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천시 백사면은 지난 7일 백사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경희 이천시장과 함께 ‘2025년 백사면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2025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여기에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및 백사면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 반룡송 인근 주차장 설치 건의, 산수유나무 식재 요청 건의, 희망택시 운행 확대 건의, 리도 203호선 농어촌도로 개설, 도로 확·포장 건의 등 주민들의 다양한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와 적극 검토하고 꼼꼼히 챙겨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하남시는 10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올해 하남시가 중점 추진할 정책과 달라지는 제도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시민 소통)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 △(문화·레저)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축제, 감일 어린이물놀이장 운영 및 반려견 놀이터 개장 △(도시개발) 캠프콜번 개발 및 K-스타월드 조성 추진 △(교통·안전) 기후동행카드 도입 및 스마트쉘터 설치 △(교육)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등 추진현황 △(보건·복지) 돌봄 서비스 확대 및 어르신 지원 강화 △(공공서비스) 2025년 달라지는 제도 등 주요 현안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올 겨울 내린 폭설에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따뜻한 미담 사례를 소개하며 “폭설이 내린 날, 신장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신장2동 통장단이 트랙터를 이용해 제설 작업을 자발적으로 해주신 덕분에 학생들이 위험 없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었다”라며 “이런 소중한 시민들의 마음과 협력이 하남시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시개발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는 올해 약 680억원을 투입해 49만939명의 대상자에게 개인별 연간 14만원을 지원한다. 카드 발급 기간은 11월28일까지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한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올해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 돼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2024년 카드 발급 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거나, 카드 유효기간이 2025년 1월까지인 카드 소지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 재충전이 진행되지 않으므로 신규발급 또는 재충전 신청이 필요하다. 카드 사용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31일까지이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국고로 자동 반납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의 등록된 가맹점이면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지역문화본부)는 지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올해 1000억 규모의 AI예산을 마련, AI분야에 집중 투자한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AI 패권전쟁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는 도내 주요 산업 거점 6곳에 AI클러스터를 조성하고, AI산업 인프라 구축, 스타트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 기존산업의 AI전환지원 등을 통한 AI 대전환을 추진한다. 인공지능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필수적인 하이퍼스케일 규모의 AI컴퓨팅센터 유치를 위한 전력, 용수 확보 및 제도 개선과 수십조원 규모의 글로벌 투자유치 추진을 통해 글로벌 AI 클러스터를 2곳 이상 개발 추진한다. 또한, AI 스타트업과 AI전문인력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판교를 중심으로 경기도 산업거점 4곳에는 경기 AI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스타트업들에게 특화된 하이브리드 오피스 환경과 연구개발을 위한 GPU 및 NPU지원, 글로벌 시장 개척를 위한 AI 실증 지원과 글로벌 협력 환경을 제공한다. AI는 AI기술자체의 부가가치 대비 특정산업에 적용, 활용될 때 부가가치가 급속히 커지므로, 경기도에 포진하고 있는 글로벌 제조 강소기업들의 AI 전환을 지원하여 대한민국의 제조업 및 인공지능 산업 경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우식 경기도의원은 지난 5~7일 의회사무처 7담당관(총무·인사·언론홍보·의사·의정정책·입법정책·예산정책담당관)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양 의원은 "그동안 의회 운영 전반에 걸친 미비점을 개선하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현안 사업들을 점검해 의정지원에 관한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의회사무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궁극적으로 도민 민생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무보고는 각 담당관의 업무현황과 현안보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를 포함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업무보고에는 △효율적인 의정지원 시스템 마련 △사무처 직원들의 입법역량 강화 △직원복지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 마련 △AI 기술을 활용한 예결산 분석 도입으로 예산낭비 방지 △의회 위상 및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 등이 논의됐다. 양 의원은 "의회 운영의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통해 경기도의회 대혁신의 원년을 이루어, 지방자치의 성숙함과 밝은 미래를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의회운영위원회는 2월11일부터 시작하는 제382회 임시회 회기 기간 중 도지사 비서실 및 보좌기관, 의회사무처, 대변인실, 홍보기획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저소득 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는‘폭염 대비 에너지 복지 지원사업’대상을 독거노인에서 올해부터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26개 시군이 함께 추진하며, 기후변화에 취약한 도내 저소득가구에 9억2400여 만원을 들여 에너지 효율 3등급 이상 고효율 냉방기기(벽걸이형 에어컨) 설치를 지원한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840가구다. 