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14일 열린 경기도의회 상임위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혁신개혁을 통해 흑자 전환하겠다고 17일 밝혔다. 혁신개혁 방안을 살펴보면 경기도주식회사는 먼저 조직개편과 사업재구조화를 통해 운영비 2억3000만원을 절감하기로 했다. 조직의 슬림화를 위해 임원진을 축소함과 동시에 사업 인력을 확보했다. 더불어 태양광과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기후행동 기회소득 플랫폼 운영에 인력을 재배치해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로 사무공간을 축소하고 법인차량 및 임원진 업무추진비를 축소한다. 이를 통해 사무공간 임차료 1억3000만원, 차량유지비 1900만원, 업무추진비 4200만원을 절감한다. 세 번째로 현재 경기도주식회사의 사업 대부분이 위탁사업인 만큼 자체 사업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온라인 구매 활성화 지원 사업을 자체사업으로 추진한다. 현재 경기도가 도내 여성청소년에게 지급하는 생리용품 구매 바우처를 온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해 플랫폼 수수료로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관련 자체사업의 올해 순수익을 2억원으로 예상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2025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연중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현수막을 시민들이 직접 수거하고 실적에 따른 보상금 받는 형식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취약계층의 소득 기회 제공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2025년 수거보상제 사업에 참여할 시민 10명을 모집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정비방법, 안전교육을 받은 후 상해보험에 가입하고 참여 원증을 발급받아 활동하게 된다. 시는 지난 2024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통해 약 3만3000장의 현수막을 수거해 주요 도로변과 주택가의 불법광고물이 대폭 감소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를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정비인력 한계가 보완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로 중단됐던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2024년 재개했으며 시민들의 참여도 제고 및 불법현수막 상시 정비체계 구축을 위해 2024년 3월 조례개정을 통해 보상 단가를 현수막은 장당 1000원에서 1500원으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고물가와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 저금리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 17일 시에 따르면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 개선 자금 5억원(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 1억원을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식품접객업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 2000만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000만원을 융자를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경기도의 예산소진시까지 진행되며 휴·폐업 업소나 유흥·단란주점,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융자를 신청하고자 하는 영업자는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에 방문해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후 오산시 식품위생과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최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제7기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단속의 투명성 확보와 민간 자율적 환경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명예환경감시단 양성 과정’을 통해‘환경지킴이지도사’자격을 취득한 지역주민 19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순찰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 홍보·계도 △환경보호 캠페인 △민관 합동단속시 참여 등 환경 전반으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경복 명예환경감시원은 “깨끗한 환경에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오산시의 환경은 우리 스스로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담당 공무원의 배출시설 지도 점검과 명예환경감시원의 빈틈없는 환경 감시활동을 추진해 쾌적한 오산시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며, 환경개선을 위해 시민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 명예환경감시원께서는 오산을 환경도시로 조성하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오산 주요현안인 오산세무지서 신설 및 기준인건비 증액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소속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동만 의원(부산 기장군)을 차례로 만나 이같이 건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오산시는 급속한 성장세에 따라 시민의 국세민원 편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지난 2023년부터 관내 세무서 또는 세무지서 신설을 국세청을 비롯한 관련 기관에 꾸준히 건의해왔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오산시를 관할하는 동화성세무서의 업무 과밀화(인근 5개 세무서중 업무량 1위) △동탄역 인근에 상가 밀집도가 높아 주차공간이 부족한 점 △오산시민이 대중교통 이용해 방문할 시 1시간 이상 소요되는 점 △오산시청 내 국세민원실 방문 민원이 연 3만여 명으로 과다해 민원 처리에 애로가 있는 점 등을 자세하게 정리해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세무지서 평균 인구수는 21만명, 사업자 수는 4만개, 국세 규모(지방소득세입기준산출)는 약 6000억원으로, 오산시와 인접한 화성시 정남면을 합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모에서 화성시의 정조효공원이 행사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오는 10월 중 이틀 간 진행될 예정으로, 2023년에는 안산시, 2024년에는 파주시가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2025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전국 인디음악인들의 경연,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생활마켓 등과 더불어 화성시 관내 대학교 및 시 자체 공연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2025년 1월1일 전국 5번째 특례시로 공식 출범한 화성시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104만 대도시에 걸맞은 문화예술도시로서 발돋움하고자 한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가 경기도의 대규모 문화콘텐츠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을 유치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행사가 104만 화성시민과 전국의 음악팬들이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행사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고 추진체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FC(구단주 정명근)가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화성FC K리그2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의장, 국회의원, 경기도 및 화성시의회 의원, 체육 관계자, 시민과 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화성FC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출정식에서는 △화성FC 프로추진 경과보고 △프로진출 유공자 공로패 전달 △희망메시지 축구공 전달식 △선수단 소개 및 유니폼 공개 △출정기념 퍼포먼스 △소년시대(화성FC 선수단) 장기자랑 △오렌지샤이닝(화성FC 치어리더) 축하공연 △경품추첨(차두리감독이 쏜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정명근 시장과 선수단 및 시민들이 축구머플러를 펼쳐들고 만세삼창한 출정기념 퍼포먼스는 K리그2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FC는 K3리그 4회 우승 등 세미리그 최강자였으며,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성장한 구단이며, 이제 K리그2 무대를 넘어 더 큰 도전을 향해 나아간다”면서 “화성특례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구단이 돼 유소년 축구육성 및 지역사회공헌 등 진정한 시민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승리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경기지역 총회에서 6기 경기도 상임대표로 취임했다.