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윤태길 경기도의원은 5일 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교육현안 사항 업무보고의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인구증가(2010년 인구: 15.2만 학생: 1.9만∙2023년 인구: 32.8만 학생: 4.0만)에 따른 신규 교육행정 수요 급증으로, 통합교육청 분리·신설추진, 학교시설개방에 따른 향후 추진방안, 2025년 광주·하남 공유학교 운영방안, 남한고등학교 자율형 국립고 2.0 추진사항 보고, 하남지역 학교설립 및 증축 리모델링 계획 등을 보고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하남시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의원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하남지역의 교육현안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역 교육의 미래를 위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