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7일 ‘2024경기도자비엔날레’개막 30일을 앞두고 국제공모전 최종 수상작 57점을 발표했다.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은 전 세계 작가들의 주요 작품 발표 및 공개경쟁의 장으로 도자예술의 미래를 제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 교류 무대다. 올해는 73개국에서 1097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재단은 여선구(미국) 조지아 미술대학 도예과 교수, 류핀창(중국) 경덕진도자비엔날레 총감독, 닐 브라운스워드(영국) 스텐포드셔 대학교수 등 총 10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실물 심사를 거쳐 GCB대상 1점, GCB우수상 8점, GCB전통상 1점, GCB특별상 4점 등 주요 수상작 14점을 포함한 총 57점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국제공모전에서 150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GCB대상을 차지한 작품은 미국작가 매트 베델의 '결실(結實)의 풍경(Fruit Landscape)'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도자예술의 트렌드를 이끌만한 작품들과 도예작업에 대한 강한 몰입이 도드라지는 작품들에 주목했다”면서 “특히 대상 수상작은 흙과 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경이로운 표현과 높은 수준의 기술적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경기 국제 AI 미디어 페스티벌’의 공식명칭을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로 변경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글로벌 영화제로서의 행사 성격을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 창작을 장려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영화제로 행사가 확대 개편되면서 작품심사도 단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보다는 스토리텔링의 참신함에 좀 더 중점을 둬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는 △내러티브 △다큐멘터리 △아트&컬처 △자유포맷 4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부문별 1등 1개, 2등 1개, 3등 4개씩 총 24개 작품을 선정하고, 분야를 통틀어 대상 1개, 글로벌사우스 특별상 1개 등 총 26개 작품(총상금 810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영화제 출품작 접수는 9월6일까지 진행된다. 시상식 및 상영회는 10월25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다. 김상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타 지자체에서 잇따라 AI관련 영화제를 개최하고 있으나 ‘생성형AI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만으로 영화제를 개최하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자 최대 규모”라면서 “이번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문화재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30일과 31일 고양어울림누리광장에서 고양돗자리영화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8월30일과 31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고양돗자리영화제는 2014년부터 10년간 이어져 온 야외상영의 고양시 대표적인 여름축제다. 올해는 명작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및 씽 2게더가 어울림누리 야외광장에 설치된 대형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이번에 상영할 두 편의 영화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재미와 따뜻함,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영화상영 전 고양버스커즈 등 지역예술가들이 펼치는 마술, 밴드, 오카리나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돗자리만 준비하면 고양시민 누구나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평군이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민종, 김원진 선수의 귀국을 열렬히 환영했다. 김민종과 김원진은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양평군 체육관계자 및 가족들의 환영을 받으며 귀국했다. 김민종은 남자 100kg 이상급 은메달과 혼성단체전 동메달, 김원진도 혼성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해 양평군청 유도 최초 올림픽 메달 은 1개, 동 2개를 획득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24 광복절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관람객이 화성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용기, 광복의 역사를 친근하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어린이교육프로그램 ‘광복의 꿈, 화성의 영웅들’에서는 광복을 위해 투쟁했던 화성 지역 독립 운동가를 알아보고 광복절과 태극기의 의미를 배우며 태극기 스트링아트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14일과 15일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대문 독립축제’와 연계한 놀이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광복 챌린지!’을 운영해, 광복의 의미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보드게임(부루마블 대한독립편), 다른그림찾기, 컬러링 등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광복절 당일 어린이전시실 사전 예약 관람객에게는 전시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는 체험 활동지를 제공하며, SNS(인스타그램)로 광복절 문화체험프로그램 참여 인증을 하면 판 퍼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광복의 꿈, 화성의 영웅들’과 어린이전시실 관람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해야 하며, 나머지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지난 2일 ‘2024 파리 패럴림픽’국가대표로 출전하는 휠체어테니스 주득환 감독과 임호원 선수, 수영 조기성 선수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백경열 파리 패럴림픽대회 대한민국선수단 부단장, 남윤구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최광춘 선임 부회장 등 임원진 10명이 참석했다. 