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는 민주당 소속의 지방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등이 속한 조직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경기지역 총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박승원 KDLC 상임대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강득구·염태영 국회의원, 경기지역 운영 위원 등 300명이 참석했다. KDLC 제6기 경기지역 상임대표로 취임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KDLC 경기지역 총회가 새로운 대한민국, 자치분권 시대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곳인 만큼 완전한 자치 분권을 이뤄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의 주요 정책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명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식생활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6차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어린이 활동공간 안전관리 강화 △식중독 발생 우려 식품의 안전관리 △소규모 급식시설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을 배치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집단급식소의 위생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무인판매점 점검을 확대하고, 정서저해식품 판매 단속을 강화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소비 환경에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식생활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어린이가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해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1120개소 기호식품 판매업소를 점검했으며, 학교·유치원·어린이집 115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22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명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2025년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경기지식재산센터(재단법인 경기테크노파크)의 도움을 받아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특허·디자인·브랜드 개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1차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2차 접수는 4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 소재(본사 기준)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국내·외 출원 비용, 특허 및 디자인 개발, 브랜드 개발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2건, 총 2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지역지식재산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식재산 전문가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기업 운영이 원활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AI 기반 커머스 콘텐츠 자동생성 기술 특허맵 2건, 디자인 개발 2건, 국내 특허 권리화 지원 1건 등 총 5건의 지식재산 창출을 지원한 바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14일 오전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김준혁(수원시정)·염태영(수원시무)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국가무형유산 등재 등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수원시 후반기 시정 목표인 ‘시민 체감 수원대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핵심사업 추진에 더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신분당선 연장(광교~호매실)·광역급행철도(GTX)-C노선·동탄인덕원선·수원발 KTX직결사업 등 ‘격자형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 △군공항 주변 지역 고도 제한 완화 수원 4대 하천 중심의 수변도시 조성 등이 핵심사업이다. 수원 지역별(갑~무)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참석 국회의원들은 “시민 누구나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경기뉴스광장 기자최옥분 |고양특례시가 급격하고 예측 불가능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유연한‘곡선형 도시’로의 변화를 강조하며 혁신적인 미래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4일 열린 제291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민의 어려운 경제상황과 예측불가능한 위기를 언급하며 2025년 업무보고 시정연설의 서두를 열었다. 이어진 연설에서 이 시장은 고양의 미래를 바꿀 여섯 가지 힘으로 △기업 △인재 △소프트 파워 △순환교통망 △도시정비 △안전망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고양특례시의 운명을 바꿀 해답이 일자리임은 명확하다”면서 기업 유치에 집중한 일자리 창출 방침을 밝혔다. 대규모 산업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경제자유구역,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등 각종 특구를 연결해 기업 유치와 성장 지원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시장은 실투자 수요 확보와 외국인 정주기반 조성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동안 각종 규제에 갇혀있던 고양시를 기업 많은 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도약시킬 돌파구로 손꼽혀왔던 경제자유구역은 올해 상반기 최종 신청 예정이다. 고양의 미래를 바꿀 두 번째 힘으로 이 시장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은 14일 재정점검협력단 운영을 현장 회의로 진행해 지역 내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재정점검협력단을 구성해 1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 점검 등 재정집행 상황 관리를 위한 회의를 매월 추진 중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투자사업들의 실행속도를 높여 시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달에는 투자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효율적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광주시 종합운동장 건립 현장을 시작으로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 △중앙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 △구)청사 복합건축물 건립 공사 현장 등 5개소를 방문해 사업장별 추진 실태와 문제점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대내외적 경기 회복이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사업관리로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3일 의정부시청 본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출전선수 환영식에 참석해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의정부시청 빙상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민선 선수는 500m와 팀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100m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정재원과 조상혁 선수는 각각 팀추월과 팀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양호준 선수는 메달은 놓쳤지만 차세대 빙상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시의원들은 선수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응원했다. 김연균 의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있을 더 큰 무대에서도 여러분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의왕시는 오는 24일부터 ‘행복가꿈 주말농장’분양신청을 받는다. 올해 분양되는 의왕시 주말농장의 규모는 총 3개소 385구좌로 내손1 농장은 일반시민, 어린이집 등에 유료로 분양되고, 월암·내손2 농장은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65세 이상 노인(1960. 2. 26. 이전 출생), 국가유공자, 다자녀 가정에게 무료로 분양된다. 주말농장 신청은 2월24일부터 26일까지이며 온라인, 방문, 팩스 등으로 접수하며 신청 마감 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4월부터 배정 받은 밭에서 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행복가꿈 주말농장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분야별'농업'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도심 속 농촌의 자연 친화적 삶을 꿈꾸는 많은 시민들에게‘행복가꿈 주말농장’이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