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파주시는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이 오는 21일부터 개시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금 신청이 접수되면 익일 오후부터 개인당 10만원이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되며,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12월26일 기준으로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내국인이면 온오프라인으로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첫 주인 21일부터 24일까지는 혼잡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생년 끝번을 기준으로 요일별 4부제를 적용한다.
파주페이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시민은 온라인으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파주페이 카드가 없을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받는다.
온라인 신청은 성인의 경우 대리신청이 불가능하며, 미성년자의 경우 부 또는 모가 세대주이거나 세대주의 배우자인 경우에 합산해 신청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성인의 경우 동일세대인 경우에는 동거인을 제외한 세대주 또는 세대원 누구나 대리신청이 가능하며, 동일세대가 아닐 경우에는 직계존비속의 가족관계인 경우에 대리신청이 가능하다.
미성년자의 오프라인 대리신청은 동일세대인 경우 성인인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대리신청이 가능하며, 동일세대가 아닐 경우 가족관계인 경우 대리신청이 가능하다. 단, 만 14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반드시 동일세대 내 대리신청만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