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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고양 어린이박물관,‘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 운영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 산하 고양문화재단 고양 어린이박물관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지정돼 있다.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2종은 공예를 주제로 기획된 옛날 공예 날에, 공예 한상차림: 테이블웨어로 각각 어린이와 성인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우리 삶과 가장 가까운 생활문화이자 우리와 공존해 온 공예를 대상으로 참여 대상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어낼 수 있도록 기획했고 공예 체험은 문화를 이해하고 창작의 즐거움과 소통의 시간이 기대된다.

 

옛날 공예 날에는 어린이에게 생소할 수 있는 전통공예 분야를 옛이야기 들려주듯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3월 한지 이야기, 4월 칠보 이야기, 5월 자개 이야기, 6월 전통매듭 이야기 등 매월 다른 공예 주제로 어린이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예품을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인 대상 공예 한상차림: 테이블웨어는 총 4차시로 연속성 있게 운영되는 가운데 상·하반기로 나눠(3~6월, 8~11월)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테이블웨어 중 한지 트레이, 도자 그릇, 자개 수저 세트를 제작하고 마지막 차에는 다과 만들기롸 함께 직접 만든 테이블웨어로 한 상을 차려보는 시간을 갖게 된디.

 

참여 신청 방법은 고양 어린이박물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오는 8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정원은 15명, 교육비는 무료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프로그램 일정과 정원의 규모를 확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다양한 문화적 경험 제공과 함께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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