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8월, 10월, 12월 총 3회에 걸쳐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7080 낭만 극장쇼’를 여름과 가을, 겨울 시즌별 공연으로 개최해 실버세대의 추억을 소환한다. ‘7080 낭만 극장쇼’는 첫 번째 공연으로 코미디언 겸 영화배우로 활약한 심형래가 출연해 8월10일 여름 시즌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80, 90년대 대한민국 개그계를 주름잡던 심형래의 센스 넘치는 유머와 5인조 용인경음악단의 라이브 음악 그리고 가수 김재이, 유명한, 써니, 박경숙의 흥이 넘치는 신나는 노래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 가을 시즌 10월5일 두 번째 공연에는 90년대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코미디언 김창준이 MC로 가수 신현, 정해웅, 이미선, 주혜원과 용인경음악단이 출연해 가을날의 추억여행을 이어나가고 겨울을 맞이한 12월7일 마지막 공연에도 MC 김창준, 용인경음악단과 가수 금자, 안용수, 하루, 명선하가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로 ‘7080 낭만 극장쇼’의 마지막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기존의 일방향적인 공연과는 다르게 개그, 라이브 음악, 가요 감상과 노래를 함께 배우고 불러보는 시간까지 마련됐다. 티켓은 오는 30일부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전국노래자랑 ‘양평군편’이 오는 8월4일 KBS 1TV에서 방영된다. 지난 5월25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양평군편’ 녹화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16개 팀이 저마다의 노래 실력과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사회자 남희석의 센스있는 진행과 함께 초대가수 김성환, 한혜진, 현진우, 윤태화, 신수아의 축하무대가 더해지며 다채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의 재치있는 입담과 장기는 물론 양평군의 자랑인 한우와 부추 등의 특산물도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여주시 세종도서관이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수상작 27점을 전시한다. 지난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한 제9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공모전에 2172명이 참여했고 여주초등학교 최민주 어린이가 ‘흥부와 놀부’를 읽고 쓴 한글 손 편지로 버금상(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받았다. 전시 작품은 8월1일부터 8월14일까지 세종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책 읽고 손 편지 쓰는 재미를 알고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신미숙 경기도의원은 지난 26일 의원실에서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과 화성시 관계자를 만나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신 의원은 “동탄신도시의 경우 늘어나는 인구 대비 교통인프라의 부족으로 많은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논의되고 있는 동탄 도시철도 도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최근 동탄 도시철도 사업 기본계획의 변경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여러 이해당사자들간 이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동탄 도시철도 사업이 명확한 기준과 근거를 바탕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체계적인 검토와 이해관계자와의 의견수렴을 진행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해당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은 물론, 의회와도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답변했다. 신 의원은 “대규모 광역교통개선부담금의 사용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재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인만큼 기초자치단체에 재정적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경기도에서 적극적인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62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2위에 입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주최로 안성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화성시청은 옥천군청에 아쉽게 2-1로 패했다. 비록 우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화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감독 한우식)은 지난 2018년 창단 이후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 소프트테니스팀이 2위 입상을 달성해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화성시청 선수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지난 26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용인 건지산 봉수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발굴조사가 이뤄진 용인 건지산 봉수의 발굴 과정과 성과 등을 공유하고 문화유산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시와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이 함께 마련했다. 시는 지난 2021년 건지산 일원 현지조사를 진행해 정상부 남서쪽 약 300m 거리에 위치한 맹리 산43번지 일원 능선에서 봉수제 폐지 126년 만에 봉수터 흔적을 찾았다. 이날 학술대회는 이서현 국토발전전시관 학예연구사, 현남주 한국문화유산원장, 김주홍(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 전 문화유산 전문위원, 김규원 한울문화유산연구원 부장, 신경직 단국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뤄졌다. 