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평군은 3일 양평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 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2025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양평군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 가정은 쌀 2kg 1포대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이종문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한 지원이 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부터 양평군과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다자녀가정 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해 현재 10개 기업이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 축하 물품 지원을 매년 추진 중이며 관내 기업 생산 물품을 260여 출산가정에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