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31일 무안공항에서 일어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소사벌 레포츠타운 청소년체육관을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강정구 의장은“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고인에게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시민분들이 헤아릴 수 없는 아픔을 함께 느끼고 있으며, 평택시의회도 집행부와 함께 이번 사고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12월30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시민들의 원활한 조문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소사벌레포츠타운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장례지도사 1명과 하루 18명의 직원들이 1일 3교대 근무를 진행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가 2025년 1월10일부터 민생경제 회복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 10%를 더해 충전금 결제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지급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설명절을 맞아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 10%에 구매한도 100만원으로 최대 충전 시 한 달에 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안성사랑카드 캐시백은 충전금 결제금액의 15%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고 인센티브나 정책수당은 캐시백 지급에서 제외된다. 캐시백은 결제 즉시 지급되며, 유효기한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폭설 피해로 많은 시민들이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면서 “경제적·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2025년 지역화폐 소비지원금과 인센티브 정책을 통해 소비가 촉진되고 민생경제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 실국소장 등 20명과 함께 31일 화성시청 로비에 설치된 추모 분향소를 찾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분향소는 30일 설치됐으며 국가애도기간인 내년 1월4일까지 운영된다. 평일에는 8시부터 21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문할 수 있다. 정 시장은 방명록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고 적었다. 시는 애도기간 중 예정됐던 화성특례시 출범식과 송년 제야행사 등 크고 작은 축제들을 취소 및 연기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우수지자체(장려)로 선정돼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평가에서 지자체 간 형평성을 고려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광역·시·군·구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고, 새로 신설된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를 통해 총 60개의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화성시는 자체 지방규제혁신TF팀(규제혁신 추진단) 운영을 통한 덩어리 규제개선, 관내기업 규제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 개최 등 기업·시민 밀착 규제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지난 6월 경기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 등록기준 완화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규제분야에서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정명근 시장은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를 향한 노력이 성과를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발빠른 규제혁신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2024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개 부서에 대한 시상을 31일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세외수입 현년도 징수실적, 체납액 징수실적, 부서장 관심도 등 5개 분야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세외수입 운영실적에 대한 평가 결과 △최우수 토지민원과 △우수 상수도과 △장려 교통정책과, 환경과가 각각 선정됐으며, 우수부서에는 부서 및 유공공무원 표창과 함께 시상금이 지급됐다. 시 관계자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부서 및 담당자에 관심이 중요하며, 세외수입 전반에 걸친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시상한 이번 평가를 계기로,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및 담당자의 사기를 높이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세외수입 징수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가 일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안성시는 2024년 총 21회의 상담을 통해 118명의 시민의 법률 고민을 해소해 줬다. 