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하남시가 투자유치 역사상 최고 매출액 기업인 서희건설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16일 중견급 대형 건설기업인 ㈜서희건설이 하남시로 본사를 이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서희건설은 매출액 1.4조원(2022년 기준), 도급순위 20위(2023년 기준)의 건설기업으로, 종업원수 886명(2023년 기준)으로 중견급 대형 건설기업이다. 서희건설 그룹은 상장사 ㈜서희건설, ㈜유성티엔에스를 비롯한 계열기업 총 34개를 포함해 총 종사원수는 1100여 명에 이른다. 그동 시는 투자유치단 구성, 관련 조례 제정 등 기업 유치를 통해 시의 재원 확충과 좋은 일자리 창출, 나아가 하남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시는 투자유치단을 중심으로 ‘기업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유인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과 소통하는 등 투자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김원철 서희건설 대표는 “하남시가 추진하는 주요 프로젝트에 당사의 42년 건설 노하우를 접목시킬 경우, 하남 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제1회 화성시 중소기업대상’수상 후보기업을 오는 9월27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화성시 중소기업대상’은 관내 지역경제 발전과 화성시 위상을 높이는데 뚜렷한 공적을 쌓은 우수 중소기업을 표창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화성시에 주사무소와 공장을 두고 경영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창업분야는 1년 이상 7년 미만)이다. 중소기업 관련 기관·단체장 혹은 읍·면·동장이 추천하거나 중소기업이 직접 신청해 모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우편 신청 접수하거나 화성시청 기업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 평가기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창업, 해외수출, 기업경영, 기술혁신, 노사화합 총 5개 분야별로 각 1개 기업을 표창할 계획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공적심사위원회 평가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 선정 기업을 확정해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중소기업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상패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특례보증 및 운전자금 우선지원, 우수 해외전시회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가 자매도시 미국 브레아시를 방문 중인 가운데 지역대표 농산물 ‘안성마춤 배’의 판로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미국 내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김보라 시장과 도상온 안성원예농업협동 전무 등 안성시 대표단은 지난 14일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각종 물품을 공급하는 회사인 M.G. 인터내셔널 대표를 만나 안성의 농산물 수출과 판매지원, 정보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안성마춤 배의 기존 수출량인 93톤, 수출액 23만불을 넘어 500톤 수출 및 150만불 수출액을 목표로 본격적인 미국 수출을 추진하며,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안성의 농산물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시장은 높은 당도와 우수한 품질을 지니며 안성 내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사과, 대추의 수출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M.G. 인터내셔널 측은 긍정적으로 화답하며 안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과일품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활발한 수출 논의와 실효성 있는 결과를 약속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MOU를 토대로 미국인들의 식문화 속에 안성의 농산물이 스며드는 뜻깊은 발판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이하 화성시소공인협의회) 동탄지부의 창립기념식이 11일 화성시소공인협의회(회장 김영흥) 주최로 개최됐다. 화성시소공인협의회 동탄지부는 동탄·동부지역 소공인들의 화합과 협업을 위해 창립됐으며, 박용주 지회장을 비롯한 120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동탄지부는 동탄·동부지역의 반도체 전자부품 등 제조업 분야 소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소공인 간 기술교류 및 경영·기술 교육 실시, 장비 서비스 제공 등 소공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 동탄지부의 창립을 축하한다”면서 “협의회를 통해 화성시 동·서지역 소공인 간의 화합과 협업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원욱·이동주 국회의원,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소공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이 ‘경기도 반도체 테스트베드 활용 기술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신규지원 대상 기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반도체 공급망 취약 분야 핵심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시스템 반도체 △차세대반도체 분야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과정 중 기술 실증 단계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시제품 성능평가비 및 분석비 지원, 기술개발 공간, 전문 연구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예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7억500만원이며, 경기도와 융기원은 반도체 기업의 기술개발과 기술 실증 지원을 목적으로 4개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운영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했다. 운영기관 및 기관별 분야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성능시험장(수원)-반도체 소부장 품목 △한국나노기술원: 화합물 반도체 팹(수원)-차세대반도체 품목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시스템 반도체 플랫폼연구센터(성남)-시스템 반도체 품목 △한국세라믹기술원: 세라믹 성능시험장(이천)-반도체 공정 품목이다. 