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파주시는 희망프로젝트 1단계 사업 파주 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1공구 49만1887㎡ 조성사업이 경기도로부터 준공인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파주읍 봉암리 일대 약 49만 규모 조성의 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실수요자 개발방식으로 추진된다.
산업단지 30만968.7㎡ 면적의 산업시설용지 확보는 고용 창출은 물론 파주역 역세권 조성을 위한 상업시설 용지(1만3966.1㎡), 준주거 용지(1만5153.9㎡)를 포함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낙후된 파주 중심 지역의 활성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16년 3월 경기도로부터 산업단지 공급물량을 배정받았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2017년 8월 파주시로부터 사업 시행 승인 고시를 받은 후 2018년 9월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통과 후 2019년 2월 착공했다.
한편, 희망프로젝트 2단계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3월 산업단지 물량확보에 따라 본격적인 행정절차를 준비해 2026년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