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달 30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미국 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와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Robert J. Christmas 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 최고운영책임자,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국 바이오 기업들의 화성시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사항들에 대한 것으로 화성시 3대 미래전략산업(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중 하나인 바이오산업의 해외자본 투자유치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미국 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는 지역 바이오 산업에 관한 동향 및 정보 등을 제공하고 화성시를 미국 바이오 기업들의 투자 최적지로서 홍보하게 되며, 화성시와 화성산업진흥원은 미국 바이오 기업들이 화성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화성시 미래전략사업인 바이오산업 유치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반도체, 미래차와 함께 화성시가 바이오 산업의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외부자본 투자유치 뿐만 아니라, 관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친환경 고순도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 건립 등 총 5조3000억원의 투자 의향을 확인했다. 민선 8기 경기도의 강력한 기후변화 대응 의지가 투자자들과 교감한 데 따른 것으로, 이는 역대 경기도의 단일 해외출장 투자유치 중 최대 규모다. 김 지사는 29일 호주 시드니의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무실에서 존 지 인마크글로벌 상무, 최흥용 에스피알(SPR) 부사장과 LNG냉열을 활용한 친환경 고순도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의향서 행사를 개최했다. 투자의향 내용은 친환경기업 전문투자사인 호주의 인마크 글로벌과 탄소저감기술 벤처기업(경기도 평택) 에스피알이 총사업비 1조 원에 달하는 경기도 4개 지역의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 설립에 투자하는 건, 인마크 글로벌이 총사업비 4조3000억원이 예상되는 경기도의 에너지 및 정보통신(IT) 분야에 향후 5년간 투자하는 건 등 총 5조3000억원(국내외 자금) 규모다. 우선 에스피알은 LNG(액화천연가스) 냉열 등 기존에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투명 페트병, 시트, 의류용 장섬유 등의 원료인 고급 재생원료(rPET칩)를 생산하는 기술을 갖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우미건설이 이천시중리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를 본격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 78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베이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고, 주차장을 100% 지하화(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 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테마형 조경을 도입한다. 헬스장,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탁구장 등 체육시설을 비롯해 독서실, 북카페, 유아문고, 다함께 돌봄센터 등 교육시설까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계획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리지구는 시청, 세무서, 경찰서 등이 인접하고, 초등학교(예정부지), 근린공원(예정부지) 등과 함께 4200여 세대로 계획된 택지지구로 조성된다. 단지와 가까이 유치원(예정부지) 및 초등학교(예정부지)가 계획되어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한, 단지 앞 상업지구와 도보권 대형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서이천IC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기자 |현대건설은 파주시 와동동 일원(P1, P2블록)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으로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와 164㎡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44세대 △84㎡B 244세대 △84㎡C 250세대 △164㎡P 6세대 등이다. 단지 내에는 국내 최초로 ‘스타필드 빌리지’가 들어선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스타필드 개발 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이다. 지상 1층~4층 규모로 △온 가족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아카데미와 엔터테이먼트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키즈 콘텐츠 등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또 단지 내 고품격 스트리트몰도 설치할 계획으로 세계적인 건축기업 ‘베노이’가 설계할 예정이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단지에서 운정역까지 보행데크와 브릿지를 연결할 예정이다. 운정역을 통해 일산신도시와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상암), 용산, 서울역 등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또한, 자유로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27일 오후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3년 하반기 기발한 기업현장 맞손토크’를 열고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기업인들과 소통했다. ‘기발한’이란 ‘기업과 기회가 발전한다’는 의미로, 경기도는 직접 기업 현장에서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4개 권역별 개최에 이어 하반기에는 유망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손토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성장잠재력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인증하는 유망중소기업 기업체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 소관 부서장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맞손토크는 염 부지사의 주재하에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고양 소재 A기업 대표는 “소규모 기업의 경우 원거리 출퇴근 등으로 인해 신규 인력 채용에 어려움이 있고 직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니, 중소기업 재직자 직원들을 위한 기숙사 임차비 지원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관행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중소기업의 인력 유입과 노동자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중소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월 개최된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과 ‘그린 비즈니스 위크 2023’ 박람회에 참가해 시 전략사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분야 중심으로 맞춤형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26밝혔다. 