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개장 13년을 맞이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안성농업인 새벽시장과 금요·주말장터의 운영을 위한 수탁자 모집을 3일부터 시작했다.
그동안 안성시는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플랫폼(직매장, 직거래장터) 운영 및 안성시 자체 브랜드인 ‘착한생각’ 홍보 등 폭넓은 활동을 지속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농업인 직거래장터의 수탁자 모집 자격이 지난 2024년부터 확대·개편됨에 따라 운영주체마다 차별화된 획기적인 장터 운영으로 로컬푸드 이미지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월15일부터 참여 농업인 모집하고 있고, 운영주체인 수탁자 모집도 신속하게 이뤄짐에 따라 올해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 개장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 직거래장터는 농업인과 소비자인 시민이 함께 이루어낸 장터로서 계속 성장하는 장터를 위해 시민들이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