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양·군포·의왕 일대 지역경찰관서 4개소(의왕·군포·안양만안·안양동안) 지역경찰이 ‘중심지역관서’지정 반대 입장을 피력한 가운데 경기도의회와 안양 지역단체가 ‘중심지역관서 백지화’요구에 나섰다. 이채명 경기도의원과 안양 지역단체는 10일 경찰청 ‘중심지역관서’시범사업 백지화를 요구했다. 중심지역관서는 이상 동기 범죄 방지 대책으로 지난 9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며 올 하반기 118개소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현재 4개소 중 안양동안경찰서 소속 호계파출소와 갈산지구대를 중심지역관서 지정 추진 중이다. 중심지역관서는 범죄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 집중 순찰을 위해 지역경찰관서(지구대·파출소) 2~3곳 중 거점으로 지정된 관서를 말한다. 지역경찰관서 근무 경찰관을 일반 민원 담당 상주 경찰관 2~3명만 남기고 나머지 인력을 중심지역관서로 차출하는 구조다. 이들은 “경찰청이 여러 지역 주민과 성남·의왕시의회 등에서 폐지 요구 목소리가 나오는 등 지역 수용성조차 전제되지 않은 중심지역관서의 시범사업 기간 종료(2023년 9월~2024년 4월) 이후에도 유지하는 건 명백한 편법이자 꼼수”라고 주장했다. 경찰청은 중심지역관서 시범 운영 기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조미자 경기도의원은 9일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2024년 제1회 경기문화재단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재단의 방향성 및 역할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고, 기초문화재단과의 협력체계를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첫 번째 발제자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김정수 팀장은 지역 대표 콘텐츠 발굴·제작·유통지원의 사례로 ‘메이드인 청주’시스템을 소개하였으며, 두 번째 발제자인 지역문화진흥원 강현조 팀장은 정부의 지역 특화 문화콘텐츠 발굴 및 중앙-지역-공공 협력 사례로,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경기문화재단 권신 팀장은 경기문화재단의 지역문화콘텐츠 개발 사업의 현황 및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새로운 정부 혹은 기관의 새로운 대표가 왔을 때 지역문화와 관련된 사업이 변경돼 지속가능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면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책임성을 갖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전에 했었던 사업들을 확장하는 개념으로, 그리고 또한 지속가능한 해석이 가능하게끔 사업을 연속성있게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지역문화 사업의 수행에 있어 포괄적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파주시의원 연구단체인 엘리트 체육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9일 파주시 엘리트 체육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군사 접경 도시의 이미지 개선과 함께 엘리트 체육의 안정적 정착 및 발전을 위한 기초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회는 이를 통해 파주시 스포츠 브랜드화와 생활체육 중심의 즐거운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며 파주형 풀뿌리 스포츠 문화 조성에 기반한 엘리트 선수발굴 및 육성시스템 구축 전략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손형배, 박대성, 이익선, 이진아 의원, 용역업체, 관계에 따른 연구계획 청취 및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손형배 의원은 “연구용역은 파주 스포츠 브랜드화를 위해 엘리트 체육의 미래를 향한 핵심 목표와 실천 전략도출에 중점을 뒀다”면서“연구를 통해 파주시만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엘리트 선수 육성에 힘입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종합적인 정책 방안제시 기대감이 주목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애형 경기도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2년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협력과 소통의 자세로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지역발전,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힘썼다. 이 의원은 약사 출신으로, 그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민원 처방전’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이 의원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치료와 재활의 중요성을 알리며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특히,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부본부장 역임,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본부장으로써 위 조직과 현장의 활동 노하우가 경기도 마약 예방 정책 수립 및 실행에 적용될 수 있도록 중간자적 역할을 자처했다. 또한, 청소년의 적절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과 인터넷·스마트폰으로부터 초래되는 유해정보의 피해 및 과의존을 방지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청소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박명숙 경기도의원과 이혜원 의원은 지난 5일 양평상담소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경기도의회, 양평군의 소통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서 전 군수는 “부동산 경기 침체 등에 따른 국세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양평군의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도의원님들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명숙∙이혜원 의원은 “양평상담소를 직접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양평군 관계자들과 소통하여 양평군의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경기도의회에서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강웅철 경기도의원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열린 수지중앙터널에서 ‘제2회 수지로드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수지중앙터널은 강 의원이 10여 년간 용인시의원으로 몸담으며 역점을 둔 사업이자 최대의 업적으로, 경기도의원이 된 후에도 수지중앙터널 개통을 위해 누구보다도 앞장서 왔다. 