특히, 전세 보증금 반환과 같이 부동산 및 임대차에 관한 상담이 많이 이뤄졌으며, 지난 11월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발생한 부동산, 민·형사, 채권·채무 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 무료법률상담실에서는 안성시 고문변호사가 무료법률상담관으로 활동하며 시민들이 가진 법률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안성시 무료법률상담실은 월 2회(첫째주, 셋째주 월요일) 오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안성시 무료법률상담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청 감사법무담당관실 전화 또는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사전예약 후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마을변호사 제도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안성지소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홈닥터 또한 함께 운영하고 있어 어렵고 힘든 법률문제가 발생할 경우 쉽고 편하게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인순 감사법무담당관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법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지난달 폭설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적측량(분할, 경계복원, 지적현황 등) 수수료를 감면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감면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안성시 전지역이며, 감면 기간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이다. 적용대상은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적측량에 적용되며, 감면율은 주거용 주택 등 건축물인 경우 수수료가 100% 감면되고, 그 외의 토지 등인 경우는 50%가 감면된다. 지적측량 신청 시 시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은 피해사실확인서를 함께 제출하면 감면받을 수 있다. 지적측량 신청은 시청 토지민원과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 접수 또는 바로처리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조치로 폭설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안성시 대표 전통시장인 안성중앙시장과 일죽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전통시장 특성화사업(문화관광형시장 부문)’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두 시장 2024년 첫걸음 지원사업에 이어서 2025~2026년 2년 동안 각각 2년간 최대 10억씩 지원을 받게 됐다. 첫걸음 지원사업 시장 대상 21곳을 1년간 추진실적과 서면 및 발표를 통해 최종 7곳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안성중앙시장과 일죽시장은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프로젝트 지원으로 지역특생과 연계한 시장 투어코스 개발, 관광콘텐츠 육성, 지역특산물 개발 등 2년간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는 “안성에서 대표적인 두 시장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쁘며, 확보받은 공모사업비를 바탕으로 시정방향과 접목해 성공적인 문화관광형 시장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을 남북으로 잇는 광역 교통망인 ‘세종~포천 고속도로’가 2025년 1월1일 개통된다. 용인시는 31일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용인~구리 구간(72.2km)이 새해 첫날 개통됨에 따라 경부고속도로에 이어 용인을 남북으로 잇는 광역 교통망이 생겼고, 이로 인해 용인과 서울, 경기북부, 충청권으로의 이동이 한결 편리해졌다고 밝혔다. 세종~포천 고속도로는 경기도 포천시에서 세종특별자치시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76.3km의 대규모 고속도로다. 용인시 관계자는 “안성~용인~구리 구간은 왕복 6차로 도로로, 국비 7조4367억원이 투입됐다. 안성에서 용인을 거쳐 구리까지 차량으로 39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기존의 도로를 이용할 경우 통상 88분이 걸리는 것으로 측정되는 만큼 해당 구간 개통으로 차량통행 시간은 49분이나 단축된다”고 밝혔다. 이 고속도로의 포천~구리 구간(44.6km)은 지난 2017년 개통했고, 안성~세종 구간(59.5km)은 2026년 말 개통될 예정이다. 처인구 모현읍에서 원삼면까지 용인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구간의 길이는 26km다. 시에서 진출입할 수 있는 나들목 2곳(북용인, 남용인)과 분기점 2곳(북용인, 용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군은 올해 광복 80주년과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군민의 목소리를 더욱 반영하며, 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복지를 우선으로 하는 내실 있는 예산을 편성했다. 전 군수는 군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재난 대응 체계와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도시’에서는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정책을 강화하고, 친환경 농업 중심의 미래 농업도시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관광도시’ 비전으로는 두물머리 국가정원 추진, 양근천과 거북섬 생태탐방로 조성, 용문산 케이블카 설치 등으로 자연·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시행되는 ‘양평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어‘건강도시’ 양평을 위해 체육시설 확충, 건강한 먹거리 생산, 감염병 예방 강화, 그리고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와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중용(中庸)의 도(道)와 진심진력(盡心盡力)의 자세로 군민 행복을 위한 책임을 다하겠다"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 경기도 내 31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 사례다. 시는 지난 30일 시청에서 이민근 안산시장과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과 관련된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과 요구사항을 충족한 기관 및 조직에 부여하는 국제 표준 인증이다. 시는 정부 산하 전문 인증기관인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지난해 1월부터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적극 대응에 나섰다. 이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사업장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측정 △근골격계 부담 작업 유해 요인 조사 및 사후관리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시 소속사업장의 지도점검 등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왔다. 