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삼성 반도체클러스터 최대호재를 직접적으로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 59㎡ 132가구, △ 74㎡ 62가구, △ 84㎡ 154가구로 총 348가구 규모다.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구조(일부세대 제외), 지상에 차 없는 단지 등 트렌디한 혁신설계와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처인구 포곡읍에서 13년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을 진행 중이다. 계약금 분납제(1차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며, 전매제한 6개월로 중도금 대출신청 전인 오는 5월 24일 이후에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 도보1분거리에 전대∙에버랜드역이 위치해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로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포곡IC)도 인접해 있다. 또한, 올해 세종~포천고속도로(안성~구리구간)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포곡읍 일대는 반도체클러스터 외에도 다양한 개발호재가 추진되고 있다. 우선, 포곡읍 일대 약 3.9㎢(축구장약 500개규모)에 대한 수변구역 해제를 진행 중 이다. 지난 6월부터 실태조사를 진행해 해제요청 대상면적을 확정했으며, 시의 해제요청에 따라 한강유역환경청은 11월 현지실태조사 등 수변구역지정 해제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여기에 경강선 연장이 현재 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이다. 광주시~용인시를 포함(삼동역~태전고산지구~오포(양벌리)~용인에버랜드~용인남사)하면 전체 노선이 40.2㎞(복선)로 늘어날 예정이다. 또 경전철(에버라인)을 이용해 수인분당선(기흥역) 접근이 용이해 앞으로 GTX-A(용인역) 노선으로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경강선연장(예정)이 확정시 기존 경전철(에버라인)과 경강선(판교역)이 함께 오가는 더블초역세권(환승역)을 갖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