이번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돼, 180개 기업이 참여했다. 해당 행사에서 시는 평택산업진흥원 및 평택도시공사와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또한, 11월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코엑스 C홀에서 열린 ‘그린 비즈니스 위크 2023’에서도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대외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제작한 홍보책자를 활용해 △올해 6월 제정된 ‘평택시 기업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내용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및 수소 도시, KAIST 평택캠퍼스 등 주요 개발내용 및 위치 △산업단지 현황 및 분양정보 등 예비 투자기업들에 평택의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 미래주도사업은 반도체, 수소, 미래 자동차인 만큼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는 지난 23일 외국인 근로자 고용과 관련해 화성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국무조정실 초청 기업애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남형기 국정운영실장과 법무부 김형채 수원출입국외국인청장을 비롯한 국무조정실, 법무부 관계자들과 화성시 관내 기업 대표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규제 완화가 진행되면서 우리 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생산성을 강화해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줬음을 공감하는 분위기로 시작됐다. 외국인 숙련기능인력을 올 한해 3만5000명으로 확대 공급하는 방안이 마련됐지만 추가적인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전달됐다. 이번 간담회는 △E9 비자의 잦은 이직에 대한 제도적 제재 요청 △E-7-4 제도 보안 (배우자 동일 비자 요청, 한국어 시험 및 교육 기회 확대 등) △외국인 근로자 쿼터 제한 해제 등 다양한 현장의 어려움에 관한 내용이 논의됐다. 남형기 국정운영실장은 “현장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달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홈쇼핑 방송지원사업’이 2023년 막바지 판매 방송에 들어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2일 공영홈쇼핑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아방데코의 겨울 이불세트 판매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11개 방송 스케쥴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24일에는 공영홈쇼핑을 통해 의류 판매를 진행하고, NS홈쇼핑을 통해 27일에는 흑염소탕, 29일에는 참치회를 판매한다. 이 외 쌀, 머플러와 알고니탕 등의 판매도 예정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홈쇼핑 방송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23개 경기도 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지원했다. NS홈쇼핑과 공영홈쇼핑 두 곳을 통해 총 56회 방송됐으며 누적 거래액은 약 23억을 기록 중이며, 방송 주문액 기준 1억원을 넘은 ‘히트상품’은 한우갈비찜 등 총 8개 제품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예정된 11개 방송 스케쥴까지 총 34개 경기도 기업 송출을 완료할 계획”이라면서 “마지막 방송까지 기업들의 실적 달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홈쇼핑 방송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가졌으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1조 원 규모의 친환경기업 제조시설 투자 유치 등 미래혁신산업 투자 유치와 경제·자원 교류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27일부터 30일까지 2박 4일간 호주 시드니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의 주요 목적은 해외투자 유치로 김동연 지사는 방문 기간 친환경기업 전문투자사인 A사, 국내 친환경기술기업 B사와의 ‘투자의향서’ 행사를 개최한다. 투자 규모만 1조 원에 달한다. A사, B사와의 투자의향서는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 설립에 관한 것으로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의 RE100 경쟁력과 탄소저감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경제 정책 분야에 대한 소통의 자리도 예정됐다. 김동연 지사는 한·호 경제협력위원회(AKBC)를 만나 경기도와 호주 간 경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호 경제협력위원회는 양국 고위급 기업인, 전 주한호주대사 등이 참여 중인 경제협의체로 1978년 설립 이후 매년 양국 주요 경제인이 주도하는 공동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양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현지 경제인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호주에 진출한 경기도 기업인 현대로템(현대자동차그룹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아프리카 지역(남아프리카 공화국· 나이지리아)에 관내 9개사를 파견해 총 128건의 수출 상담과 8백8십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AFCFTA, African Continental Free Trade Area)의 본격적인 시행 이후 물류 및 파이낸싱의 허브로서 아프리카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대륙 최대의 인구(약 2억2000만명)를 보유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한 시장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과 같은 소비재 뿐만 아니라 유압 브레이커, 무선호출시스템, 송풍기 등 산업재를 생산하는 업체 9개사가 참여해, 현지 수출상담회 개최와 기업 방문 상담의 병행을 통해 상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박유석 ㈜엘루오 대표는 “수출상담회에서 상담을 진행한 바이어의 회사를 방문해 수출과 