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상균 화성시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6동)은 18일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른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고시된‘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화성시가 건의한 철도사업이 신규 반영된 점을 언급하며, 3개 노선의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김상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분당선-동탄 연장 △신분당선-봉담 연장 △수도권 내륙선 등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른 노선에 대한 철저한 사업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철도 수요의 경제성을 증명할 수 있는 객관적 지표를 마련하는 등 후속 행정절차의 진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특히 분당선 동탄 연장 노선의 경우 철도 교통망 구축이 완료되면, SRT, GTX-A는 물론 향후 동탄도시철도 및 동탄인덕원선과의 환승 거점으로서 철도 네트워크의 강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관련 부처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많은 주민들의 염원인 철도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촉구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8일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식 및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출범식에 앞서 식전 행사로 화성특례시의회기 게양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본회의장에서 유공자 표창, 배정수 의장의 기념사, 카드섹션 등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식이 진행됐다. 출범식에서 배정수 의장은 “특례사무 권한 이임에 따른 자치권한 행사에 있어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면서 “경제, 복지, 환경, 교육, 문화 등 사회 전반의 분야에서 지속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배정수 의장은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각종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기를 통해 작년의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 심의 등에서 도출된 사항들이 올해 업무계획에 충실히 반영됐는지 꼼꼼히 점검하며, 화성특례시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우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5일부터 열린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오산지역화폐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오산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과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이 기정 예산액 대비 약 23억원이 증가한 약 8906억원으로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이상복 의장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의 ‘3고’가 불러온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생존의 기로에 서 있고, 서민 경제가 깊은 시름에 빠져 있다”면서 “엄중한 시기에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 경제를 일으키고, 오산시민께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데 의회가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도현 의원은 원동 7구역 개발 도시관리계획의 문제점, 조미선 의원은 오산시민을 위한 LH의 책임 있는 역할과 오산도시공사의 자립적 성공을 위한 협력 촉구, 전예슬 의원은 운암뜰 개발사업 관련 오산도시공사 지분확보 실패에 대한 책임감 있는 행정 운영에 관해 각각 7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7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해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에는 기획행정위원장 김영주 위원장과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최재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준공 이후 발생한 여러 운영상의 문제들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담당 공무원 및 IPFC 평택당진사업단 시설관리 담당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 등을 보고받은 후 출·입국장 등 터미널의 주요 시설들을 시찰했다. 위원들은 주요 시설들을 시찰하면서 수많은 예산이 소요된 신여객터미널이 구터미널만큼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점과 부두의 폭이 너무 좁아 하역 작업과 여행객들의 동선이 겹쳐 사고 발생 위험성이 있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많은 기대 속에서 개장한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정상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과 NH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김성록, 이하 NH농협은행)가 장기화되는 경기침체와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경기신보는 18일 본점 12층 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경기도 민생안정과 위기극복을 위한 미래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이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석중 이사장과 김성록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경제 불안정성이 심화되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55.6%가 올해 경영 환경이 지난해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가장 시급한 지원책으로 금융지원(80.8%)을 꼽았다. 이처럼 자금 조달이 절실한 현실 속에서 경기신보와 NH농협은행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경기도의 확장적 재정 정책이 금융권의 상생 금융 확대와 맞물리며, NH농협은행의 1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공모사업 계속 지원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장애인의 역량개발과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는 ‘배움으로 하나가 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안성’이라는 비전으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이후 계속 지원 공모 신청해 3년 연속 국비를 확보했으며 국비 3000만원과 시비 대응투자액을 추가 편성해 총 6000만원 예산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프로그램,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 등 중점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학습자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배움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통해 장애인 평생 학습권을 더욱 두텁게 보장하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배움의 즐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아양지구 제2공영주차장(옥산동 546번지)의 유료 운영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주차장은 24시간 무인 운영된다. 이번 조치는 장기·고정 주차로 인한 공영주차장의 사유화를 방지하고 주차회전율을 높여 더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현재 안성시에는 노상 3개소, 노외 10개소 총 13개소의 공영주차장이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유료화 전환 대상인 아양지구 제2공영주차장은 기존 무료 운영으로 인해 무단 방치 차량, 장기 주차 캠핑카 등의 문제가 발생하며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안성시는 주차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공영주차장의 본래의 기능을 강화하고 건전한 주차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유료화를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의 유료 운영을 통해 주차난 해소와 주차 공간의 효율적 활용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원산지 둔갑 우려가 높은 수입(중국산 등)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유동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수입 수산물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으로는 수산물 유통업체, 음식점, 시장, 횟집, 전문 판매장 등이며, 점검사항으로는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 표기 및 미표시된 원산지 확인, 수입 물량 등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집중 점검 품목으로는 가리비, 방어, 참돔, 낙지, 갈치, 오징어, 주꾸미, 대구, 우렁쉥이 등의 수입 수산물이 대상이다. 