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21일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김보라 시장, 경기주택도시공사 김민근 전략사업본부장 및 ㈜삼에스코리아 대표 김세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협약식이 있었다고 22일 밝혔다. ㈜삼에스코리아는 지난 1991년 설립돼 1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반도체 웨이퍼 운송 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특수용 케이스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물류 자동화 설비 및 이차전지 시험설비 분야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매출액이 2021년 271억원, 2022년 418억원, 2023년 435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제5 일반산업단지 내 약 5000평 부지에 투자비 약 611억 원을 투자해 2027년까지 중국시장 진출에 따른 수요 대비 및 신규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세완 대표이사는 “안성 제2․3 산업단지에 현재 2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고, 최근 연구시설도 안성시로 이전했으며, 제5 일반산업단지 내 신규 공장 신축시 본사 이전도 계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2025년 1월1일부터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가 22일 아파트 등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사망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현재 평택시는 민간도시개발사업 및 신도시개발 추진 등으로 31개 아파트 건설 현장을 포함해 타 시·군에 비해 건축공사 현장이 많아 근로자 사망사고 발생 건수가 다소 높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건축공사장 근로자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관계자 전문 교육 △추락사고 고위험 현장 특별점검 △상주 감리 현장 근무 실태 점검 △스마트 안전장비 설치 유도 등을 실시한다. 또한,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장은 시공자, 감리자의 과실 여부를 엄정하게 조사해서 부실 벌점을 적극적으로 부과하고, 사용승인 시까지 매월 현장 점검으로 미비한 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특히, 사망사고 현장 관계자가 과실로 벌점을 받은 경우에는 2년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평택시에서 공사하는 현장에 대해 안전모 등 안전장비 착용 상태 수시 확인 및 불시 현장 점검 등으로 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도시주택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대책으로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건축공사장 사망사고가 대폭 감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동탄보건소와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이 22일 치매관리사업의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 자원 연계 및 협력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비롯한 지역 주민에게 적절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치매 쉼터 운영지원 △치매 조기검진 사업 연계 △기타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치매 관련 사업 협력 강화 등이다. 협약에 따라 동탄노인복지관은 치매쉼터(이동형 쉼터)를 다음달 4일 개강 후 매주 화·목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주 2회 운영하며,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인재재활, 정서지원, 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경증 치매 환자들이 치매 쉼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치매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고, 치매 지원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가 올해 성인을 위한 한글교실 가나다학교와 늘배움학교의 수강생을 다음달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가나다학교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과정 및 중학1단계 과정은 화성시민대학에서 중학3단계 과정은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늘배움학교는 교육기관 접근이 어려운 학습모임 대상 강사가 직접 찾아가 한글, 생활문해 등 기초문해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가나다학교는 만 18세 이상 비문해·저학력 화성시민, 늘배움학교는 만 18세 이상 비문해·저학력 화성시민 3인 이상 학습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 교육일시, 수강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u-life.hscity.go.kr/edu/index.do)를 참고하거나 화성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시민의 기초학력 향상을 통한 사회활동 참여 확대 및 평생학습 문화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가 갈등·분쟁이 없는 공동체 주거문화 조성을 위한 2025년 화성시 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이하 센터)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는 지난해 주로 공동주택관리 관리 실태 점검 위주로 센터를 운영했던 점을 개선해 올해부터는 센터 담당자가 아파트 현장에 방문해 공동주택 특성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공동체 스쿨 교육’과 ‘입주단지 사전교육’을 운영한다. 공동체 스쿨 교육은 사전에 신청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현장을 방문해 실시하며, 단지 현안과 관련된 질의·답변 및 필요한 정보 전달 등 공동주택관리 전반에 대한 문답식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1개 단지 또는 그룹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로 서면 신청하면 된다. 