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G마크(경기도 우수식품) 우수축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4월부터 소비자 투어를 한다. 투어는 학교급식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를 위주로 G마크 축산물의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G마크 축산물 가공장 등을 직접 견학하는 투어 형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투어로 추진해 감소한 참여자 수를 다시 끌어올릴 예정이다. 과거 온라인 투어로 1회만 진행하던 사업을 올해는 횟수를 총 15회로 확대해 추진한다. 각 회차에는 약 30명의 학부모가 참여할 예정이며, 현장 방문 견학 프로그램으로 회당 2~3곳의 G마크 축산물 가공장을 방문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안전한 축산물의 생산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 방식은 경기도 지역별로 배분해 투어 희망자를 뽑을 계획이며, 소비자 투어의 보조사업자가 확정되면 구체적인 선정 방식을 정할 예정이다. G마크 축산물 소비자 투어를 통해 경기도는 소비자들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축산물의 소비 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내 학교급식에 많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용성 경기도의원은 지난 10일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도 희귀질환자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2021년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으나, 관련 사업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실질적인 사업 운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 보건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희귀질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고, 지속적인 노력 끝에 2025년 경기도 희귀질환 지원사업 예산으로 5천만 원이 최초로 편성됐다. 이번 정담회는 손영배 아주대병원 희귀질환 경기남부권역 거점센터장과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유영철 보건건강국장, 이희영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등이 참석해 희귀질환 지원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귀질환 전문기관 운영 현황과 국가 차원의 관리 및 지원 실태를 공유하고, 경기도 차원에서 시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의료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자 지원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며, 도내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추후 추가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전석훈 경기도의원은 1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정책지원 정담회에서 중국 '딥시크' 기업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해 경기도의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대한 정책기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딥시크의 성공은 단순히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시장 변화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과감한 투자, 그리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라면서 "경기도 역시 딥시크와 같은 혁신적인 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도의 딥시크 벤치마킹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미래 유망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 혁신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정책 마련 △대학, 연구기관,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구 개발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및 해외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의 발전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위해 도와 의회가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 및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에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 세액의 10%를 법인 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하여 신고·납부한 자를 말한다. 특별징수의무자는 정산 업무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특별징수명세서를 작성해 위택스를 통해 제출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방문해 2월2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명세서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시 납부세액 검증자료 및 전국 자치단체 간 특별징수세액 정산자료로 활용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매일 새벽 1시까지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을 5곳에서 모두 8곳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더편한365모란 약국(수정구 수진동) △행복한온누리 약국(분당구 정자동) △청우 약국(분당구 야탑동) 등 3곳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했다. 기존에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은 △위례수 약국(수정구 창곡동) △성남참조은 약국(수정구 태평동) △산성메디칼 약국(수정구 신흥동) △마이팜 약국(중원구 금광동) △대화 약국(분당구 서현동) 5곳이다. 이들 약국은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며, 심야시간대에도 약사가 병원 처방 약 조제와 복약 지도·상담을 한다. 시는 분당구 판교지역에도 공공심야약국 1곳을 추가 지정하기 위해 물색 중이며, 공공심야약국에 한 곳당 연간 4380만원씩(국도비 30~50% 포함)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는 일동·이동·사동·본오1동·와동·대부동 등 총 6개소에 설치한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 행복마을관리소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영으로 운영되며, 동별 기간제근로자 각 3명씩이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주민들의 일상 속 편의를 위해 △간단 집수리 △생활공구대여 △마을환경개선 △취약계층 사각지대 발굴·돌봄 연계 등 연말까지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일 시는 기간제근로자 배치 전 평생비전센터에서 선발된 행복마을지킴이 기간제근로자 18명에 대한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운영 준비를 마쳤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행복마을관리소 업무 이해 제고 △안전 교육 등이 이뤄졌다. 시는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생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는 지난 11일 사동복지센터에서 ‘함께하는 Hello 2025’를 테마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이동 주민들과 희망찬 새해 인사를 나누고 참여 아동들이 ‘사이동의 노래’를 합창하며 주민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을 포함한 30여 명의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이동의 날 지정 기념, 사이동 주간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지기도 했다. ‘사이동 주간행사’는 2024년 사이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사업으로 2025년 3월30일부터 4월5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에는 △사이동의 날 기념음악회 △토크살롱 △사생대회 △기념식 △나눔봉사 △식목행사 △감골축제 등 요일별로 다채로운 콘텐츠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날 ‘동행’ 행사에서는 ‘사이동 주간행사’의 기획, 홍보, 장소지원 등 주민·기관·단체가 함께 할 수 있는 세부적인 방안을 모색하면서 협력과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과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노후 수도관 개량을 지원하는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억600만원(도비 50%)을 들여 100여 가구의 노후 수도관 교체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지난 노후주택 중 옥내급수관과 공용배관 문제로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사용 ‘부적합’ 결과를 받은 곳이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 사회복지시설, 옥내급수설비가 아연도 강관으로 설치된 주택이다. 면적이 작은 순서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근린생활시설 내 포함된 주택은 건축물대장상에 ‘주택’으로 기재된 곳만 지원받을 수 있다. 