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성수 경기도의원은 최근 하남시가 경기도에 요청한 하남 산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계획(총사업비 498억원) 폐지와 관련해 지난 14일 대책마련 간담회를 열었다. 하남시 산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계획 폐지로 인한 문제를 최소화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 의원을 비롯해 이용원 경기도 하천과장, 한언수 경기도수자원본부 수생태팀장, 하정태 하남시 건설과장 등이 참여했다. 산곡천 생태하천 복원은 이미 시행된 하류부 구간과 연계해 산곡천 전 구간의 생태복원 연속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 2021년 심의 의뢰한 산곡천2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한강유역환경청의 기술 검토 의견 반영이 어려움에 따라 하남시에서 작년 경기도에 사업 폐지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당사자와 관련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해 하남시 산곡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이 빠른시일 내 정상화되기를 바라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의회, 도, 하남시가 사업계획 폐지로 인한 문제를 이해하고, 새로운 대안을 발굴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됐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광률 경기도의원은 지난 13일 시흥상담소에서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시흥시 영유아 보육 지원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서 연합회 관계자들은 △시흥 지역 영유아 보육료 및 교육비 예산지원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의 형평성 문제 △영유아 인구 감소에 따른 운영난 등과 같은 현안을 안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특히, 도와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과 시행을 촉구하며,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안 의원은 일부 단설 및 병설유치원의 과도한 설립으로 인한 미충원 문제와 외국인 가사도우미 시범사업의 효과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안 의원은 "지역과 소득격차에 따른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며 "효과성이 낮고 중복된 정책에 예산을 배분하기보다는 지역사회의 보육 기관에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추경을 통한 추가 예산 확보 및 정책 개선을 위해 시흥시와 당 관계자들과 협의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보육 지원 정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거쳐 효과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시의회는 14일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활동 계획 승인에 관한 사항을 심의를 진행했다. 올해 접수된 9개의 의원연구단체를 심의한 결과 △수원특례시 대형점포(할인점)와 소규모점포의 균형관리를 통한 유통산업의 상생으로 지역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기초연구회 △스마트 수원을 위한 디지털 포용정책과 실행 방안 연구회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 △수원시 엘리트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회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등 총 5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들 연구단체는 향후 7개월 동안 연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재식 의장은 "그동안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은 지방자치의 질적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이를 통해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이 이뤄질 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님들께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연구활동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천시의회는 14일 관내 지역업체 물품 제조·구매와 공사·용역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지역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경쟁에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최됐다. 또한, 지난 1월 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와 최근 폐회된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박명서 의장은 관내 기업체 활성화와 물품 우선구매를 위한 문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민관이 함께 참여한 실무적인 간담회를 강조해 왔다. 시는 '중소기업기본법',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이천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천시와 관내 공공기관은 물품, 용역 및 공사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할 시 이천시 소재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의 상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독려해왔으나 아직 기업들이 체감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간담회는 지역업체 우선구매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지역업체 애로사항 청취 및 판로지원 방안 검토 등이 논의됐으며, 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의회는 지난 14일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가 발생한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을 격려하고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앞서 지난 6일 해당 지역에서는 한미연합훈련 중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가 발생하면서 민간인과 군인을 포함해 40여 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피해를 입은 민가는 180여 가구로 계속 늘고 있고, 가축 폐사도 이어지고 있다. 현장을 찾은 도의원들은 노곡리 마을회관에서 피해 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2'는 지난 1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에는 의원연구단체 김희영 대표를 비롯한 6명의 의원이 참석해 2025년도 운영계획과 추진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2'는 김희영 의원을 중심으로 이상욱, 이윤미, 신현녀, 김영식, 안지현 의원 총 6명이 연구단체 활동에 함께 참여한다.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통한 용인시 역사종교문화 관광자원의 세계화를 목표로, 올해에는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을 위한 용인특례시 협의체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4월부터 정책연구용역 발주를 통해 용인특례시 내 역사·종교문화 유적지를 활용한 관광사업 활성화 방안 및 세계청년대회 협력 모델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공소자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4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양시체육회의 행정적 부실 문제를 강하게 질타하며 시의 적극적인 개입과 개선 대책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공소자 의원은 “고양시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지역사회 체육 진흥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회장의 장기 직무정지와 내부 갈등으로 인해 행정적 부실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종목단체 회장 연임 심사 과정에서 발생한 불공정과 절차적 하자가 있으며, 행정 부실로 인해 시민과 종목단체가 피해를 입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체육회 직원들이 연임 신청서를 확인하지 않고 미제출로 처리하거나, 제출된 증빙서류를 무시하고 정량평가를 0점 처리하는 등 어처구니없는 행태가 있었다”면서 “직무정지 상태인 체육회 직원이 정량평가 점수를 임의로 매긴 후 위원들에게 정성평가만 맡긴 것은 명백한 규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스포츠공정위원회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체육회의 개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평가 방식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동환 고양시장은 “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가 14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3건 △2030년 오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 의견제시의 건 △오산시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보고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검증 절차를 마쳤다. 