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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

머크 안성공장, 반도체 배선 관련 전처리 공정 120억원 투자

반도체 소재 연구소 개소식 개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10일 미양면 협동단지에 소재한 머크 안성공장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머크 일렉트로닉스 카이베크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소재 연구소 개소식이 있었다고 11일 밝혔다.

 

머크 일레트로닉스는 경기도 내 시화, 반월, 포승 및 안성 사업장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제조 분야에 대해 투자를 해왔으며, 한국에서 2027년까지 약 6억유로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안성 머크일렉트로닉스는 1998년에 설립돼 약 12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22년 반도체 소재 EUV린스 분야에 투자(약 83억원) 이후 이번 SoD(Spin on Dielectric) 연구소를 추가 투자(약 120억원)했다. SoD 연구소는 2022년 8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안성공장 내 약 390㎡ 부지에 조성했으며, 반도체 배선 관련 전처리 공정 제품개발 및 응용 테스트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머크 일렉트로닉스의 연구소 개소를 축하드리고 동신 일반산업단지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돼 안성시의 투자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면서 “머크사에게 소부장 특화단지 내 투자를 제안했으며 투자 검토시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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