사업 신청은 운영기관의 서비스를 활용한 후 사업신청서를 융기원에 제출해 시제품 성능평가비 7000만원과 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경기FTA통상진흥센터와 함께 손잡고 관내 중소기업들의 수출길 길잡이 역할 수행에 나선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8일 시장 집무실에서 강경식 경기FTA통상진흥센터장과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협약 직후 모두발언에서 “관내 270여 개의 중소기업은 오산 지역경제의 근간”이라면서 “다만, 중소기업의 특성상 관세법에 능통한 인력을 고용하거나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결과적으로 관세 절감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해결이 절실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강 센터장은 “이권재 오산시장님께서 경제자족도시를 기치로 활동하시며,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갖고 계신 것을 잘 안다”면서 “그래서 저희도 도와야 할 적기라고 판단하고 이번 협약에 나서게 됐다”고 화답했다. 강 센터장은 이어 △FTA·통상관련 교육 및 컨설팅 △해외 마케팅 지원에 대한 상호협력 △비관세 장벽, 탄소국경세 등 신통상 제도 관련 지원 △수출 및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 △수출 관련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기능적 측면에서 전폭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중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21년 우수상을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부터 지역 일자리정책의 추진 성과가 크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모델을 개발한 자치단체를 매년 선정해 일자리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는 △지역화폐 등 확대 추진으로 소상공인 자립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축을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 △3대 전략사업(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중심의 인재양성 및 첨단산업단지 조성 △높은 고용률 및 취업자수 증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좋은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특별상 선정으로 받는 재정 인센티브 5000만원을 내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투자해 일자리창출과 고용 촉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올해로 출범 3년차를 맞는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4일 화성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7월25일 화성시 소재 5G통신부품 전문기업인 이랑텍(대표 이재복)은 글로벌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2023년 아기유니콘 플러스’에 선정됐다. 아기유니콘 플러스는 아기유니콘 사업을 완료한 기업 중 성장세가 뚜렷한 20개 기업을 추가 선정해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000억 이상 1조원 미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랑텍은‘고주파·저손실·저잡음 RF필터 소재 기술’을 확보해 서로 다른 주파수 간섭을 최소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통신분야 소부장 기업으로, 이번에 소부장분야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아기유니콘 플러스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화성산업진흥원은 관내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 플랫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R&D 기획 컨설팅 및 연계자금, 창업투자펀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랑텍은 화성산업진흥원의 2021년‘액셀러레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가 관내 벤처기업의 육성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에서 운영하는 안성벤처타운에 입주기업을 모집하고자 재공고한다고 2일 밝혔다. 안성벤처타운은 금광면 금광초교길 46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1394㎡에 연면적 904㎡ 지상 3층, 창고 1동의 건물 규모다. 층별 2개소씩 총 6개 사무실을 운영 중이며, 그중 2개(1층, 2층)의 사무실에 대해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임대기간은 최장 3년이며, 사무실별 기본 면적은 사무실 110㎡와 창고 16.5㎡로 연간 60만원 정도의 임대료가 발생한다. 입주신청 자격요건으로 안성시에 본사를 둔 벤처기업, 안성시 소재 창업보육센터 수료기업 또는 제조업, 정보통신, 컴퓨터, 소프트웨어, 전자 등 기술·지식 집약형 기업 및 기타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개의 사무실에 대해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마감일인 오는 8월16일까지 신청서를 받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해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로 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안성벤처타운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역 벤처기업의 육성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경기미를 활용해 지역 전통주 명맥 보존에 나선 마을기업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지역 전통주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오산양조의 판매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1억여 원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마을기업인 ㈜오산양조는 증류식 전통 쌀 소주인 ‘독산주’와 경기미를 이용한 ‘오산막걸리’ 등 전통주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시가 확보한 국·도비는 ‘2023년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비’2400만원(국비)과 ‘2023년 전통주 및 지역주 활성화 판매 촉진사업비’3300만 원(도비)등 5700만원이다. 시는 국·도비와는 별개로 시비 2400만 원과 오산양조의 자부담 사업비 2600만 원을 더해 총 1억700만원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해당 사업비는 △전통주 판매장 설치 △노후 시설·장비 정비 및 교체 등 전통주 제조장 환경개선사업에 투입된다. 