강 의원은 2023년 12월에 열린 제1회 수지로드 페스티벌 개통 음악회에 이어 올해에도 행사 유치를 위해 직접 홍보를 뛰며 적극 가담했으며, 행사 도중에도 지역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강 의원은 “수지중앙터널이 단순히 신봉동과 성복동을 잇는 수단이 아니라 도심 속 문화예술을 즐기는 공간이자 삶의 평안을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복 별누리 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아이제이앤아트, PnP, 비치노아떼, U·on 플로라인 등의 전문 예술인이 K-POP과 뮤지컬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박나은양이 소속된 성복아이디 리듬체조스쿨 공연팀을 비롯해 수지 청춘스케치, 신봉 트레몰로 하모니카팀, 상현동의 수지 스즈키바이올린·첼로 전문학원, 보정동의 바스타즈 치어리딩 공연팀 등 용인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미숙 경기도의원이 지난 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제1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해 도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은 경기복지재단과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도의 새회보장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별 사회보장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 아젠다 형성을 위해 개최하는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구강건강관리 현황에 대해 논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현행 조례상으로 지원이 부족한 노인, 장애인을 비롯한 전반적인 경기도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도 차원의 구강건강 증진 사업은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장애인 구강진료 사업과 시군 별로 진행하는 구강보건사업들로 정리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제는 학생들을 넘어 노인 및 장애인을 포함해 구강건강 취약계층분들을 포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면서 “전반적인 도민의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이 필요하고, 해당 사업 진행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도민 모두의 구강건강을 보장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옥순 경기도의원은 8일 도의회 의왕 상담소에서 지역 가수 및 노래 강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정담회는 박지영 의왕시 문화정책 팀장, 전원만 문화정책 주무관, 의왕시노래강사협회 이정희 협회장, 김영기 홍보부장, 이은숙 협회회원, 5명이 참석해 의왕 가수 협회 교육과 활동가 양성, 홍보콘텐츠 생산 등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아 어려움을 토로했다. 관계자들은 노래강사 급여 제도, 수업의 퀄리티가 낮고, 지역 행사 진행 시 공고문 절차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고, 외부업체 위탁으로 인한 지역 가수와 강사들이 배제되고 있는 부분이 불합리해 강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현재는 상실감이 상실된 상황이라는 점을 전했다. 김 의원은 “지역 가수 및 노래 강사들의 처우개선의 필요성을 느끼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청 관계자들과 계속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의회와 시청 등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의 시간은 의회와 시청 등에 근무하는 직원을 유진선 의장이 직접 만나 근무 여건, 업무 환경 등에 대해 대화하며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회는 쾌적한 업무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청소업무지원 기간제근로자, 비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직 근로자, 정책지원관 등 임기제 공무원 등이 참석했고, 시청에서는 콜센터 상담업무를 하고 있는 공무직 근로자, 공무원노동조합 및 공무직노동조합 임원 등이 참석해 차담을 나눴다. 유 의장은 현장근무 직원들의 안전장비 예산이 부족하지 않도록 살펴달라는 목소리를 담았다. 한편, 유 의장은 앞으로도 소통의 시간을 늘려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의회가 제284회 임시회에서 제9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8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일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희영, 박병민, 박은선, 안치용, 이진규, 임현수, 장정순, 황재욱 의원 8명을 선임했고, 8일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박은선 의원, 간사에 박병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의원들의 윤리심사, 징계·자격심사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의원의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검증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 및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상임위원장들은 지난 5일 덕이동 소재 현충탑을 방문해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하고 호국영령의 호국영령과 순국선열 참배를 통해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했다. 