '광주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등 21건은 원안가결, '광주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은 수정가결했다. 특히, 제2차 본회의에서 광주시의회 의원 전원이 '한강수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평군은 17일 가파른 인구 증가와 차량 통행 증가로 기존 도로 여건의 수용 한계 및 혼잡도 증가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양평읍 도로 정비와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강상면에서 양평대교를 건너 양평읍 진입시 상습 정체구간인 양평대교 북단에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한 회전교차로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설치된 소형 회전교차로는 좁은 회전 반경과 용량 상태 초과로 도심 진출입부 상습 정체 및 교통사고 유발 가능성이 높아 교차로 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자 도로 환경 정비에 나섰다. 군은 기존 회전교차로를 철거하고 우회전 차로를 신설해 교통량을 분산하고, 도로 용량을 늘려 소통 상태를 개선하고 새로이 회전교차로를 확장·이전 설치해 회전 반경을 증가함으로써 대형차량 이동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 특히, 양평대교 북단 지체속도를 차량 한 대당 75.52초에서 25.72초로 단축시켜 교통 체증을 대폭 완화하고, 개군면 방향 우회전 차로 설치로 직진 차량과 우회전 차량의 교통 흐름을 분산시켜 차량 통행 방향을 일정하고 자연스럽게 유도함으로써 교차로 내 차량이 뒤엉키지 않게 복잡도도 낮출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정윤경 경기도의원이 발의하고 32명 의원이 공동발의 한 '경기도 일·휴양연계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제379회 정례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정 의원은 "본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그동안 추진했던 농어촌 민박 사업, 농어촌 체험 관광사업, 농어촌 휴양마을사업 등과 연계해 유사 사업이 갖고 있던 한계를 극복하고, 도시민이 더욱 오랜 기간 농어촌에 머물며 농어촌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도시와 농어촌의 균형 발전 및 농어촌 주민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시와 농어촌 간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경쟁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면서 "코로나19 확산 이후 농어촌의 새로운 공간기능인 일·휴양연계(워케이션) 구축과 활용이 늘어나는 현상을 보며, 도시에 거주하는 인구가 농어촌에 오랜 기간 머물며 농어촌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 전국 최초로 농어촌의 일·휴양연계(워케이션)를 지원하는 조례안으로 △세부 추진계획 수립·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강태형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철도안전 지원 조례안'이 16일 제379회 제6차 건설교통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강 의원은 "경기도는 도 관할 6개 노선과 타기관 운영 8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철도망 확충 및 철도역 환승센터 건설과 같은 철도사업 추진에 관한 자치법규는 마련돼 있지만 철도 안전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례는 부재한 실정"면서 조례 제정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철도안전 시책을 마련하고, 철도안전 종합계획에 따른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며 철도안전 실태조사, 철도안전 주간 운영, 철도안전 지원사업, 철도안전 정보관리체계를 구축하도록 하는 것 등을 규정하고 있다. 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의 철도안전 관리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철도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면서 "철도 안전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조례안이 통과돼 경기도 철도 안전 정책이 체계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가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연이어 최고성적을 거뒀다.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달성에 이어 지난달 발표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도 2관왕을 2년 연속 달성했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인구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국정과제 및 주요 도정시책을 지표로 각 지자체 종합 행정역량을 평가해 순위를 정한다. 시는 Ⅰ그룹인 인구 50만 이상 10개 도시 수원∙용인∙화성∙성남∙부천∙남양주∙안산∙평택∙안양 중에서 1위로 선정됐다.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9월 말 기준 당해 연도 시군종합평가 실적(80%)과 전년도 12월말 기준 정부합동평가 실적(20%)을 합해 평가한다. 9월 말 평가에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70여개와 도 시책 지표 30여개 실적을 각각 50%씩 반영해 일자리∙경제∙복지∙문화∙환경 등 전 분야 행정력을 평가한다. 시는 올해 시군종합평가에서 총 104개 평가지표 중 2개를 제외한 102개 지표에서 모두 S등급을 달성해 31개 시군 평균(100.4)보다 높은 101.53점을 달성했다. 특히, 일자리·복지·환경 분야에서 타 시·군보다 높은 점수가 두드러졌다. 구체적으로 △노인일자리 확대 △취업지원 서비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주말 드림스타트 ‘키다리 아저씨’12월 행사로 두리랜드 실내 어린이 주제공원(테마파크)에서 신나는 놀이 활동을 하며 올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 1년간 키다리 아저씨 프로그램에 참여한 11명의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8쌍의 자원봉사자 부부와 함께 피자 만들기, 경복궁 나들이, 배구경기 관람, 캠핑 체험 등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친구들과 우정을 쌓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시간을 보냈다. 12월 마무리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대형 실내 주제공원(테마파크) 구석구석을 누비며 집라인, 암벽, 담력체험 등으로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와 치킨, 김밥을 나누며 행복한 주말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가족과 함께 하는 외부활동 경험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매월 기꺼이 시간을 내주신 부부둥지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동두천시는 16일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는 현재 1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보호 및 교육, 지역 연계 프로그램 진행, 체험 학습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완수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은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신 시장님과 사회복지과 과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최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아동 돌봄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17일 수지구 동천3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기부채납하기로 한 ‘동천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을 재정난 등을 이유로 지속 지연하자 강력 경고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차례에 걸쳐 시설 보완을 요구했지만, 조합 측의 무성의한 태도가 이어지자 이상일 시장이 "이번 사례를 본보기 삼아 단호히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지난해 6월 ‘개발사업의 기반시설 설치 운영기준’을 개정해 공공기여 약속 이행을 제도화했지만 조합은 이를 지키지 않고 준공 일정을 미루고 있다. 이에 시는 내년 3월 준공 약속에도 불구하고 지연 전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조합의 미이행으로 청소년문화시설 운영을 맡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예산 반납과 이월을 반복하며 행정 차질을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