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등록 및 계획 등에 대한 심의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정책개발과 의원입법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활동이다. 심의위원회는 공간 활용 연구회, 도시브랜드 연구회, 고양시특산품 연구회, 생활체육 연구회, 역사문화자원개발 연구회 등 5개 단체가 정책연구용역 등록 및 활동계획이 승인됐다. 의원연구단체는 각각 △관내 유휴공간의 공동체 공간화 △고양시 도시브랜드 전략 제안 및 전원 속 문화산업도시 고양의 브랜드제고전략구상 △고양시 특산품 이해와 홍보 방안 연구 △고양시 체육정책의 현황과 과제 △역사친화도시 고양역사순례길 발굴 및 콘텐츠개발연구 등을 연구용역 주제로 설정하고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결과보고서제출 등을 통해 11월 말까지 연구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철진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전통문화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27일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경기도의 전통문화를 보존과 계승의 차원을 넘어 산업적 요소를 경제적 가치로 창출하기 위해 전전통문화상품의 개발부터 생산, 판매, 수출 촉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정되었다. 또한, ‘전통문화산업 진흥법’제정에 따른 목적과 정의를 정비하고, 전통문화산업 육성계획 수립시 지역의 특화된 전통문화 산업과 문화관광·교육·체험 사업 등을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규정했다. 김 의원은 “조례 개정을 시작으로 경기도가 한국의 전통문화산업을 이끄는 원천이자 대표주자로 발돋움하도록 앞으로 체계적인 육성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박옥분 경기도의원은 지난 1일 전국요양보호사협회 경기지부가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진행한 ‘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16년, 전국요양보호사협회 경기지부 기자회견’에 참석해 도의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촉구 목소리에 동참했다. 박 의원은 “2022년 기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는 56만명에 이른다. 이분들은 우리 가족의 돌봄을 책임져주시는 필수노동자로서 그간의 노력과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7월1일이 ‘요양보호사의 날’로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복순 수원지회장은 “국가자격증 취득자이지만 무시와 폭언, 성희롱 등을 당할 때가 있다. 건강보험공단과 경기도의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최대 다수의 수급자와 요양보호사가 일하고 있는 경기도가 적극 나서서 경기도민인 수급자 어르신과 그분들을 돌보는 요양보호사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도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종합계획을 수립 △의무화된 보수교육비 지원 △당사자가 참여하는 처우개선위원회 설치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요양보호사의 근로여건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노인돌봄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계시는 요양보호사들의 실질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의회 의장으로 국민의힘 소속 이상복 의원이 선출됐다. 오산시의회는 2일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단 투표에서 이 의원을 의장으로, 민주당 성길용 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현 제9대 시의회는 민주당 4명, 국민의힘 2명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의장 투표에선 전반기 의장을 지낸 성 의원과 이 의원이 3차례에 걸친 투표 끝에 3표씩 득표했으나 ‘동수일 경우 연장자를 선출한다’는 원칙에 따라 이 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민주당 소속 시의원 4명 중 1명이 같은 당 후보가 아닌 상대 당 이 의원에게 투표한 것이다. 이날 오후 민주당 시의원 3명이 성명서를 내면서 실상은 민주당 내분 탓에 국민의힘 시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된 사실이 드러났다. 민주당은 성명에서 성길용, 송진영, 전예슬 시의원은“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민주당 시의원이 당론을 어기고 국민의힘에 투표하는 해당 행위를 했다”면서 “해당 행위를 자행한 민주당 시의원에게 분명하고 단호하게 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의회 제9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허경행 의원, 부의장으로 박상영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1일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1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9대 후반기 의회 원구성을 마쳤다.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는 허경행 의원, 부의장으로는 박상영 의원이 선출됐으며,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 최서윤 의원, 행정복지위원장 오현주 의원, 도시환경위원장 조예란 의원이 맡게 됐다. 허경행 의원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대화와 협력을 통해 제9대 후반기 의회가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41만 광주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광주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도록 의회 본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영 의원은 “의장을 비롯한 동료의원들과 화합하고 존중하며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후반기 의장단은 1일부터 2026년 6월30일까지 활동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의회 운영위원회에 선임된 더불어민주당 최승혁 의원과 황윤희 의원이 사임계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달 28일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안성시의회 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을 모두 독식한 것에 대한 항의로, 반쪽짜리 안성시의회라는 오명을 벗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의장을 제외하고 5명의 의원이 있어야 구성이 된다. 이에 전반기에도 국힘 3명, 민주당 2명의 시의원이 운영위원으로 활동했는데 하반기 민주당 시의원 2명의 사임계 제출로 운영위 운영이 불투명해진 셈이다. 그러나 운영위원 사임 또한 의장이 승인을 해야 가능해 운영위를 구성해야 하는 국힘 쪽에서는 승인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승혁 안성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의원은 “8대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원구성을 독식하는 것으로 소수에 대한 배려 및 소통과 협치라는 민주주의의 대원칙을 훼손했다”면서 “이는 안성시의회 역사에도 큰 오점으로 남을 것이며, 앞으로 다수당의 폭거가 관례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하반기 내내 국민의힘 시의원들의 폭거에 항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28일 국민의힘 의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기자 |경기도의회 개혁신당이 성명을 내고 오는 17일 본회의를 통해 선출될 예정인 도의회 하반기 의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낸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개혁신당 소속 김미리 의원과 박세원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정치적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거대 양당의 끊임없는 야합이 있었다”면서 “동료의원의 인권과 명예는 안중에도 없었고, 오로지 거대 양당 대표단이라는 미명하에 자행된 정치질만이 난무했다”고 비난했다. 개혁신당은 그러면서 소속 의원들이 민주당에 입당할 것이라는 허위를 유포한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아울러 개혁신당은 후반기 원구성을 양당 대표단이 “의장은 다수당인 민주당이 맡고, 상임위원장은 국민의힘이 한 개 더 맡는다는 내용으로 밀실에서 야합했다”고 평가했다. 