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화성시 관내 소공인 기업들의 2023 한국금속산업대전 박람회 참가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전국 8개 소공인특화지원센터(화성향남, 시흥대야, 대전상서, 대전오정, 인천송도, 인천송림, 군포당정, 전주팔복)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52개 기업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소공인 공동전시관’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소공인 기업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유망 기계 금속 소공인 기업의 비즈니스 매칭 및 국내·외 판로개척에 도움을 줘 대외 인지도를 제고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 선정된 화성시 12개 기업 중 ㈜으뜸특수강은 금속, 철강 재료를 수입하는 인도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해 인도 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이아몬드테크는 화성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시제품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다이아몬드줄을 생산하는 기존 영역에서 칼갈이 연마봉으로 사업 확장의 계기를 마련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을 비롯한 교육 사업, 마케팅·홍보 지원사업, 컨설팅 지원사업, 기술인증·개발 지원사업 등을 통해 소공인을 위한 지속발전형 맞춤 지원과 혁신적 산업생태계 구축 및 협업 네트워크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