이 학예연구사(전 용인특례시 학예연구사)는 “‘용인 건지산봉수의 발견과 문화유산적 의미’를 주제로 지난 2013년부터 이어진 석성산 봉수와 건지산 봉수 유적 확인과 조사 추진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봉수 유적이 가지는 신호 전달의 특성을 고려해 건지산 봉수와 석성산 봉수 노선이 연결되어야 유적의 가치가 높아질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 유소년탁구팀이 충남 논산시 건양대 짐나지움에서 열린 제57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 남녀 학생 종별탁구대회에서 창단 첫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HU공사 유소년탁구팀 허예림과 윤서하 선수는 결승전에서 역전의 장면을 연출하며 화암중학교를 이기고 창단 첫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다. 개인 단식에서도 허예림 선수가 여자중등부 개인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HU공사는 지난해 8월 전국 공기업으로는 최초로 유소년탁구팀을 창단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창단 11개월 만에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첫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또한, HU공사 유소년탁구팀 심점주 감독은 한국탁구협회로부터 지도력을 인정받아 우수지도자상을 받으며 겹경사를 맞았다. 심점주 유소년탁구팀 감독은 “이번 우승은 유소년탁구팀의 선수와 지도자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본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화성도시공사 유소년탁구팀은 청소년 탁구 발전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경기 예술인의 커뮤니케이션·협업역량 강화를 통한 문화예술 창업·창직 스타팅 프로그램인‘경기 아티스타트업’을 신규 기획·운영한다. 예술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예술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술인 대상 기업 조직 및 사업설계 체험, 협업 커뮤니티, 기업가와의 네트워킹 활성화 등 예술인들의 파트너십·협업 경험을 확장을 통한 문화예술 비즈니스를 준비할 수 있는 시작 단계의 프로그램이다. 8~11월 동안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총 7회차의 특강, 워크숍, 아이디어 공유회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안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 임성연 무소속연구소 대표, 조기상 페노메노 대표 등의 멘토단과 박모아 문화전파사 대표, 진영관 제이와이아키텍처 대표, 오희영 모자이크임팩트 대표 등 문화예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선배 예술기업인들이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한다. 프로그램 참여 예술인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하며 문화예술 창업·창직에 대한 영감의 공유와 동료 예술인 간 활발한 피드백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17일부터 참여 신청 접수중이며, 경기도 거주 예술인 및 경기도 소재 대학교에서 예술관련 전공을 하는 졸업예정 대학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2024 파리 패럴림픽’국가대표로 출전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오는 8월28일부터 9월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 평택시청 소속 선수 총 3명이 출전하며, 장애인역도팀의 김규호와 정연실, 장애인유도팀의 이민재가 그 주인공이다. 먼저 장애인역도팀의 김규호가 남자 80㎏급, 정연실이 여자 73㎏급에 출전한다. 두 선수 모두 부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출전권을 획득해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 또한, 장애인유도팀의 이민재는 남자 시각(J2) 60㎏급에 출전하며 ‘2012 런던 패럴림픽’, ‘2016 리우 패럴림픽’에 이어 3번째 패럴림픽 출전을 준비하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창단 이후 선수들이 꾸준히 성장해 2명이나 패럴림픽에 참가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두 선수 모두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원유신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감독은 “평소 운동할 때처럼 최선을 다해 시합에 임해주길 바라고, 무엇보다 부상 없이 후회 없는 시합으로 몇 달 후 태어날 아이에게 자랑스러운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올해 두 번째로 아직 알려지지 않은 안성 독립운동가 오복영(吳福永, 1889년 1월27일)선생의 인물(사진)을 찾았다. 지난 7월23일 영웅의 얼굴을 찾은 기념으로 오성환 유족 외 3분과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오복영 선생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에서 1919년 4월1일 원곡·양성면에서 전개된 만세 시위에 참여했다. 당시 양성주재소 앞에 모인 1000여 명의 군중은 시위를 벌인 후 성은고개(현 만세고개)를 넘어 온 원곡면 주민 1000여 명과 함께 격렬한 시위를 전개하다가 체포돼다. 선생은 징역 3년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정부는 1977년 대통령표창과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시는 자료로 받은 안성 독립운동가 오복영 선생의 인물사진은 안성3.1운동기념관 아카이브 및 상설전시실 인터렉티브를 통해서 알릴 것이며, 전시관 로비에 첫 번째로 찾은 박정식 선생과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 독립운동가 오복영 선생처럼 아직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의 인물(사진)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계속 찾고 있으니 소지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로-예술인파견지원사업을 통해 파견된 다섯 명의 예술인들과 함께 무더위를 날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15일 리혁종 작가가 ‘숲 속의 레 고’라는 자신의 작품을 만드는 모습을 관객들 앞에서 보여주며 대화를 나눴다. 