개혁신당은 “어느 거대 양당도 과반 의석수를 가지지 못한 현실에서 두 거대 양당과 함께 지방정치 풍토를 바꾸고자 노력해 왔다”면서 “이번 제11대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에서 추대된 의장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77석, 개혁신당 등이 78석으로 과반수 이상을 점하는 상황”이라며 “다수당이 의장을 맡아야 한다면 국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경제투자실·미래성장산업국 등 5개 실국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도일자리재단 등 11개 공공기관을 소관부서로 두고 있는 경제노동위원회는 지난 2년간 조례 제·개정안 79건, 동의안 21건, 건의·결의안 4건, 승인안 4건 등을 의안으로 다뤘으며, 두 차례의 행정사무감사와 예·결산 심의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다. 경제노동위원회는 지난 2년간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다양한 경제불안 요소를 극복하며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는 등 민생을 두루 살펴왔으며, 경기도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동력의 발굴과 사회적경제의 저변 확대, 산재예방 및 노동권익 향상에도 힘써왔다. 특히,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기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을 제정하는 등 경기도의 미래 성장 동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기반을 갖추는 한편,‘경기도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 조례안’, ‘경기도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지원 조례안’, ‘경기도 지속가능한 일자리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유영일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달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정비사업 재정 지원 대상과 범위, 특별회계 설치 등 도 조례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경기도의 재정적 지원을 통한 속도감 있는 정비사업의 추진이 가능해져 도민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유 의원은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며칠 전 발표된 선도지구 공모기준 일정에 맞춰 기초자치단체의 특별정비계획 수립, 재건축과 증축형 리모델링의 안전진단 비용, 사업추진 의사결정을 위한 자문비용 등 주민이 부담해야 했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정비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정 조례안은 7월18일 공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1일 아침 평택호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후반기 의장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강정구 의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를 마치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참배를 마친 강정구 의장은 “현재 우리 의회에는 시민 여러분의 요구사항과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면서 “서둘러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안정적인 의회 운영을 도모해 민생 해결과 행복한 평택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2024 평택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지난 6월30일 평택 퍼펙트볼링장에서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의 화합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볼링협회가 주관했다. 평택시볼링협회에 등록된 52개 클럽 소속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해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과 최선자·김산수 의원, 평택시장 및 국회의원 그리고 평택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대회는 △개식통고 △내빈소개 △국민의례 △개회 △공로자시상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선서 △폐식통고 △단체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이번 대회가 우리 시 볼링 인구 저변확대의 계기가 되고 동호인들 간의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의회에서도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최승용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한‘경기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지정 또는 설치·운영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앞으로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의 공동주택 비중은 88.57%로 전국 최다수준이며, 경기도민의 78%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최 의원은 “경기도민의 4명 중 3명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니, 공동주택이 편안하면 우리 경기도민이 행복해지는 것”이라며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통합적으로 관리·예방·점검·지원해 도민 삶의 질 재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박진영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향교 및 서원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7일 열린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상위법인 성균관·향교·서원법이 제정됨에 따라 이를 반영해 경기도의 향교 및 서원을 중심으로 전승돼 온 유·무형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발의됐다. 주요 제정 내용으로는 △향교 및 서원전통문화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연차별 사업 추진방향, 사업별 세부계획, 관리·보존·활용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 시행계획의 수립 △향교 및 서원 활성화 및 계승·발전사업, 문화체험·관광, 문화강좌 및 행사 사업, 전통의례 및 충효·예절 관련 사업 등 추진 지원 △향교 및 서원전통문화발전협의체 설치 등이 포함돼 있다. 박 의원은 “향교와 서원은 우리나라 고유의 교육기관으로서 선조의 학문 및 도덕의 근간을 이뤄으며 지역문화와 공동체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문화유산이다”며 “본 조례안 통과로 앞으로 경기도 향교 및 서원의 운영 활성화를 통해 전통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미숙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에 대한 규정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수행을 위한 경기도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 설치 및 운영 관련 규정 등이 있다. 김 의원은 “이 제정조례안을 통해 경기도가 국가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체계 마련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조례가 공포된 이후 도민들께서 각종 독성물질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정호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7일 도의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들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후 4년이 지나면 3년을 주기로 재지정 평가를 거쳐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여부가 결정되고 있어 시·군의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및 운영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평생교육의 지속적인 성장과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해 경기도 내 시·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경기도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