입주단지 사전교육은 입주 후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 중이거나 입주자대표회의가 최초로 구성된 단지 중에서 센터가 자체적으로 선정해 실시하며, △공동주택 관리기구 구성 △입주 초기 필요한 주택관리업자 및 용역·공사 사업자 선정 △하자 처리 등 입주 초기에 필요한 정보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안성종 주택관리과장은 “최근 도시화로 공동주택이 증가하며 공동주택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대표이사 이원철)가 화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설맞이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할인행사가 진행되는 화성로컬푸드직매장은 봉담본점, 능동점, 동화점, 동탄중앙점, 동탄호수공원점, 화성휴게소점(상행선) 6개 지점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화성로컬푸드직매장이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경기도 할인쿠폰 지원사업’협약을 체결, 올해 할인 지원 매장으로 선정된 결과 마련됐다. 할인 행사는 지원금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되며, 1인당 1일 지원금 한도금액은 3만 원으로 행사기간 동안 매일 할인혜택을 받을 경우 총 18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행사는 로컬푸드직매장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경기도 외에서 생산·납품 판매되는 닭고기, 수산물은 할인 품목에서 제외된다. 이원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는 “2025년 화성특례시를 맞아 경기도와 함께 농업인들은 즐겁게 농산물을 출하하고 소비자는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화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풍족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응급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체계를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실의 과도한 환자 밀집을 방지해 중증 환자들이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은 5곳으로 △화성시 지역응급의료센터(한림대동탄성심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 3개소(화성중앙종합병원·화성디에스병원·원광종합병원) △응급의료시설 1개소(화성유일병원)이다. 소아야간 진료기관으로는 야간과 휴일에도 18세 이하 경증 소아환자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동탄성모병원과 베스트아이들병원 2곳이 운영되며,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의원으로는 웰봄BF소아청소년과와 굿모닝소아청소년과도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으로는 공단시장약국(마도), 나이스오서약국(우정), 상신드림약국(향남), 이지약국(동탄), 파란약국(동탄), 굿모닝약국(병점)이 운영된다. 이밖에도 권역별 설 연휴 당번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해, 시민들이 필요할 때 차질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편리하게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이동에 관한 장애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0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등록장애인(3만5632명)이다. 다만,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연간 최대 23만원 버스요금 지원 사업 혜택을 받는 장애인은 중복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시는 대상자가 성남지역을 경유하는 시내·마을·광역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최대 5만7500원(연간 23만원) 한도에서 결제된 요금만큼 버스비를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이날(22일)부터 시 장애인 대중교통비 지원시스템을 접속해 충전형 교통카드인 ‘성남 희망 패스 카드’를 우편 배송·신청해야 한다. 오는 2월3일 이후부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바로 발급해 준다. 신청 땐 버스비를 환급받을 계좌번호와 장애인복지카드를 가지고 가야 한다. 발급받은 카드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현금을 충전한 뒤 사용하면 된다. 시는 해당 카드로 결제한 버스 이용 요금을 3개월 단위로 정산해 대상자 계좌로 지급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36곳에 시범 설치한 가로쓰레기통을 오는 6월 말까지 1500곳으로 확대해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추가 설치하는 곳은 대로변이나 이면도로에 있는 1322곳 버스정류장, 18곳 지하철역 입구, 건널목 주변 등이다. 해당 장소엔 주황색의 일반쓰레기통과 녹색의 재활용품통 등 2개가 1조로 구성돼 설치된다. 시는 가정에서 쓰레기를 가져 나와 몰래 버리는 일이 없도록 주택가에 설치하는 일반쓰레기통은 투입구 크기를 대로용보다 작게 설계하고, 재활용품통은 원형 2개 형태의 투입구를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총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하며, 하루 2회 이상 순찰해 가로쓰레기통을 관리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설 연휴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봉안시설인 하늘누리 제1·2 추모원(중원구 갈현동)을 평소처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 다만, 하루 평균 5000명의 추모객이 몰릴 것을 예상해 추모원 내 11곳의 제례실(제1 추모원·7곳, 제2 추모원·4곳)은 안전사고 방지 차원에서 이용을 금지한다. 추모원 바로 옆에 있는 화장장은 설 당일인 오는 1월29일 가동 횟수를 평소 8회에서 1회 차(오전 7시~8시 30분)로 줄여 13구의 시신만 화장한다. 3만8853위가 봉안된 하늘누리 제1·2 추모원을 찾는 추모객의 혼잡을 덜려는 조처다. 현재 하늘누리 제1 추모원은 1만6900기 중에서 3968기가 비어 있고, 제2 추모원은 2만5921기 모두 만장 됐다. 시는 설 연휴 기간에 추모원 일대의 극심한 교통혼잡을 예상해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는 한편 온라인으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보건복지부의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이용을 권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결과 ㈜경호엔지니어링과 ㈜강호엔지니어링이 공동 제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기흥저수지 동쪽 조정경기장에서부터 서쪽 경희대 방향으로 폭 2m, 길이 590m 규모의 횡단보도교를 설치키로 하고 지난해 9월 설계 공모를 시작했다. 