관련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면서 “적극적인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해 향후 아프리카 시장의 수출계약을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관내 업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지원사업 수혜기업 메디허브㈜(대표 염현철)가 ‘2023 경기스타트업 데모데이 투자 컨퍼런스’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스타트업 데모데이 투자 컨퍼런스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메디허브㈜는 ‘환자는 안전하게, 의사는 편리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주사 통증 해소 알고리즘 기반 디지털 주사기를 개발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또한, 국내 매출을 시작으로 해외 전시회와 세미나를 통해 제품 홍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일본의 치과 의료기기 전문 유통기업에 치과 무통마취기 등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 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체계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허브㈜는 군포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투자유치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기업 독일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가 이천에 전기차 탑재 전동화부품 제조시설을 준공하고 오는 2026년까지 12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이천시 사음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자동차 전동화구동부품 공장 준공식에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RE100 선언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으며, 친환경차의 핵심인 구동시스템의 생산 확대를 위한 투자는 매우 시의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비테스코를 비롯한 친환경 기업들이 경기도 내 혁신기업과의 상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공장 준공은 규제 중첩지역인 경기동부지역에 SK 하이닉스 등 반도체 산업이외에 친환경차 산업으로 새로운 활력을 더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준공으로 비테스코는 2026년까지 2800㎡ 규모의 제조시설을 증설해 첨단 전기차에 탑재되는 전기모터, 인버터와 감속기를 모두 갖춘 통합 구동 시스템을 생산하게 된다. 도내 중소기업과 8천억 원 규모 부품개발 및 구매협력 등으로 경기도 친환경 자동차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에 홍익대학교 화성 4차산업혁명캠퍼스 조성이 본격화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6일 홍익대학교 화성 4차산업혁명캠퍼스 AI·반도체융합연구동에서 권칠승 국회의원, 서종욱 홍익대 총장과 함께 ‘홍익대학교 화성 4차산업혁명캠퍼스 조성 및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익대학교는 미래 기술 인재양성을 위해 화성시 기안동 일대 10만8690㎡ 부지에 화성 4차산업혁명캠퍼스를 조성하고 인공지능분야·지능형로봇분야·자율주행모빌리티분야 등 첨단분야 학과와 대학원 과정 개설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은 그간 홍익대학교 유치를 위해 힘써온 화성시와 대학설립 운영규정 개정을 통해 대학 이전의 법적 토대를 마련한 권칠승 국회의원,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터전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온 홍익대학교 정·관·학 3자 협력의 결실이다. 지난 2020년 9월부터 권칠승 국회의원이 개정을 위해 힘쓴 결과 2022년 8월 대학설립 운영규정이 개정돼 올해 7월 교육부에서 홍익대학교의 일부이전 위치변경 계획을 승인했으며, 이에 따라 홍익대학교에서 도시계획시설결정을 신청하면 화성시는 신속하게 허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화성시(시장 정명근) 기배동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4차산업혁명캠퍼스에 ‘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 및 스마트HVAC평가센터’를 구축하고 16일 개소식을 가졌다. 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는 지난 2020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29개 공모사업 중 ‘자율주행차 부품 협력 기업 지원을 위한 OEM 실증 클러스터 구축’ 과제로 선정됐으며, KTL은 총 사업비 186억 원(국비 80억·도비 8억·시비 72억·민간 26억)을 투입해 연면적 1983㎡ 규모로 성능안전·기능안전성 검증장비 22종, 자동차 부품 신뢰성 평가 장비 3종 등을 구축했다. 앞으로 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는 성능안전 및 기능안전 국제 표준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자동차 OEM 실증 평가 컨설팅을 제공해 자율주행차 부품기업들의 품질·안전성 향상과 기술경쟁력 확보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HVAC평가센터는 같은 해 ‘스마트 HVAC(공기조화기술) 실증기반 구축’ 과제로 선정됐으며, KTL은 총 사업비 183억원(국비 80억·도비 8억·시비 72억·민간 23억)을 들여 연면적 3479㎡ 규모로 스마트 HVAC 제품군을 테스트하기 위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파주시는 오는 24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 발대식과 강연회'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평화경제특구법 국회 통과 이후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준비에 돌입해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다. 시는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시민 공감대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을 구성했다. 시민추진단은 관내 사회단체, 기업인, 지역대표 등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아 120명으로 구성됐으며, 김진기 부시장이 단장을, 평화경제특구 조성 업무를 담당하는 자치행정국장이 부단장을 맡는다. 시민추진단은 향후 관내 홍보관 운영 및 홍보 매체 활용으로 특구 조성의 당위성을 알리고, 학술대회 참여 등을 통해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에서 추진하는 기본구상 구체화 연구용역 시 의견 제시 등으로 최적화된 세부 실행 방안과 특화 전략 구상에 참여할 예정이다. 발대식과 함께 이해정 현대경제연구원 통일경제센터장의 강연도 진행된다. ‘파주 평화경제특구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는 평화경제특구 파주시 유치의 의미와 성공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