숲에서 주운 나뭇가지를 깎아서 플라스틱 장난감의 대명사인 레고 모형을 만들었다. 나뭇가지 끝에 선 레고는 자아(Ego)를 상징하기도 하며, 자연과 인공물에 대한 다양한 사유를 담았다. 25일에는 정수은 다큐멘터리 감독이 고른 소다 카즈히로 감독이 만든 다큐영화 ‘멘탈’을 소극장에서 상영한다. ‘마음의 폐허, 나에게 보내는 안부 인사’라는 제목의 이 행사는 프란츠 카프카의 일화가 담긴 그림책 ‘인형의 편지’와 관련해 ‘내가 잃어버린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8월7일에는 이다미 재즈 보컬리스트와 함께 ‘머무는 마음, 떠나는 마음’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음악 공연을 연다. 동명의 그림책과 연계해 정주와 이주, 안주와 방랑, 모험과 삶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음악과 그림책으로 풀어본다. 중복과 입추 행사는 리더 예술인인 유재영 소설가가 함께 진행한다. 8월14일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에서 열린 대한민국 연극계 최고의 축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23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폐막식 ‘안녕, 용인!’ 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폐막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내년 개최지인 인천시 하병필 행정부시장에게 대회기를 넘겼다.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도와 화려한 무대가 이어지면서 연극인들로부터 공연 문화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16개 시·도를 대표해 무대 위에 오른 작품들은 연극 애호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통의 대한민국연극제 기간에 열린‘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는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12개 대학팀 학생들이 도전정신과 패기, 상상력을 선보인 무대를 꾸몄다. 폐막식에는 대회장인 이 시장과 명예대회장 이순재 배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손정우 대한민국연극제 조직위원장, 한원식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연극제 홍보대사로 활동한 이정길·임동진·서인석·박영규·박해미·이태원 배우도 함께했고,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송시경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 그리고 시민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앵커 박석원과 뮤지컬 배우 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청 검도팀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열린 ‘제2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 3인조 여자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성시의 위상을 높였다. 김상흔·조유빈·김혜원 선수로 구성된 3인조 여자 단체전 화성시청a팀은 경주시청a팀, 김해시체육회를 제압했으나 부산시체육회와 치러진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1:0으로 아쉽게 패했다. 지난 2018년 창단한 화성시 검도팀은 주장인 김상흔 선수를 주축으로 김혜원 선수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다음달 개최되는 하계 실업검도대회에서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 검도팀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이번 준우승을 발판 삼아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화성시는 선수들이 역량을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23일 신규 기획전‘열렸다 수장고2 – 전곡석물점’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고고학과 선사문화에 대한 박물관의 활동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4개의 코너로 준비했다. 첫 번째 코너인‘시간의 깊이를 만나다’는 전곡선사박물관이 위치하며 지역 전체가 거대한 구석기 문화층인 연천군에서 수집된 약 4m 높이의 토층전사 자료를 소개한다. 두 번째 코너인‘선사인의 삶을 관찰하다’는 국내·외 고고학자와 함께 제작한 6기의 플레이모빌 디오라마에는 구석기에서 신석기, 청동기시대를 걸쳐 사냥과 농사, 종교와 축제까지 다양한 선사인들의 삶의 모습이 담겨있다. 세 번째 코너인 ‘잃어버린 기술을 재현하다’는 앞선 디오라마에 담긴 장난감들의 도구들의 실물 크기 재현품과 제작 사항을 담고 있다. 마지막 코너인‘생생한 선사문화를 모으다’는 살아있는 선사문화의 보고인 이누이트의 민속재현품으로 구성됐다. 1960년대에 제작된 이누이트에 대한 영상자료와 민속재현품을 통해 선사기술문화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해 각각 구석기와 신석기, 청동기 시대의 옷과 도구를 들고 있는 대형 플레이모빌 인형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대만(타이페이)에서 개최된 ‘2024 아시안 오픈타이페이대회’에 출전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이상준(-81kg), 김종훈(-90kg), 한경진(-100kg)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종훈(-90kg)은 8강전에서 (한국) 홍석웅을 발뒤축 걸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4강전에 진출했고, 4강전은 (카자흐스탄) 아라포프 아이다르을 한팔 업어치기 기술로 또 한번 한판승을 성공시키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카자흐스탄) 니사날리 아이볼과 붙었으며 첫 번째판은 빗당겨치기 되치기 기술로 절반을 따내고 두 번째 판에서 한팔업어치기 기술로 절반 승을 따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한경진(-100kg)도 결승전에서 (한국)이홍규을 한팔업어치기 기술로 절반을 따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상준(-81kg)은 결승전에 올랐지만 아쉽게 (한국) 박희원에게 누르기 한판패를 당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