시는 이번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및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생한 경우에는 관련 법률에 근거해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고, 표시방법 위반 시는 미표시 과태료 부과금액의 1/2금액 부과, 거짓표시의 경우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산물을 구입하거나 드실 때는 원산지 표시 확인은 선택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4일부터 14일까지 도시민을 대상으로 힐링 원예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원예식물을 활용해 도시민의 스트레스 및 우울감 해소를 도모하고 도시민의 농업 관심 증대 및 화훼, 원예류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교육 일정은 △1회차: 3월21일 9:30~11:30 △2회차: 3월21일 14:00~15:30 △3회차: 3월28일 9:30~11:30 △4회차: 3월28일 14:00~15:30 총 4회가 진행되며 1가지 과정만 접수 가능하고 중복 접수 시 자동 탈락 처리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30명으로 총 120명을 선발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하여 선발한다. 교육 접수 방법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의 참여소통→모집공고 페이지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이상인 소장은 “도시민 분들의 일상 스트레스를 농업과 원예를 활용해 해소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안성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2025년 종합운동장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갱신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이번 갱신은 공단이 지속적으로 시설 내 안전성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이어온 결과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시설 내 범죄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 예방적 차원에서 시설 환경과 관리 체계를 점검하는 인증 제도다. 인증을 받은 시설은 보안 시스템, 조명, CCTV 설치 등 다양한 예방책이 효과적으로 갖춰졌음을 인정받은 곳으로, 공공시설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갱신한 이후 2년간 유지되며, 공단은 이 기간 동안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시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인증 갱신을 통해 종합운동장이 더욱 안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가 8906억원 규모의 2025년도 1회 추경예산안을 오산시의회에 제출,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당초 예산 8883억원에서 23억7000만원이 증액된 이번 추경예산은 민생 안정과 재해 복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시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한파대비 안전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2억460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인센티브(3억7000만원) 등을 반영했다. 시는 지난 1월 지역화폐가 조기 매진되며, 시민들의 높은 수요가 확인된 데 따라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예산을 반영했다. 이에 시는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11월 폭설로 발생한 피해 복구 예산도 포함됐다. △농민대상 대설 피해 재해 복구비 지원(1억3700만원) △소상공인 대상 대설피해 재난지원금(9800만원) 등이다. 시는 폭설 피해를 입은 농민과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추경안에 폭설 피해 지원 예산이 포함된 것은 지난해 11월 이 시장이 직접 폭설 피해 현장을 찾아 상황을 확인한 뒤, 신속한 복구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반영한 결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최근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2025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참관 기업인들과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오산시와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오산상공회의소에서 마련했다. 특히, 오산시는 이번 CES에 관내 기업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참관 관련 예산을 지원했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CES에 선보인 최신 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소감과 앞으로 이를 기업 운영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들을 말했으며 오산시는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 접수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CES 참관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가 기업 기술 개발 및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관내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및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이런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지난 15일 2025년 제2회 오산시장배 스크린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오산시민 2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월10일부터 2월5일까지 27일간 치러진 치열한 예선 끝에 남자 128명, 여자 128명 총 256명이 결선대회에 진출했다. 결선대회는 지난 1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결선 진출자 256명과 함께 개회식을 시작으로 관내 8개 구장(골프존파크 대원티스크린점, 청호스타점, 한흥점, 초평벌음점, 프렌즈스크린 가장스카이점, 누읍점, 두곡점, 세마역점)에서 하루에 2라운드 총 36홀로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 진행된 폐회식에서 골프존 남자 부문 김태일, 여자 부문 김진아, 프렌즈스크린 남자 부문 김황동, 여자 부문 최미경 동호인이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오산시 골프 최강자로 등극했다. 이밖에도 남/여 각 2~10위,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 등으로 시상이 이어졌다. 이권재 시장은 “최신 기술과 스포츠의 즐거움이 결합한 스크린골프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여가 문화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오산시에서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다양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지난 15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관내 초·중·고 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말하는 힘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의 학부모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산시는 학부모가 토론의 중요성과 방법을 이해함으로써 자녀의 토론역량 강화와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함양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4차산업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자녀들의 환경변화를 인식하고 그에 따른 토론의 필요성과 교과 연계, 자녀들의 진로 로드맵에 토론을 적용하는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다뤘으며, 학부모들의 교육공동체 역할수행 방법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아이 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됐고 평소 말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 기회에 새삼 더 동기부여가 돼 좋았다”밝혔다. 시 관계자는 “토론은 단순한 말하기 연습이 아니라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토론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교육은 올해 하반기에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오는 3월3일까지‘2025 평택협치 시민학교’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평택협치 시민학교’는 시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공공부문에 대한 이해의 폭과 역량을 높여 구체적인 정책 제안 및 공동 실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올해에는 ‘공公공共 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오는 3월8일부터 4월4일까지 한 달간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3월 8일 개강식에 구기욱 ㈜쿠퍼실리테이션그룹 대표이사의 ‘구성원의 목소리로 움직이는 조직’ 공개 특강을 시작으로 △3월 15일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소장의 ‘공공에서 민관이 협력하는 방법’△3월 22일 김재춘 가치혼합경영연구소 소장의 ‘민간제안의 정책제도화 사례 탐구’△3월29일 김상철 나라살림연구소 정책위원의 ‘지방재정과 예산’ 등 총 4강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4월4일 수료식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