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최근 2025년 1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표창장 전수 및 수여,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54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시상식에는 지역복지사업(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평가 우수 등으로 이상모님(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장) 외 3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선행도민으로 김경순님(신장2동주민자치회) 외 1명, 경기도 녹색건축활성화 유공 등으로 김민식님(한울건축사사무소 대표) 외 28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분들을 선정하는 시정발전 유공에 홍지영님(시립세교호반어린이집 원장) 외 27명이 선정돼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오산시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그 노고를 인정받은 표창을 전달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수상자가 있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
이권재 시장은 “한 해가 시작되는 1월의 시상식에서 만나 뵙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2025년 뱀의 해, 을사년에도 지금처럼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저 또한 더욱 발전한 오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