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지역이 추진한 사업과 성과를 토대로 올해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12월16일부터 21일까지 SNS와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 설문조사 형식으로 진행됐고, 총 6400여 명이 참여하며 상위 10개가 최종 선정됐다. 다음은 순위별 뉴스와 관련 내용이다.
뉴스별로 보면 △반도체 특화단지 본격화 및 첨단산업 육성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 및 교통복지 향상 △문화도시 안성 브랜드 강화 △2024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전국 관광객 인기몰이 △어르신 맞춤형 복지 및 의료·돌봄 서비스 제공 △지역특화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환경 개선 △젊고 활기찬 청년친화도시 총력 △정주여건 개선 위한 공공 인프라 확대 △전국 최초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준공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준공 등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10대 뉴스 선정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동안 안성은 시민과 함께 혁신과 변화를 향한 당찬 걸음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이어“2025년 새해에도 안성은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며‘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