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 28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명의 의원이 경제, 문화,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고양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쓰레기 문제와 장항습지 보호, 전기차 안전 문제 등 중요한 의제가 논의됐으며, 경제 분야에서는 청년기본소득과 노후 변압기 문제, 하수행정과 골목상권 주차난 문제 해결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고양시의 문화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한 국립현대미술관 일산관 유치 방안과 복지 분야에서는 사회적 약자와 발달장애인을 위한 정책 확대 및 성 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노력 등이 제시됐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특례시의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오늘 본회의에서 다룬 다양한 현안들은 고양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양특례시의회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열정적이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시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최성원 고양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주엽1·2동)은 지난 25일 진행된 제294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장님, 청년기본소득이 불편하십니까?”라고 청년기본소득을 진행하지 않는 고양시를 규탄했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이란, 경기도에 사는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4분기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2024년도까지 청년기본소득 예산을 배정해 진행하다가, 2025년부터 재정부담과 실효성 문제를 이유로 진행하지 않고 있다. 최성원 의원은 “청년기본소득에 투입되는 예산 37억원은 고양시가 본예산에 삭감된 지 3개월 만에 어떠한 보완도 없이 1회 추가경정예산에 재요청하는 139억원에 비하면 부담되지 않는다”며 재정부담의 문제를 반박했다. 이어 “청년기본소득은 최소한의 청년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제도”라며 “카페에서 공부하는 카공 문화, 바쁜 일상 속 친구들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재원이 될 수 있는 제도”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금액의 제한성으로 불평등을 완화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은 실험적 요소가 강하다”면 “노동 시장과 사회 진입 시 자산은 꿈도 꾸지 못한 채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의회는 28일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공영버스터미널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상일 시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터미널 준공 경과를 보고 받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새로 지은 공영버스터미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2881.7㎡ 규모로 조성됐으며, 운수종사자 휴게시설과 숙소, 상업시설, 대기실, 홍보관 등을 갖추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양평군의회가 입법 활동을 중심으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2년 7월1일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3년 차를 맞은 양평군의회는 황선호 의장을 비롯해 오혜자 부의장, 윤순옥·최영보·송진욱·여현정·지민희 의원 등 7명 전원이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를 목표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지방의회의 본질인 입법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행정안전부 내고장알리미와 나라살림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양평군의회의 2023년(2022년 7월1일~2023년 6월30일) 의원 1인당 의안 발의 건수는 13.6건으로, 경기도 31개 지방의회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5만 이상 군 단위는 물론 광역시 자치구를 포함한 대부분 지역을 상회하는 기록으로, 전국 243개 지방의회 가운데 인천 미추홀구(25.8건), 인천 계양구(21.6건)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군의회는 양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입법의 질적 완성도에도 주력하고 있다. 군의원들은 입법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우선적으로 고민하며, 단순한 베끼기식 조례 제정이 아닌 지역에 꼭 필요한 입법을 목표로 다각도로 접근했다. 입법 과정에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호겸 경기도의원이 경기 평화누리길을 대한민국 역사·생태·안보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연구를 본격화했다. 김 의원은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건강한 노후생활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주재했다. '경기도 건강한 노후생활연구회'는 경기도민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을 목표로 설립된 의원연구단체로,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 평화누리길 이용자 조사를 통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연구책임자인 송용관 국립부경대학교 교수는 개요 발표를 통해 이용자 요구 분석, 국내외 사례 조사, 빅데이터 분석 등을 바탕으로 실증적인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애형 의원은 "평화누리길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자산인 만큼 차별화된 활성화 방안이 도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서성란 의원은 "평화 관련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오수 의원은 현장 조사의 중요성을, 한원찬 의원은 경제적 관점의 분석 필요성을 각각 강조했다. 경기 평화누리길은 경기도 외곽을 따라 조성된 총 길이 860km의 순환형 둘레길로, 경기도 15개 시·군이 협력해 만든 대표적인 문화·관광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윤종영 경기도의원은 도가 경기북부권 생태거점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는 '야생동물 생태관찰원' 조성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다. 도는 지난 24일 전곡읍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인근 부지에 조성 예정인 야생동물 생태관찰원 기본구상과 타당성 검토를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멸종위기종 보호, 생태 공간 기획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윤종영 의원도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자격으로 함께 자리했다. 야생동물 생태관찰원은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 보존시설, 대형 맹금류 및 물새류 활강장, 교육·홍보 공간 등을 갖춘 복합 생태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 보호를 넘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체험형 생태공간을 지향한다. 윤 의원은 "야생동물 생태관찰원은 연천군이 경기북부 생태관광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연 생태 보전을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중대형 맹금류 재활시설, 영구장애동물 보호구역, 생태탐방로 등 주요 시설 도입의 필요성과 부지 특성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의회가 지난 28일 의회 중회의실2에서 2025년도 제1차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 회의를 열고, 편찬 방향성과 집필진 구성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철하 위원장(한국지역학연구소 연구위원), 이지훈 부위원장(경기역사문화유산원 연구원장),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 황진희 의원,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의회사 편찬 및 인쇄 발간 용역' 추진경과를 보고받은 뒤 연구주제 선정과 집필진 구성 등 구체적인 편찬 계획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특히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경기도의회가 국가적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온 역할을 부각하는 방향으로 편찬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정치적 중립성과 자료의 객관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역사서를 편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이 29일 장인수(전 더불어민주당) 전 오산시의회 의장의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결연한 의지로 의회를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복 