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가 금광면 상중리에 위치한 서운산 자연휴양림 내에 불용중인 다목적구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롭게 ‘숲속힐링정원’을 조성, 서운산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의 힐링공간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숲속힐링정원 내에는 그네의자, 앉음벽 등이 설치되어 편하게 쉬며 숲속에서 힐링할 수 있고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 각종 수목으로 차폐돼 휴식과 사색의 공간을 제공하는 동선 등이 있어 다양한 연령대 방문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장소이자 신라 문무왕 때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천년고찰 석남사와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잇는 등산로도 있어 이곳을 찾는 많은 등산객들의 쉼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500만 캠핑족이 가장 선호하는 달인 5월에 맞춰 숲속힐링정원을 준공해 다행”이라면서 “앞으로도 방문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가 오는 20일 안성천 결 갤러리 인근에서 야외 영화 상영과 음악 공연 등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나들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역의 명소인 안성천 일대를 문화의 거리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는 각종 마임과 마술이 함께하는 클라운쏭 삐에로 공연이 펼쳐지고, 뮤지컬 축하공연과 밴드공연 등이 이어지며 화려한 무대와 신나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의 백미인 안성시냇길 영화제는 오후 8시부터 기차역 조성을 향한 의지와 열정이 담긴 가족영화 ‘기적’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이와 함께 안성천 일대를 중심으로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운영되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더해져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친구, 연인이 봄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과 기쁨을 전하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남양주시는 지역의 문화 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금곡동 이석영광장에서 ‘광장, 젊음의 무대가 되다’라는 주제로 광장 예술 무대 ‘봄(Spring)! 문화를 누려 봄(Enjoy)’을 개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지리적 제약 없이 문화 예술 활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취약계층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운영되는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과 연계해 진행된다. 특히, 지역 연계 문화 예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진접읍에 소재한 대경대학교 한류캠퍼스와 함께하며, 예술 전공 대학생(예비 예술인)들에게는 무대의 장을 제공하고 지리적·물리적 제한으로 문화를 향유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은 도심지에서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28일 열린 ‘Ready to Show’ 버스킹 공연에서는 K-POP과와 K-모델연기과 학생들이 MC부터 공연까지 맡아 랩, 댄스, 워킹 무대를 다양하게 선보였으며, 예비 예술인 250여 명이 공연에 참여해 광장을 젊음으로 물들였다. 이어 오는 26일 오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6월9일부터 29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토속적이고 예스러운 이야기로 채워진 이억배 작가의 ‘이억배 그림책 원화전 _ 이야기는 가라 하고 그림은 멈추라 한다’을 개최한다. 1986년 홍익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한 후 80년대 민중 미술 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현실을 그림으로 말해온 이억배 작가는 90년대 들어 문화를 어떻게 삶과 연계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는 그림책 작업에서 그 실마리를 찾았다. 그는 ‘솔이의 추석 이야기’를 시작으로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 등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함과 진솔함 감동을 선사하며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로 자리매김과 한국 그림책 발전에 견실한 기반을 일구었다. 깊이 있는 그의 작업은 2020년 1월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으로 미국 전미 도서관 협회가 주관하는 배첼더 어워드에서 처음으로 한국 작가의 그림책이 수상되는 영광을 안겨줬으며, 미국의 대표적 전문 서평지 ‘커커스리뷰’에서 ‘올해 최고의 그림책’으로도 선정되며 한국적인 색채를 가진 그림책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화성박물관은 오는 19일부터 8월6일까지 수원유수부 승격 230주년 기념 테마전 ‘수원유수 납시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유수부 승격의 의미와 수원유수의 지위·역할을 조명하는 전시회로 △수원유수부 설치 △지방관의 부임과 환영 행사 △수원유수의 부임과 군사훈련 등 3개 주제로 구성된다. 수원은 1413년(태종 12)에 도호부(都護府)가 설치되며, 380년 동안 경기도 중심 고을 역할을 했다. 1793년 1월 정조대왕은 수원을 유수부로 승격시켰다. 유수부는 도성 방어를 위해 중요 군사 거점 도시에 설치됐던 특별행정기구로 경기도 수원, 개성, 강화, 광주(廣州) 네 곳에만 설치됐다. 전시에는 수원유수의 부임 행렬이 묘사된 ‘화성전도’(19세기 전반), ‘조심태 초상’(조선 후기),‘채제공 초상 흑단령포본’(1791) 등이 소개된다. 조선시대 관리들의 생애를 그린 ‘평생도’에는 지방관 부임 장면이 빠짐없이 등장한다. 지방관 행렬 그림은 정조시대에 정형화됐고, 풍속화의 영향을 받아 구경하는 백성들의 다양한 모습이 등장한다. 