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경기도가 오는 11월5일부터 7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7, 8홀)에서 ‘2025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건설신기술의 홍보와 공공건설분야 도입 및 활용을 촉진해 신기술 개발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5 스마트 건설·안전·AI 엑스포’와 동시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건설신기술 활성화 조례 제정 10주년을 맞아, ‘기술과 혁신의 만남, 건설신기술로 기회를 잡다’의 핵심 슬로건 아래 기념식과 세리머니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운영을 기원하기 위해 경기아트센터의 협조로 팝페라 가수 ‘라클라쎄’의 특별공연도 마련돼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토목·건축·기계설비 등 신기술 관련 전시 △우수기술 매칭 상담회 △체험형 홍보관 △건설신기술 경진대회 및 유공자 시상식 △조례 10주년 기념행사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스마트안전, 친환경, 현장혁신, AI(인공지능) 기반 기술 등 신기술 확산과 공공 적용 확대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발주기관과 개발자를 연결하는 1:1 맞춤 상담을 강화해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2025 경기도 환경산업 동남아 통상촉진단’16개 사를 파견해 2263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1일 태국 방콕,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파견된 환경산업 통상촉진단에는 경기도 기업 16개 사가 참가했다. 이들은 태국과 말레이시아의 81개 현지 기업 바이어와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했다. 그 결과 태국 방콕에서는 총 85건 상담을 통해 107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고, 이 중 85건 512만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83건의 상담을 통해 1189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이 중 81건 583만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상담회에 참가한 바이어들이 수처리 설비, 폐기물 자원화 기술, 상하수도 관리시스템, 친환경 플라스틱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현장에서 총 7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안산시 소재 환경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제조하는 ㈜미리코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관계가 끊겨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경기도의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9일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행사에 방한한 해외투자자를 판교테크노밸리로 초청해 투자환경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범국가 차원의 투자유치 행사로, 29일부터 31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되며, 올해에는 투자사 220개사, 외투기업 800개사, 외신 20개 사 등 2000여 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방한단 중 16명의 해외투자자 및 외신을 대한민국의 IT, 게임, 바이오 등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글로벌 스타트업의 메카인 판교테크노밸리에 초청, 판교의 혁신성장 생태계와 글로벌 진출 허브로서의 우수성에 대해 적극 홍보하는 투자설명회(IR)를 열었다. 투자자들은 북미, 유럽, 아시아, 중동의 벤처캐피털(VC)과 투자 이력을 보유한 첨단기술 기업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 판교테크노밸리 방문이 대한민국 혁신 클러스터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경기도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 체계를 직접 확인하게 돼 앞으로 투자 결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투자설명회 후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경기도는 29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미분양 산업단지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동두천국가산업단지와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의 분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9월22일 열린 사전 점검회의에 이은 후속 회의로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는 동두천시와 연천군 지역의 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 현황, 향후 판매촉진 계획에 대해 공유 후 각 기관과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해법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동두천시와 LH,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는 동두천국가산업단지의 입주업종 변경 등을 통해 8개 기업을 추가 유치해 현재 2.3%인 분양률을 2026년 상반기 중 23% 이상(산업시설용지 기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연천군과 GH는 연천BIX 내 분양 촉진을 위해 할부이자(3.5%) 면제, 선납할인(5%), 납부기한 연장 등 ‘3차 판매촉진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 상반기 중 입주가능 업종 추가 및 관련 조례 개정 등 투자기업 지원 확대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은 수요자 입장에서 파격적 혜택 제공의 중요성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수 기자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27일 미국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 사로부터 1640억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또 파라마운트 및 신세계프라퍼티와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 추진을 위한 회담(미국 시각 10월28일)을 앞두고 해당 사업에 대해 5조원 대(5조79억원) 추가 투자를 이끌어 내면서 마침내 투자유치 100조원대를 돌파했다. 이번 해외출장 전까지 김동연 지사의 투자유치 실적은 94조8844억원이었으나 이번 미국 출장에서 세 건에 걸쳐 5조1719억원(반도체기업 2곳 1640억원+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 5조79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뤄내면서 100조원을 넘어섰다. 임기 중 ‘100조+α’투자유치 약속을 약 8개월 앞서 조기 달성해 냈습니다. 이날(10월27일) 현재 김동연 지사의 투자유치 총액은 100조 563억원이다. 