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의회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1월 예정됐던 미국 공무국외출장을 전면 취소했다.
시의회는 1월3일부터 11일까지 6박 9일간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 주관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인 CES를 참관하고 우수 해외수출기업 방문을 통해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전격 취소했다.
이번 출장에서 △‘CES 2025’참관 △K-SBC(성남비지니스센터) 방문 △OKTA(세계한인무역협회) 방문 △GBC(경기비지니스센터) 방문 △라구나 우즈 빌리지 견학 △스타트업 생태계 플랫폼 PLUG AND PLAY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지만 시의회가 사고수습과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 하는데 집중해야 할 때라고 판단돼 전면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