뿐만 아니라 △전통주 홍보시스템 구축(제품 및 기업 홍보영상 제작) △전통주 홍보 물품 제작(보냉백, 캐릭터 키링 등 굿즈 제작) △지역연계 관광상품화 추진(오산 5일장, 오산장터 오픈주막 연계)에도 사용된다. 시는 앞으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 팽성읍이 20㏊ 면적에 41톤의 밀 수확으로 약 40년 만에 우리밀 대량생산의 신호탄을 쐈다. 이는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큰 재배면적이다. 지난 1984년 정부 밀수매 폐지 후, 재배를 멈췄던 상황에서 팽성읍이 수매 계약처를 연계해 40여 년 만에 재배를 시작하여 거둔 성과이다. 작년 1㏊ 면적에 2톤의 수확량을 한 후 본격 재배에 나서 20㏊ 면적에 41톤의 수확량을 올렸다. 밀은 10월 중순 파종해 6월 중순 수확해 이모작도 가능하지만, 자급률이 2.2%인 작목으로 2022년 기준 1인당 약 36㎏(쌀소비량 56.7㎏)의 꾸준한 밀 소비량에 발맞춘 농가의 새로운 수익창출모델이 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팽성읍 작목반(회장 명세진)에서도 40㎏의 밀을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수확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앞으로 밀재배 면적을 100㏊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재)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강소기업 육성 R&D 지원 사업을 통해 7개 화성시 유망기업의 지원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강소기업 육성 R&D 지원사업은 화성산업진흥원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약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7개 기업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R&D 사업에는 화성시의 전략 분야(△미래반도체 △지능형미래차 △휴먼헬스케어 △지능형제조 △탄소제로시스템 △스마트물류)에 부합하는 3개 기업과 미생물, 전자기파, 디지털 분야 등 자유 분야 4개 기업이 참여했다. 본 사업은 기업경쟁력과 지식재산권 권리 강화를 위한 노력을 병행하여, 매출 증대 14억원, 고용 창출 3명, 특허출원 5건 및 과학기술 논문 게재 등 짧은 사업 기간 대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사업관계자에 따르면 참여기업 7개 사는 하반기 다수의 신규 채용을 예정하고 있으며, 개발 완료된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화 단계에 접어들어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홍석일(우림바이오 대표)는 ‘항바이러스 능력을 지닌 균주’의 개발 완료를 통해 육계 농장 폐사율 97.5% 감소, 양돈 농장 평균 체중 5.1% 증가, 한우농장 분뇨 악취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주력사업인 반도체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개선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2023년 경기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지역의 고용 상황이나 인력수요 등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춰 고용노동부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신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13억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도비 5억5000만원을 더해 총사업비 18억5000만원으로 도내 반도체 관련 기업의 구인난 개선에 나선다. 주요 사업으로 반도체 관련 기업의 고용 촉진을 위한 ‘경기도 반도체기업 플러스 일자리도약 장려금’지원, 반도체기업 취업자의 장기근속과 목돈 마련을 위한‘경기도 반도체기업 플러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이 있다. ‘경기도 반도체기업 플러스 일자리도약 장려금’은 반도체 관련 기업이 미취업자를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면 1인 월 100만원씩 최대 1200만원을 기업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고용노동부 청년일자리도약 장려금의 지원 대상과 지원금을 확대해 반도체 관련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준다. ‘경기도 반도체기업 플러스 청년내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 화성시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 화성산업진흥원 마케팅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화성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 45개사 대상으로 마케팅 소요비용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홍보물 제작 △디자인 제작 △서비스 구축 △검색엔진 마케팅 △소셜미디어 광고 △광고매체 노출 △전시회 참가 총 7개 분야로, 지원금액 내 중복지원 가능하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지난해 마케팅비 지원에 대한 화성시 중소기업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전년대비 하반기 지원기업을 28개사에서 45개사로 확대했다”면서“마케팅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해당 사이트에서 8월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유능한 인력 채용을 촉진하고 노동자들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2023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에 대한 희망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가모집은 기업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조건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신청 시 최소 1명 이상의 3년 미만 입사자를 포함하는 조건이 삭제됐으며, 신청기업의 근무지와 기숙사 소재지 모두 안성에 위치해야 하는 기존 규정이 완화돼 기숙사 소재지가 근무지에서 10km 이내의 관외 지역에 있더라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 관내 중소 제조기업 중 기숙사(월세) 운영기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다음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숙사 임차료(월세)의 80% 이내를 지원하며, 각 기업당 최대 5명의 노동자를 대상으로 1인당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임차비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7월26일부터 8월3일까지로, 희망 기업은 신청서와 필요한 구비서류를 작성해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