경기도가 혁신경제의 국제적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100조+α’는 △글로벌기업 투자유치(국내+외국 31조344억원) △벤처창업 등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40조9995억원) △테크노벨리 등의 우수입지 조성(21조5345억원) △G펀드, 국가R&D공모 등의 기술개발 과정(6조4879억원)에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이 27일 화성특례시를 찾아 소공인 지원 인프라를 견학하며 중소기업 간 상호 협력과 경제 교류 강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등 시 관계자와 김영흥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장((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 조지아주 조시 맥로린(Josh Mclaurin) 상원의원, 롱 트랜(Long Tran), 알린 베크스(Arlene Beckes) 하원의원, 아세안비즈니스 연합회 및 애틀랜타 소공인연합회 임원진 등 경제사절단 11명이 참석했다. 사절단은 이날 화성특례시 팔탄면 소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와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주요 장비 운영 현황 및 기술 지원 시스템을 견학하고, 이어 동탄 소재 우수 소공인업체인 ㈜에스비이엔지를 찾아 중소기업간 협력을 다졌다.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및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관내 소공인의 근본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제품 개발에 필요한 고가의 공용 장비 및 시설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장비 사용시 필요한 설계 및 가공 실무 교육 등도 제공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날 견학과 함께 화성특례시와 조지아주의 소공인 분야 상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오는 11월7일 한경국립대 체육관(지역문화복합관 3층 실내체육관)에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와 안성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안성시2040 & 경기도5070 일자리박람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채용의 장으로 ㈜농심, 쿠팡물류센터, 다이소, 한살림연합 등 관내 우수기업이 참가하며, △이력서사진촬영 △퍼스널컬러진단 △지문인적성검사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tvN ‘유퀴즈온더블럭’, ‘취업의 신’ 편에 출연한 ‘황인’ 강사가 ‘내일을 바꾸는 취업전략’을 주제로 사전특강을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구직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안성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1:1 현장면접 및 일자리 상담,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기자 |대규모 투자 유치와 국제 외연 확장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첫 공식 일정으로 현지에서 활동하는 바이오, 인공위성, 휴먼 로봇 등 첨단 산업 분야 차세대 리더들을 만나 소통하며 협력을 제안했다. 김동연 지사는 27일(현지 시각) 미국 보스턴의 공유오피스 ‘케임브리지이노베이션센터’(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에서 윤정효 노나테크놀로지 공동창립자, 이동엽 뉴잉글랜드 생명과학협회 보스턴 과학자 협회장, 이재교 하버드 의과대학 박사 등과 ‘차세대 혁신 리더 간담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경기도는 여러분들이 종사하고 계시는 첨단 산업 분야에 있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 있고 가장 열심히 하는 곳”이라며 차세대 리더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현재 AI혁신클러스터 거점을 조성 중인데 판교 AI허브, 시흥 AI바이오, 부천 AI로봇, 하남 AI서비스, 의정부 AI제조, 성남 AI피지컬 클러스터 등이 있다. 코리안 실리콘밸리라고 하는 판교는 3판교에 이어 4판교까지 계획하고 있다. 판교+20이라고 20곳 이상에 스타트업 허브도 만들고 있다”며 교류를 제안하기도 했다. 데이터센터 사용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7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WTA(세계화장실협회) 제7차 총회에서 제7대 WTA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재준 시장은 “‘화장실은 곧 인권’이라는 신념으로 누구나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면서 “여러분이 지금처럼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28일에는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해우재)에서 ‘변화하는 세상을 위한 차세대 화장실(Next-Gen Toilets for a Changing World)’을 주제로 WTA 제10회 세계화장실 리더스포럼(WTLF)이 개막한다. 올해 포럼에는 13개국에서 온 대표단 40명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1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기후 위기 대응형 화장실 정책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위생 관리 기술 △포용적 공간 디자인 △도시 문화와 화장실의 역할 등 미래 화장실 의제를 폭넓게 다룬다. 포럼은 ‘화장실을 부탁해’의 저자 송덕근 작가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기후 위기와 화장실 △AI·IoT 기반 스마트 위생 기술 △포용 디자인과 도시 공간으로서의 화장실 등을 주제로 한 4개 세션에서 12개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강연과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 지난 27일‘제 2차 스타트업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화성스타트업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한‘스타트업 세미나’는 화성시 스타트업의 IR 역량 강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기획되었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해당 행사는 화성시 스타트업 임직원 및 예비창업자 총 6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회차에는‘IR 피칭(심화)’을 주제로 PREP 화법, Whole-part 화법 등 청중 설득 전략을 중심으로 한 실전형 강의가 진행됐다. 강연 이후에는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참여기업 간의 자유로운 의견 교류가 진행돼 관내 스타트업 기업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이번 행사가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져 화성시 산업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내년에도 각종 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관내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와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지난 21일과 23일 미국 뉴욕과 캐나다 밴쿠버에서 ‘2025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북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133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1941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북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FTA통상진흥센터 주관으로 추진한 상담회에는 미국의 FDA(식품의약국), 캐나다 CFIA(식품검사청) 등 비관세장벽(해외인증) 준비 수준이 우수한 도내 유망 뷰티·식품 중소기업 15개 사가 참여했다. 