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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안성시, 저탄소 축산분야 시범사업 추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2025년 저탄소 농업(축산) 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을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탄소중립 시범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축산분야 저탄소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축산농가의 저탄소 영농활동을 장려하고 이에 따른 활동비(사육비용)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지원축종은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산란계)이고, 지원내용은 저탄소 영농활동(저메탄·질소저감사료 급여)에 활동비(사육비용)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연간 마리당 기준으로 지급되며, 저메탄 사료 급여시(한·육우 2만5000원/젖소 5만원), 질소저감사료 급여 시(한·육우 1만원/돼지 5000원/산란계 200원) 지원된다.

 

축산정책과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저탄소 실천을 유도하고,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축산업 종사자 분들의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탄소중립 용역 보고회를 추진하는 등 항상 발 빠른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꾸준히 앞장서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내 탄소 배출 저감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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