행사에는 김운남 의장을 비롯한 신현철 부의장, 최규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해림 환경경제위원장, 김미경 건설교통위원장,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 아래 초심으로 돌아가 108만 고양시민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정윤경 경기도의원은 지난 4일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에서 열린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 정책분과 회의에 참석해 군포지역 직업계고등학교 인식 개선 및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직업교육협협의회는 직업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들을 자문하기 위한 협의회로 지역 연계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산업 인력 양성지원을 위한 산·학·관 연계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 경쟁력 확보와 취업률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회의에는 직업교육협의회 회장인 정 의원을 비롯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박신정 교육과장, 이우천 군포시의원, 군포시청 조선민 지역경제과장, 군포상공회의소 김용일 회장 및 군포지역 기업 대표 4인, 경기폴리텍고등학교 최규남 교장,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장인섭 교장, 경기폴리텍고등학교 및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학부모 회장 등이 참석해 군포시 직업계고 2곳의 현안을 공유하고 직업교육에 대한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정 의원은 “중학교 1·2학년의 취업·진로 교육을 확대해 고등학교 진학 시부터 진로를 염두해 인문계고와 직업계고를 적절히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라며 “또한, 인문계고를 선택한 학생도 문과 및 이과 선택과 더불어 필요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황대호 경기도의원은 지난 5일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사단법인 평생학습을실천하는사람들(이하 평실사) 유인숙 이사장을 비롯해 평생교육사 및 시민활동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유인숙 이사장은 “지역 평생학습 비영리민간단체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 지원과 함께 돌봄교실 종사자에 평생교육사를 포함시키고,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민간위탁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황 의원은 “기대여명이 늘어난 고령사회에서 평생교육은 더 이상 학교교육의 부수적 교육이 아니라고 교육의 패런다임 자체를 전환해야 한다”면서 “특히 정보화시대에 성인 문해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평생교육을 통한 성인 진로개발역량 향상이 필수적인 시대이기 때문에 평생교육 종사자분들의 책무가 어느 때보다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소멸을 우려하는 시대에 평생교육은 시민네트워크를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면서 “도의원으로서 정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할 테니 지역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여러분이 사명감을 갖고 일해 달라”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미숙 경기도의원이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청년극단 ‘매생’단원들과 만나 대한민국 저출생 및 인구 감소의 사회적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극단 매생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극단 매생측은 현재 연극 ‘코드명 초저출생(가제)’를 창작 중이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의견을 나눌 필요성을 느껴 김미숙 의원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극단원분들이 생각하는 저출생의 이유와 제가 생각하는 저출생의 이유를 터놓고 이야기해 공감대를 찾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면담은 약 90분간 진행됐다. 김 의원과 매생 극단원들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저출생 문제에 대해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따른 마을 공동육아 체계의 붕괴와 저출생 관련 교육이 부족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가졌다. 박성범 단원은 “90년대생으로서 초등학생 때까지만 하더라도 아파트 같은 층에서 여러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함께 돌봐주셨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턴가 그런 문화가 사라지면서 아이를 돌보는 것이 온전히 한 가정의 문제가 돼 버려 어려움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아이들이 어릴 땐 이웃들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용성 경기도의원과 유종상 의원은 지난 4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광명시흥보상사업소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인 GH와 LH간 보상담당구역이 결정됨에 따라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 윤승모 위원장과 위원 및 GH 보상관계자 등이 참석해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의 현안사항과 신속한 사업진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승모 위원장은 “3기 신도시 중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보상 일정이 장기간 지연돼 많은 주민들이 대출 채무 등의 이자 부담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사업 일정이 기약 없이 지연되면서 주민의 고통이 한계에 다다랐기에 토지 보상 등 사업이 신속히 진행되어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성∙유종상 의원은 보상 지연 장기화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 및 GH, LH 관계기관간 원활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GH 관계자에게 보상 일정 단축과 신속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주민대책위원회도 현재 진행 중인 기본조사에 협조해 조속한 토지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GH 관계자는 “GH의 보상담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