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산업/경제

화성상의, 국무조정실 초청 화성시 기업 외국인 근로자 고용 애로사항 청취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는 지난 23일 외국인 근로자 고용과 관련해 화성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국무조정실 초청 기업애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남형기 국정운영실장과 법무부 김형채 수원출입국외국인청장을 비롯한 국무조정실, 법무부 관계자들과 화성시 관내 기업 대표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규제 완화가 진행되면서 우리 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생산성을 강화해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줬음을 공감하는 분위기로 시작됐다.

 

외국인 숙련기능인력을 올 한해 3만5000명으로 확대 공급하는 방안이 마련됐지만 추가적인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전달됐다.

 

이번 간담회는 △E9 비자의 잦은 이직에 대한 제도적 제재 요청 △E-7-4 제도 보안 (배우자 동일 비자 요청, 한국어 시험 및 교육 기회 확대 등) △외국인 근로자 쿼터 제한 해제 등 다양한 현장의 어려움에 관한 내용이 논의됐다.

 

남형기 국정운영실장은 “현장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달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상공회의소 박성권 회장은 법무부와 함께 지역별 상공회의소에 외국인 근로자 지원을 할 수 있는 전담 부서를 제안했다.

 

뉴스랭킹

더보기


오피니언/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