의장은 입장문을 통해 “의회 일원으로서 시민 신뢰를 바탕으로 공적 책무를 다해야 할 위치에 있는 인사가 개인의 일탈로 인해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일에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번 사건을 단순히 개인의 일탈로만 보지 않겠다”면서 “의회 내 윤리 의식을 더욱 철저히 바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원들의 품행이 의회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임할 것이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유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복 의장은 “시민의 신뢰는 우리 의회의 존재 이유”라며 오산시의회가 다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결연한 의지로 쇄신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오산시의회 의장으로서 이번 일로 깊은 상처를 입은 모든 오산시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책임 있는 행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상처를 조금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차순임 화성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동탄1·2동)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화성특례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화성시 돌봄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구체적 사항을 신설하기 위해 발의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종합 계획 수립 △돌봄 사업 지원 사항 명문화 △종사자 교육·훈련에 관한 사항이다. 차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화성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고, 이에 따라 아동 돌봄 수요도 매우 높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보육 공백을 해소하고, 돌봄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우리 시의 출산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안은 화성특례시장의 공포 절차를 거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차순임 화성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동탄1·2동)은 24일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화성형 기본사회 진행 상황과 생애 주기별 복지정책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고 화성시장의 답변을 들었다. 차 의원은 이날 △제239회 임시회 중 기본사회 시정질문 관련(의원 당부사항, 업무 컨트롤 타워, 추진단 구성) △기본사회 조직 운영(팀 운영계획, 애로사항 및 대응 방안, 의회의 역할) △생애 주기별 지원 사업(정책 검토 방향, 타 지자체 대비 강점, 인구 및 예산 전망, 보완 사항, 정책 발굴 및 실효성) 세 가지 주제, 열한 개 항목에 대해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이에 대해 화성특례시장은 기본사회 정책과 관련한 사업 및 성과에 관해 설명하였고, 생애 주기 정책에 관해서는 화성시가 긍정적인 지표로 평가받는 사항들을 중심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설명했다. 또한, 기본사회 정책 방향 설정에 대해서는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차 의원은 시장의 답변에 대해 “제도화, 이행력, 제정 계획 등이 부실한 상황”이라면서 “복지정책의 수립과 시행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우리 시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단순 방향 제시가 아닌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6일 동탄 치동천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만나다 축제'에 참석해 시민 500여 명과 함께 따뜻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은진 의원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라면서 “사회적 고립 없는 따뜻한 화성을 만들기 위해 화성특례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과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화성시 이동복지관 사업 '동네방네'의 일환으로, 지역 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예방하고 지원하는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부스, 주민 참여 공연,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김종복 화성특례시의회 위원장(문화복지위원회)은 24일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무리한 예산 편성과 지방재정법을 위반한 선집행 사례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사전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예산 편성, 예산 성립 전 집행, 행정 편의적인 예산 편성 등이 드러났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사전 절차를 거치지 않은 11억 7천만 원 규모의 예산 편성 요구 △심의가 진행 중인 행사에 대한 홍보물 제작 및 발송 등 예산 선집행 사례 △일정 등이 이미 확정된 사안에 대한 추경 편성의 비 계획성 △의회를 기만하는 답변과 불성실한 자료 작성 사례를 구체적으로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의회를 형식적인 기관으로 전락시키는 심각한 문제”라고 질타했다. 이어 화성시장을 향해“화성시의 재정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이뤄진 만큼 의회는 최후의 보루로서 그 사용을 철저히 감시하겠다”면서 “의회의 예산 심의·확정권 침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강력히 촉구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영유아가족 어울림축제’에 참석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이해남·김경희·송선영·최은희·이용운·명미정·위영란·조오순·유재호·오문섭 의원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이야말로 우리 모두의 희망과 미래이며, 작은 손들이 걸어갈 길이 언제나 밝고 따뜻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화성특례시의회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축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됏으며, 어린이집 원아와 보호자, 원장 및 교사 등 약 7000명이 참석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국악단과 의장대 식전 공연, 축하공연 및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이 됐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P7 주차장에서 열린 '2025년 사회적약자 자동차 무상점검(서남부권) 행사'에 참석해 사회적 약자들의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이용운·김경희·최은희 의원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교통약자분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오늘의 행사는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소중한 시간”이라면서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을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화성시지회 주최·주관으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우수 자원봉사자 및 사회복지시설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 안전 점검과 간단한 부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약 400명이 참가해 차량 200여 대를 점검했으며, 부대행사로 사랑 나눔 바자회와 건강관리 서비스(이미용, 발 마사지, 수지침 등) 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재훈 경기도의원은 지난 23일 개최된 '제1회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해 직원 전문성 강화와 복지 향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2024년 사업결과와 2025년 사업계획이 보고되고, 주요 사업 및 운영규정 개정안에 대한 자문이 이뤄졌다. 김재훈 의원을 비롯해 박재용 의원, 시민단체 및 법조계 전문가 등 자문위원과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해 장애인 권익 신장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김 의원은 모니터링 전담 인력의 계약기간이 10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반복하는 현재 구조로는 전문성 유지에 한계가 있다"며 "근속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직원 복지 향상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현재 운영비 항목 내 특근 외식비 등 복지 예산이 매우 열악한 수준"이라며 "보건복지부 사례를 참고해 직원 연수 확대, 해외연수 프로그램 도입 등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 향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장애인 학대 사례에 대해서는 보다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