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지피티(GPT) 추진계획(로드맵)’중 하나인 ‘경기도 AI 창작단’의 두 번째 시범사업 ‘경기도 AI 음악창작단’의 예술활동 교육 결과물 성과공유회가 지난달 28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됐다.
‘경기도 AI 음악창작단’은 지난 2023년 상반기 ‘미술분야’에 이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도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플랫폼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명령어(프롬프트)를 활용해 원하는 예술창작을 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시범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문화재단과 AI 활용 예술활동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융합예술단, 장애인 예술단체인 JL한꿈예술단이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협업으로 전문인력 및 예술가가 매개자로 참여해 발달장애인과 함께 작품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참여자들의 오프닝 연주 ‘힘내라 맑은 물’로 시작한 성과공유회는 AI 창작 시연을 거쳐 발달장애인들의 AI 창작곡인 ‘울림’,‘바다의 노래’, ‘The Concert of GAIA’등 총 3곡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