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상공회의소(이하 ‘화성상의)는 21일 제12대 신임회장으로 ㈜늘푸른 안상교(58년생) 대표이사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화성상의는 이날 4층 컨벤션홀에서 ‘제12대 임시 의원총회’를 개최해 박성권 의장(제10·11대 회장)의 진행 하에 2월7일 선출된 100명의 화성상의 신임의원의 축하 속에 안상교 회장의 선출을 가결했다.
안상교 제12대 회장은 정견발표에서 “4000여 회원사를 대표해 화성시 기업인들에게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면서 “△화성시와의 소통과 협력 △인력난과 인허가 문제의 가교역할 △CEO전문교육 강화 △ESG경영지원에 방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안상교 회장의 긴급안건 제안으로 기존 부회장 6명, 상임의원 14명을 각 8명, 20명으로 증원하는 안건이 가결돼 보다 많은 화성상의 임원들이 중책을 맡아 화성시 기업인들과 소통하고 귀감이 돼 화성상의가 기업인과 상생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회장 선출에 이어 전형위원회에서 의결한 부회장 8명, 상임의원 20명, 감사 2명에 대한 후보자를 발표하고 당선자로 확정·발표했다
제12대 회장의 임기는 2027년3월6일까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