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길놀이 퍼레이드’에 참가할 참가팀 접수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공연 단체 및 동호회는 6월16일부터 30일까지 안성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jsk104@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퍼레이드 참가 자격에는 연령, 성별 제한이 없으며, 퍼레이드 연출이 가능한 모든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팀에는 1인당 3만원(최대 60명, 180만원 한도)의 실비 지원과 함께 150만원 이내의 재료비가 제공될 예정이다.
퍼레이드 평가는 전문 심사위원과 시민 심사단이 실시하게 되며, 우수팀 4팀을 선정해 △대상 500만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의 시상금을 전야제 무대(내혜홀 광장)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퍼레이드를 더욱 빛내줄 역량 있는 공연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면서 “2025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길놀이 퍼레이드에서 참가팀과 관람객 모두가 하나 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길놀이 퍼레이드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기간(10월9~12일) 전날인 10월8일에 아양동 일원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