특히 최고의 지방관으로 꼽히는 평안감사의 부임과 화려한 환영 잔치 등이 묘사된 그림에서는 당시 사람들의 인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1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출전한 선수 5명 모두가 총 13개(금 12, 은 1)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8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개인전 경기에서 △박광열(남자 벤치프레스부 –61㎏)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벤치프레스부 –80㎏)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벤치프레스부 –88㎏)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벤치프레스부 –73㎏)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벤치프레스부 –61㎏)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특히, 김규호 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4월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됐던‘제13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장애인역도경기에서 선수 5명 전원이 개인별 금메달 3개씩 총 금메달 15개를 휩쓰는 쾌거에 이어 이번 대회 또한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여 도내 뿐만 아니라 전국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평택호에 위치한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한류문화체험프로그램 ‘평택호 감성 나들이’행사를 펼친다. ‘평택호 감성 나들이’는 평택시가 평택호의 한류관광 명소화를 위해 추진하는 K-컬쳐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평택호를 찾은 관광객들은 한국근현대음악관 2층에 마련된 한복체험관에서 무료로 한복을 빌릴 수 있으며, 별도로 마련된 셀프사진관에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또한, 한국근현대음악관 입구에서는 반려견 한복체험도 준비돼 있어 많은 반려인의 참여가 예상된다. ‘평택호 감성 나들이’ 프로그램 운영은 장마철과 혹서기를 고려해 7, 8월을 제외한 전·후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전반기 프로그램은 5월20일부터 7월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15일은 공식 일정에 앞서 국제시니어모델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행사 홍보로 참여해 평택호를 배경으로 우아한 한복의 자태를 뽐냈다. 회원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평택시를 태그한 한복체험 사진을 올리며 행사 홍보에 열을 올렸다. 최하령 국제시니어모델연합회 회장은 “평택시의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시작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이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의 초청으로 참가한 ‘싱가포르 KOREA FAIR 2023’행사에서 공연을 펼쳐 관람객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하영란 단원 외 10명으로 구성된 초청단은 싱가포르 Our Tampines Huv와 현지인 대상 야외공연 등 다양한 장소에서 5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3회어 걸쳐 공연을 펼졌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는 안성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남사당놀이 공연을 통해 방한수요 확대를 도모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남사당놀이를 현지인에게 알려 한류 문화관광콘텐츠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한편, 안성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은 싱가포르 초청공연을 마치고 15일 귀국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하남시는 오는 9월23일부터 10월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자핸드볼 국가대표팀에 하남시청 소속의 박광순·정재완·신재섭 선수가 선발됐다고 16일 밝혔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핸드볼은 총 13개국이 출전하며 우리나라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은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박광순·정재완 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도 국가대표로 발탁돼 함께 동메달을 합작한 바 있다. 또 신재섭 선수는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에서 총 164골을 기록, 리그 득점 상을 수상한 활약을 인정받아 이번 항저우 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한편, 시는 지난 10일 이번 시즌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정규리그에서 창단 첫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한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 간담회를 진행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지역 예술인 발굴 및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한 ‘제17회 오산종합예술제’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오산 예총 산하단체(총 9개 지부)가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시립미술관, 오산천브릿지가든, 오산CGV 등지에서 각각 개막식을 열고 다양한 행사에 돌입했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뮤지컬, 밴드 음악, 국악, 진도북춤 등의 다채로운 공연 및 연극과 다양한 주제의 영화와 미술·사진 작품의 전시 등으로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며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올리고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문화예술을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예술(인)단체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오산시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는 오산 종합예술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산종합예술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오산지회(이하 (사)한국예총 오산지회)가 주최하고 오산시가 후원하는 지역 예술 축제로, 개막식 이후에도 오산시립미술관에서 오는 21일까지 오산 미술협회 및 사진작가협회의 정기전 및 우수작가 초대전이 진행돼 보석 같은 예술작품들을 무료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 칠장사(주지 지강스님)는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오는 21일 경내 특설무대에서 제14회 희망나눔 산사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민에게 힐링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는 70년대 유명했던 드라마 ‘아씨’를 리메이크한 트로트 뮤지컬로 탤런트 김형자, 정종준, 안대용, 이기열 배우가 출연한다. 