경기도는 지난 2019년부터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에어컨 설치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5031가구를 지원했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기후변화에 취약한 저소득가구의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에너지 절감, 복지의 질 향상, 기후격차 해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3월부터 시군을 통해 사업 신청자를 접수하고, 폭염이 시작되는 6월 말 이전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신청·접수가 가능한 26개 시군 거주자 중 신청을 희망할 경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6개 시군은 용인, 고양, 화성, 성남, 부천, 남양주, 안산, 안양, 시흥, 파주, 김포, 의정부, 광주, 하남, 군포, 오산, 이천, 안성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올해 소규모 공동주택 집수리 지원을 총 194곳에서 추진한다. 도는 올해부터 기존 노후 단독주택 뿐만 아니라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까지, 특정 지역이 아닌 도 전역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기존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과 함께 15년 이상 된 30세대 미만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의 옥상 방수, 도장·도색, 외벽·도로 균열보수 및 소화설비 등의 낡은 시설물의 수선·교체 공사비를 최대 16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대 내부가 열악한 경우 내부 수리 비용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존에는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원도심 쇠퇴 지역이나 뉴타운 해제지역에 있는 20년 이상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최대 1천200만원까지 집수리 비용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지난해 5월 개정된 관련 조례를 근거로 15년 이상 소규모 공동주택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사업 대상 지역도 기존 원도심 쇠퇴지역이나 뉴타운 해제지역에서 도 전역으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각 시군에서 선정할 예정으로 신청은 집수리 사업 추진 시군 담당부서에 하면 된다. 경기도 누리집에서 ‘집수리’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화성 제부도 해양관광과 제부 마리나 활성화를 위해 총 52억 원을 투입해 해안 도로망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제부도 입구에서 제부마리나를 거쳐 제부항까지 약 1km 구간에 걸쳐 해안도로 폭을 확장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인도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제부도는 연간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표적 관광지이지만 제부마리나를 통과하는 해안도로가 좁아 보행자 안전에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도는 협소한 진입로와 보행자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지속적으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그 결과 섬 발전 지원사업으로 총 5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내년 중 사업이 완료되면 제부도 방문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한 이동과 지역 관광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현재 제부도 내 약 1만㎡ 규모의 공원 조성 사업을 별도로 추진하고 있다. 이 공원은 총 7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쉼터, 휴게시설, 숲조성 등을 통해 서해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원조성은 2024년 현상설계공모를 거쳐 실시설계 중이며, 올해 착공해 2026년 준공 예정이다. 박종민 농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는 청소년 건강 보호와 전자담배 판매자의 준법의식 고취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유·무인 전자담배 판매점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수사 내용은 △본인인증 위반 △청소년대상 전자담배 판매 △청소년 접근제한 조치 미비 △판매금지 고지 표시 미비 등이다. ‘청소년보호법’ 제59조에 따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약물 등을 판매·대여·배포한 경우, 이를 금지하는 내용을 표시하지 않거나 청소년출입·고용금지업소에 출입시키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최근 담배사업법 개정 지연과 맞물려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소가 학교 앞에 버젓이 설치돼 청소년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청소년 흡연 사각지대로 전락한 전자담배 판매점포를 단속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의료나눔봉사단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주민 등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2025년 무료 진료 봉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무료 진료는 2월23일, 4월20일, 6월15일, 8월17일, 10월19일 총 다섯 차례 운영되며, 첫 번째 진료는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두 번째 진료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나머지 일정의 장소는 추후 확정된다. 진료 시간은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내과, 치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진료는 물론 정신건강 상담, 물리치료, 약 지원 및 조제 등 폭넓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료 과목은 변경될 수 있다. 화성시의료나눔봉사단에는 현재 동탄시티병원, 원광종합병원,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화성시약사회, 화성시서부보건소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관내 대학교 의료봉사팀도 새롭게 합류해 17개 이상의 기관이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화성시기업인연합회,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해 사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가 투자의향기업에 대한 신속한 행정서비스 지원을 위해 온라인‘투자의향기업 365 상담창구’를 신설, 10일부터 운영한다. 