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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최만식 경기도의원, 기초푸드뱅크·마켓 점검지표 조정 촉구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최만식 경기도의원은 17일 열린 상반기 경기도 복지국 업무보고에서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기초푸드뱅크·마켓)의 실태점검 점검지표 조정과 신선식품 확대 방안을 집중 질의했다.

 

최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복지부와 다른 경기도의 기초푸드뱅크·마켓 실태점검 지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점수 배점의 불합리성을 강조했다. 당시 도 복지국은 배점 기준을 명확히 설명하지 못했다.

 

최 의원은 "올해 초, 집행부와 푸드뱅크·마켓이 점검 지표 조정에 대한 사항을 논의한 것으로 안다"면서 "집행부는 기부대상자 뿐만 아니라, 기초푸드뱅크·마켓 운영 현실도 고려해 점검 지표 조정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복지국 업무자료에 기재된 '신선식품 확대 계획'에 대해 "기부대상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조치지만, 유통과정에서 위생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복지국은 "신선식품 확대는 기부대상자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며, 기초푸드뱅크·마켓의 기부처 확보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신선식품 확대가 점검지표 조정에 미치는 영향을 지적하며 "위생점검 및 냉동·냉장시설 관련 점수의 상향 가능성"에 대해 질의하자 복지국은 신선식품 확대를 고려했을 뿐이라며 "점수 조정에 대한 사항은 앞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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