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GS건설은 광명시 철산동 105번지 일대에 ‘철산자이 브리에르’를 본격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철산주공10·1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로, 지하2층~지상 최고 40층 14개 동 총 149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39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타입 110가구 △59㎡B타입 81가구 △59㎡C타입 131가구 △59㎡D타입 14가구 △59㎡E타입 57가구 등이다.
대부분 타입이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타워형 구조가 적용되는 타입에는 팬트리, 드레스룸 등이 적용된다. 또한 전 가구를 남향(남동, 남서) 위주로 배치해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채광 및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
단지 내 엘리시안라운지(중앙광장),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웰니스프라자(복합광장), 주민운동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등이 조성되며, 커뮤니티시설 ‘클럽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GX룸, 필라테스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건식 사우나 및 샤워실,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단지는 안양천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주요 거점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지하철 7호선 철산역과 1호선 개봉역, 구일역도 이용할 수 있다.
광명북초, 광명북중, 광명북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안양천, 광명햇살광장, 현충근린공원, 철산어린이공원, 사성공원 등이 가깝다. 또 광명시청, 주민센터, 광명경찰서, 우체국 등의 관공서가 가깝고 철산로데오거리를 비롯해 코스트코고척점, 아이파크몰, 마리오아울렛, 롯데팩토리아울렛, 현대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11월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일이며, 정당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나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며,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일 기준 1년이다.
입주는 오는 2026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