재개발과 재건축, 리모델링 사업 승인을 받은 주택이나 5년 이내에 수도관 개량 지원을 받은 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주택 연면적에 따라 다르다. 86㎡부터 130㎡ 이하 주택은 총공사비의 30%, 61㎡부터 85㎡ 이하 주택은 총공사비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60㎡ 이하 주택은 총 공사비의 90%까지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은 연면적에 상관없이 공사비 100%,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한다. 총공사비는 신청자가 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노후 수도관 개량을 지원하는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억600만원(도비 50%)을 들여 100여 가구의 노후 수도관 교체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지난 노후주택 중 옥내급수관과 공용배관 문제로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사용 ‘부적합’ 결과를 받은 곳이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 사회복지시설, 옥내급수설비가 아연도 강관으로 설치된 주택이다. 면적이 작은 순서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근린생활시설 내 포함된 주택은 건축물대장상에 ‘주택’으로 기재된 곳만 지원받을 수 있다. 재개발과 재건축, 리모델링 사업 승인을 받은 주택이나 5년 이내에 수도관 개량 지원을 받은 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주택 연면적에 따라 다르다. 86㎡부터 130㎡ 이하 주택은 총공사비의 30%, 61㎡부터 85㎡ 이하 주택은 총공사비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60㎡ 이하 주택은 총 공사비의 90%까지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은 연면적에 상관없이 공사비 100%,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한다. 총공사비는 신청자가 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지역 내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2025년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득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을 대출받은 용인시 거주 18~39세 무주택 청년 △전·월세보증금 3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자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를 충족한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17일부터 26일까지이며,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유압크레인용인협회,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건사협) 경기도 용인지회가 신속한 재난 대응과 복구 협력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압크레인용인협회는 1200톤급 크레인을 보유한 업체들이 다수 소속됐고, 건사협 용인지회는 굴삭기와 지게차, 덤프트럭 등 다양한 건설기계를 보유한 단체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두 단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수해나 화재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피해복구 작업에 필요한 건설장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신속한 복구 작업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피해복구에 적극 협력을 약속한 두 단체는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유압크레인용인협회는 500만원, ㈔건사협 용인지회는 620만원을 용인특례시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기탁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파주시는 11일 관내 14곳의 국공립어린이집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내년 3월, 4월 개원 예정인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8곳과 재위탁 어린이집 3곳을 포함한 총 14개 어린이집에 대한 위탁계약증서가 전달됐다. 위탁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이다. 시는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보육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현재 52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운영 중이며, 올해 10개소를 추가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민간, 가정, 직장 등의 어린이집을 운영 지원하며,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적절한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파주형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설치 등 공공 보육기반 확대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위탁증서 전달식은 파주가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들이 자라날 수 있는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파주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집 원장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는 아이들이 자라날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 환경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해 민관협력 사회복지 공모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모두의 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민관협력 사회복지 공모사업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의 공모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복지 협치(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윤연희) 기획총괄분과를 중심으로 전담팀(TF)을 구성해 운영했다. 시청 복지정책과와 아동돌봄과를 비롯해 38개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가 참여해 총 183건의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이 중 146건(총사업비 23억2900만원)이 선정돼 선정률 79.8%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85건(총사업비 17억3300만원)이 증가한 결과로, 민관협력의 성과를 실질적으로 입증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일반, 노인, 장애인, 아동 등 각 분야의 협의체 위원들로 추진단을 확대 구성할 계획이다. 추진단 발대식을 통해 위원들의 소속감을 강화하고, 성과보고회와 활동유공자 표창으로 참여자들의 사기를 높이며 추진단 운영을 활성화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박영태 수원시의원은 11일 열린 제390회 임시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 청취 자리에서 수원종합운동장 스포츠 문화 복합공간 조성 사업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현재 수원시는 종합운동장을 스포츠 문화복합공간 조성을 위한 방안 연구를 진행 중이다. 박 의원은 "이 사업이 단순한 원론적 검토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도시개발, 도시계획, 주거환경, 상권, 관광수요 그리고 무엇보다 주민들의 의견을 포괄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시 사례를 언급하며 우려를 표명했다. 부산 구덕운동장 일대 재개발 사업이 축구 전용 경기장과 주상복합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아파트 건립 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로 인해 무산됐다. 박 의원은 "2030년 전후로 예정된 신분당선과 인동선 개통에 따라, 월드컵경기장 주변 역세권 개발과 구도심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관내 대규모 아파트와 상가 분양이 이뤄질 예정으로, 이로 인해 종합운동장 복합공간 조성의 사업성이 저하될 뿐 아니라 교통 혼잡 등 부작용 발생이 예측된다"고 말했다. 또 수원FC에 대한 시의 예산 지원이 타 시·도에 비해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구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지역 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해 경기도가 발표한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지원 계획에서 ‘동두천 록 페스티벌’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역 축제 지원 조례에 따라 축제당 지원 금액을 차등화해 10개 축제에는 각 2억원, 9개 축제에는 각 1억5000만원을 지원해 축제 규모와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중 동두천 록 페스티벌은 1억5000만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동두천 록 페스티벌은 ‘록’이라는 장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축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안전 관리 계획 수립 및 프로그램 안전 관리 체계 확보를 통해 축제 안전성을 강화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록 페스티벌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발전시키며, 동두천시를 록 음악 중심지로 만들겠다”면서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