당선작은 ‘이도(세종), 물길다리’를 주제로 한글 창제 공표 전 세종대왕이 신갈천에 머물렀다는 세종실록 기록을 바탕으로 국내 유일의 ‘한글 창제 기념비’를 가운데 세우고 일부 구간은 다리를 지탱하는 긴 케이블을 사용하는 ‘현수교’ 방식을 적용, 일부 구간은 S자형 접속교를 적용한 복합교 형태로 설계됐다. 특히, 미디어글라스 등 야간 경관 조명을 적용하고 시민들의 휴식과 전망, 이벤트 등을 위한 공간을 계획해 새로운 보행 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형태로 디자인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당선작을 바탕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올해 안으로 착공해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가 신설되면 하갈교차로를 지나 둘러가야 했던 약 10km 구간의 순환산책로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횡단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의 생활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연휴 시작인 25일부터 마지막날인 30일까지 6일 동안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12개 분야에 대해 250명의 공무원을 배치해 각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연휴기간 동안 시는 재난이나 재해 등의 상황과 민원 해결을 위해 대응 인력을 상시 배치한다. 본청과 사업소에는 12개반 23명이 대기하고, 처인·기흥·수지구청에는 6개반 18명의 인원을 배치해 비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설 연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상황실에서는 지역 내에서 발생한 각종 재난과 재해 상황을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의료반은 연휴기간 감염병을 상시 감시하고, 집단감염이 발생할 경우 역학조사반을 운영한다.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응급의료 대응 체계도 상시 유지한다. 연휴기간 중 생활폐기물은 25일과 28일은 정상 수거한다. 다만 26일과 29일은 수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용인특례시 주민자치센터 통합 홈페이지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완료 시점은 오는 9월로 예정됐으며, 시민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통합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이용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고, 디지털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 ‘주민자치센터 통합 홈페이지’는 주민자치위원회 소개와 프로그램 수강신청 홈페이지가 별도로 운영된 문제를 해결하고, 서비스 이용 신청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용인시민을 증명하기 위한 별도의 서류를 제출해야 했다. 개선된 홈페이지에서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과 연계해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가 적용돼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홈페이지에서 즉시 프로그램 수강료 결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접속 지연 문제를 개선해 동시접속자가 몰려도 원활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정성을 강화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공동주택의 관리와 안전 강화를 위해‘202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시설 유지보수부터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까지 총 5개 분야로 진행된다. 지원 분야는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야간경관조명 설치 △새싹스테이션 설치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등이다.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어린이 놀이터, 옥상, 외벽 등 공용 시설 유지보수를 위한 사업으로, 준공 12년 이상 공동주택이 대상이다. 단지별 최대 5000만원, 세대별 100만원 이하로 지원한다. ‘야간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도시경관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단지 별 최대 6650만원까지 지원한다. 관내 주요 경관 거점에 위치한 공동주택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영유아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한 쉘터 설치를 지원하는데 단지별 1개소,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은 단지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시민과 귀성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마련해 쓰레기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오산시는 설 연휴를 전후로 나눠 단계별로 대책을 시행할 계획으로 시는 지난 13일부터 31일까지 각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마을 정화 활동’을 추진해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도로를 청소하는 등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무단투기 단속반이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불법소각 등을 단속하는 한편, 설 연휴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을 미리 홍보해 각 가정에서 쓰레기를 배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중 27일, 28일에만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29일, 30일에는 수거를 중단했다가 31일에 평소와 같이 수거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30일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민원을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오산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깨끗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관리에 힘쓰겠다”면서 “시민들께서도 생활폐기물 배출일을 준수해 주시길 바라며, 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