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27일부터 7월6일까지 화성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과 정신건강 서비스에 관한 인지도를 조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정책광장을 통해 2024년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 내용에 기반한 설문안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정책광장에는 만 14세 이상 화성시민 3만8757명이 등록 돼 있으며, 이들은 정책 결정과 평가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정신건강 인식과 정신건강 서비스 인지도 조사 결과를 지난해 결과와 비교해 현 상황을 파악하고,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인식도 조사로 화성시민들이 정신건강 및 관련 시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한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