온라인 상담 창구는 화성시청 홈페이지 투자유치 게시판의 소메뉴인 ‘투자의향기업 365 상담창구’에 개설되며, 상담 전용 설문조사 홈페이지와 연계된다. QR코드와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시는 온라인 상담창구를 운영함으로써 그동안 기업들이 유선 또는 방문으로만 투자 의향을 접수 및 상담해 왔던 불편을 해소하고 관련 부서에서 신속하게 행정지원 방안을 모색하는‘투자유치 One-Stop 행정서비스’를 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설문조사시 △관심 부지 위치·면적 △업종 코드 △투자 금액 △입주의향 시기 등 기업의 투자의향과 관련한 구체적인 항목을 조사해 기업별 세부 요청 사항을 상세히 검토하고 신속한 투자 확정을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최근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화성시에 투자 의향을 밝힌 다수의 기업에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투자의향기업 365 상담창구를 활용해 더 많은 기업이 불편함 없이 신속하게 투자 확정을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서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 빙상부 소속 선수들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 동계스포츠의 위상을 국제무대에 알렸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화성특례시 빙상부 선수는 쇼트트랙 노도희·장성우·김태성 선수, 스피드 스케이팅 김은서·김민지 선수 등 총 5명이다. 노도희·김태성 선수는 8일 치러진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서 완벽한 호흡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장성우 선수는 9일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며, 앞선 8일에는 500m와 1500m 결승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종목을 가리지 않는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이어 김민지 선수는 9일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1분 28.62초를 기록, 금메달을 거머쥐며 팀 스프린트 초대 챔피언이 됐다. 같은 날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 김은서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 화성특례시 빙상부는 오는 11일 김민지 선수의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 출전을 마지막으로 이번 아시안게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 빙상부는 지난 2011년 11월 창단해 지도자 2명과 선수 11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의회는 10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월17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254회 임시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심의하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025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 청취에 이어 2월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명숙 부의장은 “2025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허물을 벗는 뱀처럼 작년의 고통과 아픔을 벗고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올해는 시민 최우선의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면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심사와 2025년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 청취가 계획돼 있어 의원 여러분께서는 지난해 행정 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의 사안이 반영됐는지 검토해 주시고 새해 첫 임시회를 맞아 동료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이 건강한 견제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평택 시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시정을 펼쳐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축산농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후위기 적극 대응을 위해 ‘축산농가 태양광 설치 지원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축산농가의 축사 지붕 등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사업용, 전량판매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농외소득을 창출함으로써 농가의 경영난 해소 및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사업을 신청한 12개 시군(안성시, 평택시, 화성시, 연천군, 가평군, 김포시, 용인특례시, 이천시, 여주시, 포천시, 양주시, 양평군)에 위치한 100호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태양광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축산농가 1호당(100kw 기준) 1억2500만원 설치비의 보조금 30%(도비 15%, 시군비 15%, 자부담 70%)를 지원하며, 최대 지원 한도는 200kw까지다. 경기도는 이번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의 추진으로 축산부문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는 태양광 설치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설치 후 생산되는 전력의 판매(SMP)와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판매 수익으로 축산업 소득 이외에 추가적인 농외수익을 창출할 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FC가 오는 15일 화성FC 팬, 선수단과 함께 2025시즌 K리그2 프로 진출에 대한 다짐과 새 출발을 알리는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정식에는 정명근 구단주(화성특례시장)와 주요 내빈도 함께 참석하며, 동계 훈련을 통해 시즌을 탄탄하게 준비한 선수들과 팬들이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다.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이번 출정식은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구단주의 출정사를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및 인사가 진행되며, 25시즌 유니폼이 공개된다. 행사에 방문한 팬들에게는 스페셜 머플러가 선착순 증정되며, 이벤트 참여를 통한 경품 증정, 기념 포토존, 승리 기원 메시지 존 등 다양한 행사 부스들이 운영된다. 또한, 연간회원권 판매 부스가 마련돼 방문한 팬들이 현장에서 티켓 상품을 경험하고,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전 선수단과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팬 스킨십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차두리 감독은“시즌 시작 전 팬분들과 만나 많은 응원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면서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개막 후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수단은 오는 23일 탄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