도는 맞춤형 바이어 매칭·상담 뿐만 아니라 △현지 시장 브리핑 △사전·사후 간담회 △바이어 발굴·매칭 △통역·교통 등 전방위 지원을 펼쳤다. 참가 기업들은 이러한 지원을 통해 북미 소비 트렌드와 주요 유통 채널을 직접 파악하고, 시장별 규제 변화, 인증 획득 절차, 유통망 확보 전략 등 실질적인 진출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상담회 결과, 미국 뉴욕에서는 총 59건의 상담을 통해 691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 중 44건 217만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캐나다 밴쿠버에서는 74건의 상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과 장안대학교가 27일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에서 ‘화성시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교육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화성시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교육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은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수준을 높여 산업현장의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한국어 교육 지원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네트워킹 및 업무 교류 △화성시 기업에 대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 원장은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화성시에서 한국어 교육과 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융합 추진함으로써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근로환경 개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해 외국인 숙련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천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제27회 반도체대전(SEDEX 2025)’에 참가해 첨단산업도시로서의 경쟁력과 우수한 투자 환경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280여개 기업과 약 6만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시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과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홍보영상 상영·투자 IR 자료 배포·현장 상담 등을 통해 투자 인센티브 등 이천시만의 강점을 알렸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이천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관내·외 유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TF의 1:1 맞춤형 기업 상담이 진행됐다. 총 17개 기업, 28명이 참여해 인허가와 인센티브 등 실질적인 문의 사항에 대해 시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기업 성공사례 발표회’에서는 SK하이닉스㈜와 영진아이엔디㈜가 시와의 상생 협력 사례를 발표했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시와의 동반성장 사례를, 영진아이엔디는 기업 확장과 혁신 과정에서의 시와의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시는 두 행사를 통해 ‘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도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 전문 전시회 '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5)'가 오는 30일부터 11월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주최하고 KOTR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44개국의 바이어 800여 명과 국내 중소기업 500여 개사가 참여해 대규모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펼친다. '잘 사면 잘 산다(Buy Better, Live Better)'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산업·무역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뷰티·패션, 식품, 생활용품, 건강·헬스, 테크 등 5개 분야의 테마관이 운영되며, 600여개 부스가 설치돼 다양한 우수상품이 전시된다. 특히, 미국의 관세조치 강화 등 대외 무역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 무역위기 대응존'이 새롭게 운영된다. 이 공간에서는 관세·통상 전문가들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수출국 다변화 전략을 모색하는 등 도내 기업의 안정적 수출 기반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내 구매상담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주최한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 쇼케이스–KIP 페스타: 큐브 탐험'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점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도 내 콘텐츠 제작사의 창의적인 지식재산(IP)을 첨단기술, 장르, 세계관 간 융합을 통해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에는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의 '캐치! 티니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쫀냐미' △그램퍼스의 '마이리틀셰프' △밴드 넬(NELL)의 공연·음원 △국내 만화 1세대 IP '꺼벙이'와 '서유기' 등 총 13개 융복합 콘텐츠가 소개됐다. 특히, '큐브 탐험'이라는 주제에 맞춰 전시장은 각 IP의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관람객은 직접 IP 속 세계를 탐험하듯 이동하며, 몰입형 체험을 통해 콘텐츠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지난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도내 콘텐츠 기업들이 올해 전시와 성과 발표회에 다시 참여해 사업의 연속성과 후속지원 성과를 입증했다. 개막 첫날에는 시각장애인 현장 해설 협회의 지원으로 시각장애인과 보조활동가 30명이 전시를 함께 관람하며 포용형 문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경기도서관은 11월 한 달 동안 경기도서관 지하 1층 플래닛 경기홀에서 ‘플래닛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네 차례의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플래닛을 만나다’ 특강 제목은 책이 만나는 작은 우주, 그 안에서 우리는 서로의 플래닛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담았다. 11월6일, 13일, 21일, 25일 각각 열리는 네 차례의 강연은 각기 다른 분야의 작가가 각기 다른 주제로 독자를 만난다. 신청은 회차별 신청 기간 내에 경기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참여 인원을 선정한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이번 플래닛을 만나다 작가 강연회는 도서관의 이용자와 작가가 새로운 ‘별’이 돼 서로의 세계를 탐험하고 발견할 수 있는 자리다”면서 “도서관과 독자, 작가가 우주처럼 연결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11-05 정일수 기자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