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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안성맞춤아트홀, 국립오페라단이 선보이는 ‘마술피리’공연 내달 19일 개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8월19일 오후 3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 공연을 선보인다.

 

신비로운 동화 같은 무대와 정치적 풍자로 모차르트의 천재성과 음악성이 집약된 마술피리는 사랑하는 남녀가 갖가지 시험을 통과하며 결국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으로 아름답고 풍부한 멜로디와 고귀한 기품이 배어 있는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이다.

 

‘밤의 여왕’ 아리아로 유명한 마술피리는 노래 중간에 대사가 삽입된 독일 민속극 징슈필의 대표작으로, 이는 기존의 오페라를 즐기던 귀족층을 위한 작품이 아닌, 평민들이 즐길 수 있는 오페라를 염두에 두었다는 평가와 함께 오페라를 처음 찾는 관객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안성맞춤아트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국공립 예술단체 프로그램 유치에 올해도 선정돼 이번 공연의 예산 50%를 국비로 확보했다.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국립오페라단의‘마술피리’티켓가는 R석 4만원 S석 3만원으로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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