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상공회의소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희망화성 신중년 무료취업연계 지원사업’2차 교육 수료식을 27일 진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 미취업 신중년(만 45~64세)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교육 (△중장년 재도약을 위한 준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VR가상면접체험 △스마트워킹 활용법 △MBTI 성격유형검사 △노동법 교육)을 4일간 총 16시간 진행하며, 9월과 10월까지 총 4회의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신중년(취업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지역 산업의 인재로 양성한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질 좋은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1:1 심층 취업상담과 채용행사 개최를 병행하고 있으며, 취업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남하림 화성시일자리센터장은 “취업수요에 맞는 교육생을 모집하여 구인 업체가 원활히 인력 수급할 수 있도록 하고 신중년 구직자에게는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해 화성시 관내 기업의 빈 일자리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상의는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교육생을 지속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