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는 6월17일부터 7월21일까지 ‘2025년 광업·제조업조사’를 진행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매년 집계하는 통계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상태 등을 파악한다. 수집한 자료는 다양한 경제정책 수립 과정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12월31일 기준으로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용인특례시 소재 광업·제조업 사업체 총 969개소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팩스 △이메일 △전화 등을 활용한 스마트조사 방식으로 나눠 종사자 숫자와 연간급여액, 연간 출하액, 영업비용 등 13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 말 통계청에서 잠정 공표한 후 내년 2월 확정된 자료가 국가통계포털에 수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