또한, 한양여자대학 실용음악학과 교수이며, 재즈 보컬 나혜영 교수의 재즈팀이 영화, 뮤지컬 OST 곡들을 들려 주는 시간을 갖게 되며, 트로트 가수 당찬과 제16회 진도 남도민요 전국 경창대회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조용주 명창과 성악가 유현주, 용주사 합창단 등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음악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제14회 희망나눔 산사음악회는 오는 21일 일요일 오후 6시30분에 칠장사 특설무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진위FC-U18팀이 지난 13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서울상문고를 4:0으로 승리하면서 2023 금석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이 우승으로 평택진위FC-U18팀은 2021년, 2022년, 2023년 대회 3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평택진위FC-U18팀은 이번 대회 내내 우승자의 면모를 보였다. 예선 3경기에서 2승 1패로 16강 본선에 올랐고, 16강전에서 서울남강고를 7-0. 8강에서는 경기고양설문센터-U18를 3:0, 4강에서는 서울중앙고 상대로 2:0, 결승전에서는 서울상문고를 상대로 4:0으로 승리했다. 16강 본선에 올라 우승까지 4경기 동안 16득점 무실점을 하며,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타 팀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승 경기에서 서울상문고는 초반 평택진위FC-U18팀을 거세게 몰아부쳤으나 짜임새 있는 수비 조직을 앞세워 잘 막아 분위기를 반전했고, 이후 조직적인 패스를 앞세워 17분에 첫 골을 넣었다. 첫 골 이후 승기를 잡은 평택진위FC-U18팀은 완벽한 팀워크로 31분 추가 골을 기록하며 서울상문고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후 51분, 75분에 2골이나 추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행주산성,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제35회 행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 고양행주문화제는 5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 올해는 행주대첩 430주년을 맞아 ‘행주, 당신의 일상에 ‘돌’을 던지다‘를 슬로건으로 35여회 공연, 10여개 전시 및 체험행사 등을 마련했다. 올해 신설된 불꽃드론 쇼 ’그날의 불‘은 불꽃을 뿜으며 날아가는 500대 드론과 한강에서 쏘올리는 불꽃놀이 퍼포먼스로, 불꽃드론쇼는 20일 행주출정식에서 수상불꽃놀이는 20∼21일 열린다. 또한, ’전국 박터트리기 대회‘는 행주대첩 전투 당시 행주치마에 돌을 주워 담아 싸웠던 투석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다. 64개 팀이 참가해 20일 예선전과 21일 결승전이 열린다. 또한, 일반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 경기도 열린다. 관람객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을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도 마련된다. 고양연극협회의 창작뮤지컬 행주대첩은 권율 장군과 백성의 이야기를 담은 주제공연이다. 또한, △김덕수 패 사물놀이 △재즈 베이시스트 서영도 공연△소리꾼 김율희 공연 △유희스카 공연△통제영 무예단의 한국 전통무예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지난 3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동의 1위 수원과 개최도시인 성남을 제치고는 파란을 일으켰다. 화성시는 총점 3만1529점을 획득해 3만1157점을 얻는데 그친 성남시와 2만9234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화성시는 마지막까지 성남시와 수원시와 치열한 경합을 벌였지만 축구, 배구, 사격 등 다수종목에서 우승하는 등 뒷심을 발휘해 결국 종합우승컵을 안았다. 정명근 시장은 “스포츠는 도시의 풍요와 번영을 상징한다”면서 “100만 특례시를 앞둔 화성시가 이번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으로 외형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루어 나가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선수들이 보여준 노력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성남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선수단 1만2000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민제 X 최진배 KONTRAS2’공연을 선보인다. 두 대의 더블베이스의 묵직한 울림으로 채워질 이번 공연은 16세에 세계적 권위의 요한 마티아스 스페르거 더블베이스 국제 콩쿠르와 상트 페테르부르크 쿠세비츠키 더블베이스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아시아인으로 우승한 천재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와 베이시스트 최진배의 무대로, 베이시스트 최진배는 버클리 음악대학, 뉴욕대학교에서 재즈퍼포먼스로 학사, 석사를 졸업한 후 재즈부터 클래식 무대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연주자다. 콘트라스투(KONTRAS2)는 성민제와 최진배가 더블베이스 고유의 매력을 알리고자 결성한 그룹으로, 클래식과 재즈 무대를 중심으로 기량을 펼치며 더블베이스를 널리 알리고 있다. 더블베이스의 중후한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성민제 X 최진배 KONTRAS2’의 티켓 가는 1만원으로‘문화가 있는 날’할인가를 적용해 관람의 문턱을 낮췄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