임 선수는 지난 2020년부터 휠체어테니스 종목의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2023년 항저우아시안패러게임 복식 우승, 2023년 전국체전 단식, 복식 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조 선수는 2014년부터 수영 국가대표로 활동 중이며 2023년 맨체스터세계선수권 금메달, 2023년 항저우아시안패러게임 자유형 은메달 등을 획득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0월6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마지막까지 예술혼을 불태운 예술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그림을 향기로 만나보는‘고흐, 향기를 만나다’전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빈센트 반 고흐의 일생과 작품을 특색에 맞는 향수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이번 전시는 교육 및 체험을 위해 특수한 방식으로 원작을 재현한 레플리카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캐나다 국립 미술관에 소장 중인 반고흐 작품을 3D스캐닝, 3D프린팅 기술로 되살려 고흐의 붓 터치와 색감까지 원작과 똑같이 제작한 ‘리미티드 에디션’ 작품을 손으로 만져보는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고흐의 생애와 연관 지어 △빈센트의 색, 그리고 향기 △화가가 되는 길 △파리로 향하다 △아를에서 정신요양원까지 △마지막 오베르 등 5개로 구성 되었으며 각 섹션에는 콘셉트 별 향수들이 준비되어 향기와 함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자신만의 향으로 섬유 향수와 디퓨저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체험비는 3000원이다. 고흐의 그림과 이야기에 영감받아 조향된 향수와 함께 작품을 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청 레슬링팀이‘제50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메달을 대거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7월26일부터 8월1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일반부 그레코로만형 55㎏급에 출전한 안수영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일반부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63㎏급의 박건우와 송진섭이 나란히 은메달과 동메달을, 82㎏급의 최준형이 은메달을 추가했다. 남자일반부 자유형에서도 74㎏급의 이승철과 이정호가 나란히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며 경기도가 이 대회에서 3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는데 기여했다. 그레코로만형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은 평택시청 레슬링팀 이정대 감독은 “앞으로 있을‘제105회 전국체전 경기도대표선발대회’도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와 함께 전국체육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3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 팽성읍 주민들이 매년 진행하는 전통문화 재현 행사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 행사는 팽성읍 객사를 배경으로 전통문화를 재현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객사의 본질적인 가치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며 지역사회의 중요한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2일 밝혔다. 현재는 많은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바느질 부대 △사신을 찾아라 △배워서 남주자 등 총 4가지이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하나로 진행돼는 본 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평택시가 후원하며 우리문화달구지가 주관하고 있다. 경상현 우리문화달구지의 대표는 “지난 10년간 주민들과 함께한 시간에 대해소중하고 위대한 시간이었다”면서 “주민들의 노력은 팽성읍의 문화적 자부심을 성장시키는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10년 동안도 주민들과 함께 팽성읍의 지속 가능한 문화적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팽성읍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본 행사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2년과 2023년에는 문화재청장상을 연속으로 수상했다. 또한, 2018년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문화재단이 2024 경기예술지원 도민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이번 도민모니터링단 사업은 신진예술인과 관객(참여객)이 작품을 통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모집된 모니터링단원은‘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의 시각 및 공연 분야 선정작의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도민모니터링단은 ‘DIVE NAIVE DRIVE’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DIVE NAIVE DRIVE’는 순수의 상태(NAIVE)에서 예술에 뛰어들어(DIVE), 마주한 예술과 마음껏 내달려 본다(DRIVE)는 뜻을 담았다.