이번 청문회에서 시의회는 후보자 역량과 자질을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오산시 문화 발전 방향을 함께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다양한 조례안과 정책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시민 삶에 밀접한 현안들을 해결하는 데 주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의회는 오는 4월21일부터 5월2일까지 제293회 임시회를 열고 더욱 체계적인 시정 점검과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운남 고양시의장은 지난 13일 28청춘창업소와 동국대학교 BMC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청춘창업소는 창업가들에게 업무공간과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창업 초기단계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동국대 BMC 창업보육센터 역시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으며 기업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창업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창업가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감한 김운남 의장은 창업가들의 도전이 곧 지역경제의 성장과 직결된다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고양시 내 창업 환경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이어 기업들이 활발히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은 필수적으로 의회는 고양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의회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제30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덕수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30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2025년도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을 의결했다. 또한, 의결에 앞서 정용한 의원, 서은경 의원, 김장권 의원, 구재평 의원, 박기범 의원, 성해련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 의장은 “집행부는 물론 의원 상호 간에도 충분한 논의와 협의를 통해 시민의 뜻이 주요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제301회 임시회에서는 14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2025년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예비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8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종합심사한 후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1회 임시회를 폐회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병길 경기도의원은 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정담회를 갖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현황과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행정구역 개편에 그쳐서는 안 되며, 경기북부의 자립적 성장과 도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정책 홍보의 중요성도 중요하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담회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인 △생활 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이전 △교통망 개선 △투자유치 및 규제개선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이 의원은 "생활 인프라 확충은 주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혁신형 공공병원 설립과 의료 취약지 지원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의료 서비스 확대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적 보완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경기북부의 경제적·행정적 독립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기관 이동이 아닌 지역별 균형 있는 배치와 기능 강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장은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행정 기구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하 기구 정원 규정 개정안) 일부 개정령안 입법예고를 적극 환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입법예고 한 기구 정원 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도의회에는 점차 확대되는 의회 조직 관리 부담 완화를 위해 중간 관리 직급인 3급 직제 신설이 추진된다. 전문위원 정수 또한 기존 24명에서 26명으로 확대된다. 그동안 도의회는 2급 사무처장과 4급 담당관 사이의 중간 직급 부재로 인한 업무 효율성 저하 문제에 따라 3급 중간 관리직 신설을 정부에 요청해 왔다. 이와 함께 도의원의 수는 지방의원 정수 상한(131명)을 훨씬 웃도는 156명에 달함에도 전문위원 정수는 타 시·도의회와 똑같은 최대 24명으로 제한돼 있어 이에 대한 규정 개정을 여러 차례 건의한 바 있다. 도의회는 전문위원 정수의 경우 이번 규정 개정안에 따른 확대 인원(4급 1명, 5급 1명)보다 더욱 충분한 확충이 필요하다고 보고, 내달 22일까지 진행되는 입법예고 기간 내 이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박재용 경기도의원은 지난 13일 도의회 제1정담회의실에서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을 위한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외국인 간병제도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행에 따라 보다 구체적인 이행 전략과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서는 경기북부 사회적경제조직을 중심으로 외국인 간병 인력을 도입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특히, 경기북부 5개 시군(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포천)에서 사회적경제조직을 활용해 외국인 간병 인력 채용과 교육, 관리까지 담당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간병 인력을 활용할 경우 예상되는 법적, 행정적 과제와 함께, 사회적경제조직이 간병인 관리 및 지원에 있어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기존 요양보호사 정책과의 충돌 방지 방안, 외국인 간병 인력의 정착을 돕기 위한 주거 및 복지 대책, 불법 체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관리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됐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현장사례 중심의 국내연수 실시로 역량을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국내연수는 △고양시의 행주산성 일원 한옥마을 조성 추진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추진 △공립박물관 및 국립고궁박물관 제2수장고 건립 추진에 따라 타 지방자치단체의 운영현황을 현장사례 중심으로 파악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화성행궁에서는 수원문화재단 관광육성팀과 현장을 둘러보며 △문화재 스토리텔링 △문화재 및 주변 상권의 지속가능을 위해 시행 중인 정책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시 주민참여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고양시에 반영 가능한 벤치마킹 사례를 논의했다. 평택복지재단은 사무처장을 비롯해 정책연구실·지역복지실·행정지원실 책임자들과 △재단의 운영목적과 조직 및 주요사업 △시청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분장 사례 △기부금 등 예산 관리현황 △재단 운영시 개선점 등을 중심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 다음 날에는 국립공주박물관 충청권역 수장고 및 충청남도 역사박물관을 방문하여 학예연구사의 설명을 듣고 △수장고 건립 시 고려해야 할 지역사회와의 지속가능한 운영방안 △지방자치단체 차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채명 경기도의원은 12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조례안 발의를 앞두고 경기도 교통국 관계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급발진 의심 사고 예방 대책, 피해자 보호를 위한 법률·심리 상담 지원 체계 구축, 공용차량 기록장치 부착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방 대책 마련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현재 급발진 의심 사고는 운전자의 의도와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명확한 원인 규명과 피해자 지원 체계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실태조사 및 통계 구축을 통해 사고 원인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예방 대책을 수립할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공용차량에 기록장치를 시범 부착해 데이터 확보를 통한 사고 원인 분석 강화가 논의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예방 정책을 발전시키는 방안이 검토됐다.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지원도 중요하게 다뤄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급발진 의심 사고 피해자들이 법적 대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법률 상담 및 심리 상담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에 따라 조례안에는 도지사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