지난 5월부터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표준에 따른 메뉴얼, 절차서, 지침서 등을 제작했다. 이를 활용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가 최근 신길온천 관련, 대법원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이로써 개발을 둘러싼 기나긴 법적 갈등을 해소하며 신길 63블록 도시개발사업(약 8만㎡)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안산시는 ‘신길온천 온천 발견 신고 수리 취소’ 행정소송과 관련, 최종 3심(대법원)에서 승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소송이 진행된 지 약 2년 4개월 만이다. 대법원 제1부는 지난 11월 28일 온천발견신고자 지위를 승계받은 자가 안산시를 상대로 제기한 ‘신길온천, 온천 발견 신고 수리 취소에 대한 처분 취소’ 행정소송 3심에서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심리불속행 상고기각 결정을 내렸다. 앞서 신길온천이 발견된 지역은 1986년 시화지구개발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 고시에 따라 국가산업단지 배후 주거지역으로 계획된 곳으로 단원구 신길동 1379번지 일원이다. 시는 1996년 복합주택 및 단독주택 건립을 위해 온천 발견지를 포함한 일대 5만㎡를 매입한 바 있다. 최초 온천발견자는 1986년과 1988년 신길온천 발견 신고 접수를 했으나 시는 1987년 4월과 1990년 5월 2차례에 걸쳐 ‘시화지구개발계획 불부합으로 온천개발 불가, 수온 미달의 사유로 반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산모의 건강회복을 위해 국내산 축산물을 보내주는 경기도의 ‘맘튼튼 축산물꾸머리 지원’ 사업이 올해 시범사업을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올해 처음 추진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축산물 소비활성화와 축산농가 경영난 극복 지원 차원에서 경기도와 26개 시군이 함께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1일(출생 신고일 기준)부터 도내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 4만여 명이다. 산모에게 지원하는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는 1~4종으로 구성돼 산모가 선택할 수 있다. 내년에는 올해 5만원 대비 두 배 오른 10만원 이내로 가격을 책정해 현실 물가를 반영했으며 산모가 희망하는 장소로 배송해 준다. 접수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시군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사업에 참여 시군은 수원, 성남, 의정부, 고양, 부천을 제외한 26개 시군이다. 2025년도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의 온라인 신청은 3월 중으로 시군별로 개시 일자가 다를 수 있어 시군별 축산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4년도 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2024년 1월1일∼12월31일 출산한 산모의 경우 온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평군이 지난 27일 ‘제1회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수상작 11점을 선정, 발표했다.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창작간판과 설치된 간판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1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는 옥외광고위원회 심사와 온라인 주민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분야별 대상과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정했다. 심사에서는 디자인 창의성과 심미성, 주제 적합성, 친환경 소재 사용, 완성도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대상은 창작간판 분야 ‘시루항아리(김O아 구O정)’, 설치된 간판 분야 ‘히베이라(김O호)’가 수상했다. 또한, 창작간판 분야의 최우수상은 ‘뿌리미술(김O진)’, 우수상은 ‘햇담(강O영, 양O연), ’들꽃한정식(김O, 진O연)‘, 장려상은 ’김치찌개(박O경), ‘옷수선(김O정)’, ‘평일야(유O정)’, ‘개군면레포츠공원(김O걸)’이 선정됐으며, 설치된 간판의 최우수상은 ‘마을공방고은숨(이O경)’, 우수상은 ‘안녕,율(손O우)’이 선정됐다. 군은 매년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이를 간판 개선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작품을 모아 작품집을 발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보석 성남시의원은 30일 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실에서 야탑동 621번지 일원 분당재건축 이주단지 조성에 반대하는 주민 수십여 명과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주민 외에도 시의회 정용한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보석 의원(야탑동 지역구 의원)이 참석했으며, 성남시에서는 공공개발정책관, 도시개발행정과 등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다. 지난 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분당구 야탑동 621번지 일원(3만㎡)에 1500세대 규모의 분당재건축 이주단지 조성 계획에 대해, 성남시는 23일 이에 반대하는 입장문을 내고 27일에는 국토부에 철회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내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김 의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야탑동 621번지 이주단지' 철회를 약속하며, 주민이 직접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철회 요청의 진행 경과와 국토부가 정한 기한 내 대체부지 물색 가능성 등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하며 투명하고 신속한 소통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이번 주민 간담회에 앞서 '국토부 1기 신도시 이주지원대책 전면 재검토 촉구' 긴급 결의문'을 대표 발의했으며, 국토교통부 세종 청사 앞에서 '주민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