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고와 표현이 수직(DIVE)과 수평(DRIVE)으로 교차하며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준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선정된 모니터링단원들은 시각예술 및 공연예술 분야 선정작의 모니터링과 보고서 작성 뿐만 아니라, ‘나이브한 캠프’, ‘예술가 A씨의 야화(野話)’, ‘나이브한 우리의 밤’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2024 경기예술지원 도민모니터링단’모집 신청은 링크를 통한 별도 신청서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9일까지이며, 심의위원단의 서류심의를 거쳐 오는 19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아이드림센터(센터장 김혜은)는 전래동화 어린이 뮤지컬‘햇님이 달님이’를 오는 9일, 10일 양일간 공연을 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공연은 25개월 이상 11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햇님과 달님’은 전래동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뮤지컬이며, 한국전통 가곡과 세계민요를 조화시켜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감성과 정서적 안정을 전해주고, 부모에게는 추억 속 깊은 향수를 자극하게 하는 힐링 가족 뮤지컬이다. △관객과 배우가 함께하는 전통 놀이 △호랑이에게 옷 입는 법을 알려주자! △오누이를 도와 호랑이의 주의를 끌자! 등으로 공연이 구성돼 관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오산시민 및 다자녀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8일까지 ‘경기틴즈뮤지컬 용인’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청소년 예술교육 장르 특화 사업 ‘경기틴즈연극·뮤지컬’공모에 지원해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경기틴즈뮤지컬 용인’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복지 구현은 물론 자존감을 함양하고 다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하며 뮤지컬이라는 장르로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새로운 꿈을 찾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청소년은 오는 18일부터 12월15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리허설룸에서 매주 일요일에 20회에 걸쳐 뮤지컬 분야 우수 강사진으로 교육을 받아 직접 뮤지컬을 창작해 보고 결과 발표회 공연까지 참여하는 기회를 얻게 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소재의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혹은 해당 연령)의 청소년으로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 후 오디션을 통해 20여 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문화소외계층 및 사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개인단식 및 혼합복식 모두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월20일부터 28일까지 안성맞춤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김혜진 선수가 개인 단식 2위, 노은지 선수가 순천시청 이하늘 선수와 조를 이뤄 혼합복식 2위를 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경련 안성시청 코치는 “선수들이 이어진 대회에서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내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있을 하반기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최근 개최된 제60회 국무총리기 대회 혼합복식 우승에 이어 제62회 대통령기 대회에서도 입상하는 등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지난 28~30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1회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순례’를 진행했다. 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원이 주관하는 ‘정조대왕 능행차길 청소년 체험순례’는 정조대왕이 현륭원(사도세자 묘소)을 참배하기 위해 지났던 행차길을 걷는 체험 행사다. 청소년(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 70명이 참여한 순례단이 서울 창덕궁, 화성행궁, 융·건릉 등 59.2㎞에 이르는 능행차길의 주요 거점을 걸으며 정조대왕의 효심과 위민 사상을 되새겼다. 순례단은 28일 서울 창덕궁에서 출단식을 한 뒤 경복궁, 과천행궁, 노송지대를 거쳐 장안문에 입성했다. 이어 29일은 수원화성 성곽을 투어하고, 화성행궁을 탐방했다. 마지막 30일에는 용주사와 융·건릉을 순례한 뒤 해단식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순례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청소년들과 동행하며 정조대왕과 을묘원행에 대한 역사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줘 이해를 높였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마을기록화 아카이브전 ‘안녕? 안녕! 안녕...왕숙’ 개막식과 함께 유물 기증증서를 교부하는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남양주시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한 한근수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시의원, 이종찬 광복회장, 기증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물 기증식은 2023~2024년 기증자 16명이 박물관에 기증한 365건, 총 685점의 유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증된 유물의 종류와 기증자는 △독립운동가 조정구 선생 자료를 기증한 이종찬, △우리나라 민속자료를 수집한 고(故) 임석재 교수의 자료를 기증한 임인빈, △왕숙 1~2지구 개발구역의 마을 및 개인 자료를 기증한 김인섭(진관1리 주민 대표), 염준수(내각1리 주민 대표), 박성열 등 △안동김씨 영안부원군 문중 자료를 기증한 김만동 △그 밖에 개인 소장품을 기증한 임대훈, 최양순, 최종성, 임재성 등이다. 박물관에서는 남양주시와 관련된 유물을 수집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